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강릉 -0.2℃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라엘, 저소득층 여학생 생리대 지원 바자회 동참

라엘은 바자회 현장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라엘 생리대를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기부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민간 자선단체 ‘엄마마음’과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녀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생리대 후원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

라엘은 자선바자회 수익금 조성을 위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라엘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전 품목을 바자회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라엘을 비롯한 40여개 업체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생리대 후원에 사용할 예정이며 라엘은 보다 많은 여아들에게 생리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자선바자회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구 원스탑프렙에서 진행된다.

김지영 라엘 코리아 COO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리대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여학생들을 돕고자 이번 바자회에 동참하게 됐다”며 “여학생들의 생리기간이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엘은 모든 여성들이 생리 기간을 보다 편안하고 자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비전 아래 자연 재해를 겪은 여성 주민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하고 미혼모 청소녀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여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엄마마음’은 생리대 구입이 어려워 생리기간 중 학교에 가지 못하는 여학생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자 뜻을 모은 엄마들의 모임이다. ‘엄마마음’은 2016년부터 매년 자선바자회를 열고 있으며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녀들을 위한 생리대 구매에 사용하고 있다.

한편 4일 열리는 저소득층 생리대 후원 자선바자회에는 라엘을 비롯해 그린제약, 레노마, 매일유업, 아임낫어베이비, 용정콜렌션, 키친르셀, 피브레노, 아쿠라보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녀들을 위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미키 17' 스티븐 연-나오미 애키-토니 콜렛-마크 러팔로, 각양각색 매력의 캐릭터들을 소개합니다!
2월 28일(금)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앞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가 선보일 다채로운 앙상블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다.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미키 17>이 나오미 애키부터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드라마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2, 영화 <블링크 트와이스>, <아이 워너 댄스 위드 섬바디>, <레이디 맥베스>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나오미 애키는 ‘미키’의 연인이자 얼음행성의 요원 ‘나샤’ 역으로 분했다. ‘나샤’는 ‘미키’가 몇 번을 새롭게 출력되든 변함없는 사랑으로 ‘미키’의 곁을 지키는 인물이다. “‘나샤’는 윤리적 올바름이나 삶의 방향을 지키는 일에서는 누구보다 단호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일에도 누구보다 진심이다” 라고 캐릭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