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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특별기획‘바벨’ 박시후-장희진-장신영, 세 男女의‘폭발 1초 전’포착!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 내일은 또다시 적?” 두 여자의 크로스가 이끌어낸 기구한 남자의 운명은?



“파격적인 ‘캐릭터들의 변주’ 예고!”


TV CHOSUN ‘바벨’ 박시후-장희진-장신영이 극적으로 치닫는 흑화 본색을 터트리며 ‘극강 눈빛 펀치’ 대격돌을 펼친다.


박시후-장희진-장신영은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극본 권순원, 박상욱/ 연출 윤성식 /제작 하이그라운드, 원츠메이커 픽쳐스)에서 각각 검사로서 사랑하는 연인 한정원(장희진)이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 후 영장을 발부하게 된 비극적 운명의 차우혁 역과 차우혁의 노력을 침묵으로 거부한 뒤 신현숙(김해숙)에게 거래를 건네는 한정원 역, 차우혁을 향한 외사랑이 어긋나면서 차우혁과 한정원을 바닥으로 내쳐버리려는 태유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태유라가 차우혁을 궁지로 내몰기 위해 극한 방법을 동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정원을 살인범으로 만들고자 변호사를 자처한 태유라는 차우혁 팀의 내부 첩자로부터 차우혁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건네받았던 상황. 차우혁의 파일들을 살펴보던 태유라는 ‘바벨’이라는 명칭의 폴더 속에서 각종 거산 관련 자료들을 발견, 충격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16일(오늘) 방송분에서는 박시후-장희진-장신영이 활화산처럼 터져버릴 듯 극도로 감정이 맞붙는 ‘폭발 1초 전’ 모습을 드러낸다. 극 중 차우혁이 한정원과 변호사 접견을 마치고 나오는 태유라에게 일침을 가하는 장면. 그러나 태유라는 아랑곳하지 않고 차우혁에게 싸늘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을 발사한다.


뿐만 아니라 태유라는 한정원과의 접견에서도 각종 서류를 한정원에게 전달, 한정원을 경악하게 만든 것. 반항 어린 눈빛을 보내던 한정원은 곧 충격과 두려움이 뒤섞인 표정을 짓는 반면, 태유라는 냉혈한 눈길을 한정원에게 던진다. 과연 태유라가 한정원에게 건넨 서류들은 무엇일지, 차우혁은 태유라에게서 한정원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시후-장희진-장신영의 ‘강렬 눈빛 펀치 교환’ 장면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에서 박시후-장희진-장신영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캐릭터들의 감정 격변을 표현해야 했던 상태. 박시후는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고자 당혹스러움을 감춘 채 강력한 상대에게 한발도 물러서지 않으려는 차우혁을, 장희진은 의외의 상황에 흔들리는 한정원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장신영도 포커페이스를 드리운 채 감정을 노출시키지 않는 태유라를 몰입감 있게 펼쳐내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동지가 되자마자 내일은 또다시 적이 될 수 있는, 첨예한 감정대립이 크게 부각되는 장면”이라며 “각각의 캐릭터가 극강의 흑화로 치달으면서 세 사람의 갈등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오늘(16일)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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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직항 생긴다. 한·인도네시아, 하늘길 확대
앞으로 지방공항에서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 직항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항공 운항 횟수도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마닐라 제외)다. 2012년에 주 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는 현재까지 유지되는 중이다. 하지만 이번 회담으로 양국 6개 지방 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 횟수가 총 주 28회로 늘어난다. 한국 6개 지방 공항은 부산, 대구, 청주, 제주, 무안, 양양이다. 인도네시아 6개 지방공항은 바탐,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릭파판, 케르타자티 등이다. 그동안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성수기 동안 항공권 구매가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은 발리 노선은 양국 지정항공사간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무제한 운항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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