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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진기주-김재경-구자성의 로맨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아이템 TOP 3!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시선을 강탈하는 아이템들이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김영광(도민익 역), 진기주(정갈희 역), 김재경(베로니카 박 역), 구자성(기대주 역)이 펼치는 아슬아슬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기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 제작 비욘드 제이)에는 네 사람의 이야기에 더욱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아이템들이 있다. 이에 이들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 화제를 부르고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들을 꼽아봤다.

1. 어디에 있든 돋보인다! : 정갈희(진기주 분)의 '빨간 카디건'
정갈희가 비서 일을 할 때마다 입고 있는 빨간 카디건은 안면실인증에 걸린 도민익(김영광 분)의 뇌에도 각인이 되어 그녀의 얼굴만 유일하게 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신고 혈압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도민익의 다리까지 세심하게 가려주는 열일(?)까지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진은 "이젠 진기주가 이 옷을 입지 않고 촬영할 때 가끔 허전함을 느낀다"며 "도민익과의 연관성을 빼놓을 수 없어 제5의 배우라고 부를 정도"라고 말해 빨간 카디건의 위용(?)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2. 도민익과 정갈희의 마음을 대변! : 두둥실 떠오른 '모스볼'
모스볼은 아버지가 아꼈던 물고기가 죽어 허전해하던 도민익에게 정갈희가 준 선물. 기분이 좋으면 물 위로 붕 떠오른다는 모스볼에 보는 이들은 긴가민가했지만 두 사람이 서로에게 본심을 내뱉자 마음을 대변하듯 두둥실 떠오른 모스볼에 시선을 뺐겼다. 또한 도민익은 모스볼을 향해 "니들이 뜨면 정비서를 보러 가고 아님 안 가고"하며 모스볼이 뜨길 바라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촬영 당시 김영광과 진기주는 모스볼이 신기한 듯 한참이나 쳐다보고 모스볼을 띄우는 비밀(?)스러운 제작에 빵 터지는 등 모스볼 하나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3. 도민익과 기대주(구자성 분)의 비밀 아지트 : '거기' 호
'거기' 호는 도민익이 어렸을 적 엄마 심해라(정애리 분)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보트다. 도민익은 여기를 기대주와의 비밀 아지트로 만들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진솔한 이야기를 터놓을 때마다 '거기' 호를 찾아가 돈독한 우정을 다진다. 하지만 기대주를 기다리고 있던 도민익은 의문의 습격을 당하면서 안면실인증에 걸려 기대주가 범인과 연관되어 있다고 의심해 두 사람의 우정이 위태로운 상황. 과연 '거기' 호와 관련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김영광, 진기주, 김재경, 구자성의 핑크빛 로맨스에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아이템까지 더해 보는 즐거움을 안기고 있다. 과연 다음 주 월요일(17일)에는 또 어떤 아이템들도 네 사람의 스토리를 진전시킬지 밤 10시에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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