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1.6℃
  • 맑음강릉 12.8℃
  • 구름조금서울 12.3℃
  • 맑음대전 12.5℃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12.8℃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4.0℃
  • 구름조금고창 11.7℃
  • 구름조금제주 15.9℃
  • 구름조금강화 11.0℃
  • 맑음보은 10.6℃
  • 맑음금산 12.2℃
  • 구름조금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2.8℃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오유진-신승태, 오는 10일 발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선공개 ‘함께 떠나는 랜선 부산 여행’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과 신승태의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오는 10일 정식 발매 예정인 오유진과 신승태의 듀엣곡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가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선공개를 앞두고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이미지에서 오유진은 하얀 한복에 화사한 화관을, 신승태는 검정 양복 치마를 입고 화려한 화장으로 서로 다른 조합을 선보였다. 

 

이 둘은 상반된 분위기로 과연 어떤 무대를 구성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의상은 신승태가 스타일링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오유진과 신승태가 부른 일명 ‘오.보.사’로 불리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는 신나는 하우스 리듬과 국악기가 함께 사용된 퓨전 국악 댄스곡으로, 부산 사투리로 부산의 명소, 음식, 정서 등을 소개하는 랜선 여행 곡이다. 

 

트로트의 주 소비층인 7080세대부터 문화 소비의 아이콘인 MZ 세대까지 두루 아우르는 곡인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를 통해 모든 사람이 함께 랜선 부산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트롯요정’ 오유진과 ‘트롯 야생마’ 신승태의 컬래버로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는 오는 10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며, 3일 밤 10시 30분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먼저 감상할 수 있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러브 미’ 서현진-유재명-이시우, 가장 외로운 가족 1차 티저 영상 공개
JTBC ‘러브 미’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가 되어버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가족의 사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각 인물의 세대별 러브 라인이 공개되며 겨울 감성 멜로의 탄생에 기대가 증폭된 가운데, 오늘(21일) 공개된 영상은 ‘러브 미’로 나아가게 되는 결정적 발단, 가족의 균열을 담았다.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 서준서(이시우)가 서로에게 가장 힘들고 외로운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난 것이다. 준경, 진호, 준서는 겉으로는 각자의 자리를 그럴 듯하게 지켜온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깊은 외로움 속에 갇혀 있는 가족이다. 준경은 혼자가 세상 제일 편한 척하지만, 정작 밤새 뒤척이다 밤거리를 걸으며 쓸쓸함을 견디고, 진호는 매일 아내 김미란(장혜진)을 정성스레 간병하면서도 “사실 많이 지쳐 있다”라고 고백한다. 막내 준서 역시 화려한 조명 속에서 화끈한 청춘을 누리는 듯하지


영화&공연

더보기
'청룡영화상' 라포엠, 고품격 축하 무대…'어쩔수가없다' OST '고추잠자리' 완벽 재해석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고품격 라이브로 무대를 빛냈다. 라포엠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번 무대는 2022년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이어 두 번째 참여로, 라포엠의 꾸준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날 라포엠은 순백의 화이트 턱시도를 맞춰 입고 무대에 올라 시상식 현장을 화사하게 밝혔다. 이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OST인 조용필의 '고추잠자리' 무대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특히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 OST '안개' 무대를 꾸민 데 이어, 2회 연속 박찬욱 감독 작품의 OST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라포엠은 첫 소절부터 압도적인 성량으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라포엠은 섬세한 곡 해석과 풍성한 하모니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라포엠의 열창에 객석을 가득 메운 배우들과 관계자들도 깊이 몰입했고, 이들의 고품격 라이브는 '청룡영화상'의 품격을 한층 높이며 강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라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