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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영화픽] 내전으로 인해 공포가 일상이 된 시리아의 아픔을 포착한, 전장의 피아니스트

영화 <전장의 피아니스트>는 실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로,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시리아 내전의 비극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는 작품이다. 

 

 

제73회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제93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과 음악상 부문에서 레바논 공식 후보로 선정되어 그 작품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제69회 아카데미시상식과 제54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음악상을 동시에 거머쥔 거장 가브리엘 야레가 음악을 맡아 영화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해외 평단에서는 “가장 어두운 곳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영화”(Variety), “황폐한 전쟁터에서 휴머니즘을 발견하다”(The Wrap), “호소력 짙은 스토리텔링, 내전으로 인해 공포가 일상이 된 시리아의 아픔을 포착하다”(Screen Daily), “갈등의 한복판에서 조용한 저항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다”(Eye for film) 등 극찬을 쏟아낸 바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는 총성과 함께 시작된다. 곧이어 총에 맞은이가 건물 안으로 들어오고 그를 치료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의사인 듯 한 사람이 주인공인 카림(타렉야쿱)에게 피아노를 쳐 줄것을 권한다. 조금 망설여 보이다가 이내 피아노를 친다. 하지만 그 소리를 들은 ISIS가 건물안으로 들어와 피아노를 부숴버린다. 피아노를 팔아 유럽으로 가려던 그의 꿈이 한 순간 부숴진 것이다. 

 

총성이 울리는 전쟁터에서 꿈을 꿨다는 것 자체가 어리석었다고 생각하며 시리아에 남고자한다. 무기력한 삶을 살려던 그에게 동네 꼬마아이가 부서진 재료들을 찾아다 주겠다며 말을 건넨다. 모든 것이 불가능하고 희망이 사라졌다고 생각한 순간 진흙탕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피아노를 사줄만한 사람을 찾아간다. 그리고 동네 아이들과 함께 피아노를 수리해보기로 마음을 먹게 된다. 

 

매일 총성이 울리는 전쟁터에서 희망의 멜로디를 담은 감동 실화 영화를 보고자 한다면, <전장의 피아니스트>를 추천한다. 

 

1월 6일 개봉 | 110분 | 12세이상 관람가 | 지미 케이루즈 감독 | 찬란 수입/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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