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방송인 미자가 ‘비디오스타’ 출연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인증샷을 대량 투척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비스 강림’ 여신 외모 인증샷과 아버지 장광과도 함께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미자는 지난 18일 화요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전지적 본인 시점’ 특집으로 ’이 구역의 조물주는 나야 나♬’ 로 꾸며진 가운데, 장광&미자 부녀와 양치승&김동은 체육관 패밀리가 출연했다.
미자는 방송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디오스타 재밌게 보셨어요? 아빠랑 함께해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네요ㅎㅎ 예쁜사진 왕창 올려볼게요^^”라며 ‘비디오스타’ 촬영 당시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레드 원피스로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얼굴에 꽃받침을 하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이밖에도 아버지와 함께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는데, 대기실에 붙어있는 ‘팔색조 매력의 미자언니♥ ♥비스강림’이라는 문구가 미소를 짓게 한다.
이번 방송에서 미자는 자신이 우울증을 앓았던 과거를 고백하는 한편, 자신을 나래바로 불러 우울증에서 꺼내준 MC 박나래와의 특별한 우정과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 장광이라는 ‘후광’을 업은 적이 없으며, 만약에 ‘아빠 빽’을 썼다면 벌써 많은 영화에 출연해 지금과는 다를 것이라는 등 솔직한 입담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미자는 MBC 19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으로 ‘장윤희’라는 본명으로 활동했었다. 최근에는 ‘미자(미대 나온 여자)’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국방FM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 ‘비디오스타’를 통해 솔직하고 화끈한 매력을 보여준 미자.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