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9.7℃
  • 구름조금서울 8.3℃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9.5℃
  • 구름조금제주 12.3℃
  • 구름조금강화 7.6℃
  • 구름조금보은 6.8℃
  • 맑음금산 7.5℃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황후의 품격’ 신성록, "현실부정+배신감+분노" 경악케하는 롤러코스터 감정변화에 소름 쫙!


‘황후의 품격’의 신성록이 1분 1초도 놓칠 수 없는 감정선 변화를 연기가 소름을 돋게 했다.
 
속도감 있는 전개로 지루할 틈 없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의 신성록이 어제(7일) 방송에서 믿었던 최진혁(나왕식, 천우빈 역)에게 배신을 당해 분노한 황제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하여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록은 오승윤(이윤 역)을 공격하여 혼수상태로 만든 용의자로 지목되었지만 장나라(오써니 역)가 자신을 믿어 주자 안심하며 아이처럼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최진혁이 이중스파이라는 사실과 장나라가 최진혁과 한통속이라는 태후의 말을 듣고 이를 애써 부정하면서도 내면은 위태롭게 흔들리는 절제된 감정연기를 선보여 TV 앞에 모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어 황제전에 홀로 앉아 있던 신성록은 태후가 했던 말을 메아리처럼 되뇌이며 과거 기억을 더듬었고 이내 태후의 말이 사실이라고 단정짓게 됐다. 이후 신성록은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으로 분노에 차오른 황제 이혁에 완벽하게 빙의해 소름끼치는 연기를 펼치며 장면을 압도하는 등 안방극장에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극 말미에 최진혁이 경호대장 ‘천우빈’이 아닌 자신을 협박해 왔던 ‘나왕식’임을 스스로 고백하자 “그렇게 아니길 바랬는데… 정말 너였어?”라는 말을 하며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인 복합적인 감정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동시에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며 이혁이라는 캐릭터에 서사를 부여했다.
 
이처럼 신성록은 믿었던 주변 사람의 배신으로 인해 현실을 부정하고 이후 배신감과 분노에 사로잡힌 황제 이혁로 분해 깊은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이끌어 올린 것은 물론 속도감 있는 전개 속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로 극을 이끄는 등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배우 신성록의 연기 내공이 돋보이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연예&스타

더보기
TV조선 '미스트롯4' 현역부 X, 모두 가리고 오직 노래로만 평가받는다! '올하트 나와야 정체 공개'
'미스트롯4' 현역부 X, 목소리 하나로 승부한다. 12월 9일(화) 오전 TV CHOSUN '미스트롯4' 현역부 X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현역부 X'는 오직 노래로만 평가받고 싶은 현역 가수들이 모인 조로, 얼굴과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고수들이 블라인드 심사를 받고, 올하트가 나왔을 때만 그 정체를 공개한다. 지난 '미스터트롯3'에서 처음 시도돼 폭발적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 티저 영상은 현역부 X 신드롬의 서막을 올린 '하동 남진' 손빈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손빈아는 '미스터트롯3' 경연 당시 '하동 남진'으로 등장, 블라인드 뒤에서 괴물 같은 성량으로 올하트를 받았던바. 티저 영상 속 손빈아는 오페라의 유령을 연상시키는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어 손빈아의 핑거 스냅과 함께 무대를 가리고 있던 문이 열리고 '현역부 X' 트롯 디바들의 요염한 실루엣이 모습을 드러낸다. 뒤이어 현역부 X의 폭발적인 열창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마스터들의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모든 것을 가리고 오직 목소리로만 승부하는 현역부 X. 올하트를 받고 '하동 남진' 신드롬을 이어갈 트롯 디바는 누가 될지, 베일 속에 가려진 현역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