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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악(樂)인전’ 송가인 오빠 국악인 조성재 등판 즉석 아쟁 잼 ‘현장 초토화’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에 송가인의 오빠이자 국악인 조성재가 본격 등판한다.

 

오는 16일(토)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KBS ‘악(樂)인전’(연출 박인석) 4회에서 ‘상마에’ 이상민의 진두지휘 아래 new ver ‘한 많은 대동강’ 완곡이 마침내 첫 공개된다. 이에 앞서 상마에표 ‘한 많은 대동강’에 정점을 찍어줄 귀인으로 송가인의 오빠이자 국악인 조성재가 합류할 예정으로 관심을 높인다. 조성재는 경력 20년의 아쟁 연주자이자 앞서 송가인과 함께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9 추석 특집 편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며 송남매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예상치 못한 오빠의 등장에 레전드 송가인 조차 깜짝 놀란 것은 당연지사. 특히 음악 관련해서는 싸운 적이 없다는 두 사람이었지만, 조성재가 “지금은 제가 동생 말을 잘 들어요”라며 돌직구를 내뱉는 등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케미가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아쟁에 맞춰 노래도 가능한가요?”라는 김숙의 돌발 제안으로 즉석에서 송가인의 고음 가창과 조성재의 아쟁이 어우러진 아쟁 잼이 펼쳐졌다고. 음을 갖고 노는 듯 스웨그를 폭발시키는 송남매의 모습에 김숙은 “진짜 악인들이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송남매가 선보인 환상의 하모니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조성재의 아쟁과 함께 강수호의 드럼, 피아노, 루프 스테이션 그리고 송가인의 가창과 김요한의 랩, 김숙의 구음, 이주빈의 내레이션이 한데 어우러진 new ver ‘한 많은 대동강’ 완곡이 첫 선을 보일 예정. 무엇보다 김요한이 “이 정도 클라스면 음원 내도 되지 않아요?”라며 한동안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고 해 ‘악(樂)인전’ 4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악(樂)인전’ 4회는 오는 16일(토)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악(樂)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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