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중 미친 존재감으로 불리는 강태우와 분위기 메이커 이형석이 카카오뱅크와 칭따오 광고모델로 각기 다른 코믹한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끈 것.
강태우는 첫 광고 모델도전으로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동아리’편 광고에서는 선배들에게 회비를 요청하는 새내기 신입생을 연기했다.
이형석은 칭따오 ‘정상훈의 행운의 편지’편에서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치맥을 하는 서울 광진구의 임 모씨를 연기했다. 행운의 메일을 전송한 후 세 개의 치킨다리를 배달 받아 “계이득!”이라고 소리치며 기뻐하는 감정이 잘 드러난 코믹함을 연출했다.
강태우는 하이틴 히어로물 웹드라마 ‘고벤져스’에서 히어로물 오덕후로 열연하며 극을 이끌어 가는 차분한 나래이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형석은 “평소 tvN ‘SNL 코리아’ 정상훈의 캐릭터 성대모사가 주특기로 칭따오 광고 촬영을 즐겁게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더 맨 블랙’ 멤버들은 지난달 도쿄 공연으로 해외 팬들에게도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