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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사업단, ‘지식의 확산과 영향력’ 주제로 국제학술대회 개최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 중인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사업단은 8월 3일(토)에 제5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의 확산과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식 권력’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식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창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히토쓰바시대학 한국학연구센터 이연숙 소장의 ‘식민지 언어지배 지침의 확산과 그 아이러니: 3·1 독립운동과 독일령 폴란드의 동맹휴교’, 연변대학 박물관 최홍일 관장의 ‘특색과 문화를 전파하는 연변대학 박물관’,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허재영 소장의 ‘지식 인문학 연구를 위한 DB 구축의 이론과 실제: 가칭 디지털 사고전서 구축 과정’이라는 제목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등 총 5개국 기관 소속 21명의 연구자들이 지식의 생산과 출발, 한·중 교류와 인식의 지평, 한·중 지식의 자계 등 다양한 분과로 나누어 발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에서의 문화 생성과 접촉·충돌·변용·융합 등의 여러 현상을 동태적으로 파악하고, 다양한 문화 교섭 양상을 인문학의 여러 학문 분야에서 종합하여 이에 대한 새로운 학술적 연구의 장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또한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신진 학자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에서 HK+ 사업단이 주최한 제2회 우수논문 및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의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사업단은 해외석학초청특강과 학문후속세대특강 등 다양한 강연과 연구 성과 발표, 해외 연구자와의 교류의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동아시아 내 ‘지식’의 개념을 정립하고, 지식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지식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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