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JTBC '쌍갑포차' 사람들 소원도 들어주고 한도 풀어주는, 꿈속의 고민해결사 3차 티저 공개

 

‘쌍갑포차’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이 고민 많은 중생을 위해 꿈속 고민해결사로 나선다. 운명을 좌지우지할 시간이 단 한 달 남았기 때문이다.

 

오는 5월 20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 JTBC스튜디오)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 2020년 JTBC의 새로운 라인업, 수목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첫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오늘(22일)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포차 한 번 놀러오세요”라는 밝은 영업 멘트에 비장함이 묻어져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네가 왜 여기 있어?” 월주(황정음)의 황당한 목소리에선 이 만남이 결코 평범하지 않다는 사실이 느껴진다. 길거리 포장마차로 들어온 한강배(육성재) 역시 눈앞에 펼쳐진 상황이 당혹스럽긴 마찬가지다. 월주의 말대로 일개 인간은 절대 들어올 수 없는 꿈속 세상 ‘그승’에서 만났기 때문. 모두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귀반장(최원영)은 명쾌하게 답을 알려준다. 자신들은 “사람들 소원도 들어주고 한도 풀어주는, 꿈속의 고민해결사”라고.

사실 월주는 이승도 저승도 아닌 꿈속 세상 ‘그승’의 카운슬러로, 전생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한을 풀어줘야 하는 10만 명 중 단 10명만 남겨두고 실적이 뚝 끊긴 상태다. “인간들 꿈속으로 들이밀고 들어가 한풀이해주는” 것이 쉽지 않기에 실적을 세우기는커녕, 6개월째 ‘그승’ 문조차 열어보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더는 가만히 앉아 손님을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 “앞으로 단 한 달! 그 안에 10만 명의 원을 채우지 못한다면, 소멸 지옥이 네 앞에 열릴 것이니”라는 염라(염혜란)의 날벼락 같은 최후통첩이 떨어진 것.

소멸 지옥을 피하려면 남은 한 달간 10명의 실적을 채워야만 하는 월주. 이에 몸이 닿은 사람마다 비밀을 고백하는 특이 체질 알바생 강배와 잡일담당이라 불리는 관리자 귀반장과 함께, 중생들의 한풀이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1분 1초도 못 기다린다”는 저승사자 염부장(이준혁)의 압박 속에서도 물불 가리지 않고 몸을 날리는 모습은 ‘꿈벤져스’로 뭉친 월주, 강배, 귀반장의 뜨거운 활약에 기대를 더한다. 

한편, ‘쌍갑포차’는 다음 웹툰 연재 중 독자들로부터 10점 만점의 평점을 얻고, 201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배혜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더패키지’의 전창근 감독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통쾌하고도 섬세한 터치로 드라마를 완성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0일 수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편스토랑' 이찬원, 수능 앞둔 고3 후배들 응원 ‘찬또 간식트럭 오픈’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고3 후배들 응원에 나선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연출 윤병일)에서는 이찬원의 ‘청춘 응원 프로젝트 2탄’이 공개된다. 앞서 ‘청춘 응원 프로젝트 1탄’으로 모교 영남대학교를 찾아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한 대학교 후배들을 위해 든든한 한 끼 밥을 선물한 이찬원. 이번에는 이찬원이 수험생 후배들을 위해 모교 경원고등학교를 찾았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누가 볼까 조심하며 고등학교로 들어섰다. 사실 이찬원이 모교를 찾아온 것은 앞서 ‘편스토랑’에 고등학교 은사님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이찬원은 당시 꼭 모교에 방문하겠다고 은사님과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이찬원은 학생들은 물론 은사님 외 몇 분을 제외하고는 교직원들도 전혀 모르는 깜짝 대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찬원은 전교생 600명을 속이기 위해 떨리는 마음으로 강당을 향해 숨죽여 움직였다. 강당에 모인 600명의 후배들과 마주한 순간. 우레와 같은 함성 속에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이찬원은 “데뷔하고 정말 많은 공연을 했는데 오늘이 가장 떨리고 뜻깊은 순간인 것 같다”라고 감동을


영화&공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