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7℃
  • 구름조금강릉 -8.0℃
  • 맑음서울 -9.5℃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7.7℃
  • 흐림광주 -4.5℃
  • 맑음부산 -6.6℃
  • 흐림고창 -6.0℃
  • 흐림제주 3.4℃
  • 맑음강화 -9.6℃
  • 맑음보은 -11.4℃
  • 맑음금산 -11.2℃
  • 흐림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7.5℃
  • 맑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아이템’ 주지훈 댕댕이 매력 전격공개! ‘카리스마+따도남’에 대거 입덕 예고!

주지훈, ‘검사+조카바보’ 강곤 역!


‘아이템’이 주지훈의 반전 매력으로 드라마 팬들의 대거 입덕을 예고했다.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서 정의롭고 뜨거운 가슴을 가진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강곤 역을 연기할 주지훈. 정의를 위해 검찰 조직의 명령을 거부하고 내부 비리를 고발해, 일명 ‘꼴통 검사’라 불린다.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기업인이자 절대악의 소시오패스 조세황(김강우)에게 유일하게 대적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 영상, 포스터, 스틸컷엔 이와 같은 검사 강곤의 냉철하고 날카로운 면모가 완벽하게 드러나 있다.


드라마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그런데 오늘(23일) 공개된 스틸컷엔 강곤의 다른 면이 눈길을 끈다. 다정하고 따뜻한 미소는 물론이고 서툰 손길에 허둥대는 허당끼까지, 같은 사람인지 의문을 갖게 될 정도다. 이처럼 그가 무장해제 되는 유일한 순간은 바로 10살이 된 조카 다인(신린아)과 함께 있을 때다. 그에겐 아픔이자, 유일한 희망인 조카 다인에게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은 일명 ‘조카 바보’. 아무리 연습해도 다인이의 머리를 예쁘게 묶어주는 것이 힘든 초보 삼촌이지만, 조카와 함께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선하고 훈훈한 눈빛으로 돌변한다.


주지훈은 현장에서도 아역배우 신린아를 끔찍하게 아낀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스틸컷만 봐도 느껴지는 남다른 케미가 그냥 나온 것은 아니었다. 주지훈은 “함께 촬영이 있는 날이면, 항상 곁에서 말동무를 해주는 등 다인이와 친해지려고 노력했다”며 “조카바보 삼촌 강곤과 아픔이 있는 조카 다인이의 훈훈한 케미는 ‘아이템’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주지훈이 저돌적이고 날카로운 검사와 한없이 부드럽고 사랑 넘치는 삼촌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신과함께’, ‘공작’, ‘암수살인’을 통해 존재감이 뚜렷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온 주지훈. 검사 역은 처음이지만, 앞선 작품과는 또 다른, 반전매력까지 지닌 검사 강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의 믿고 보는 연기가 펼쳐질 첫 방송이 기다려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연출 또한 훌륭하다.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현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그려내며 차기작을 기대케 한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를 통해 강렬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가진 뛰어난 연출을 선보인 김성욱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감이 전해진다.


한편, 주지훈의 뚜렷한 캐릭터와 화려한 연출을 더한 드라마 ‘아이템’은 ‘나쁜형사’ 후속으로 오는 2월11일 월요일 밤 10시 MBC 첫 방송한다.


연예&스타

더보기
SBS '재벌X형사' 하이라이트 공개! 단 4분 만에 폭발하는 대리만족잼! '그래 이거지'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의 야심찬 신작 '재벌X형사'가 4분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로,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1월 26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메가 히트를 기록한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의 사이다 세계관을 잇는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재벌 잡는 재벌형사의 본격 출동을 알리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SBS표 사이다 드라마를 기다려온 팬심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는 노는데 목숨을 건 한수그룹의 막내아들 진이수(안보현 분)의 형사 입문기로 흥미진진하게 포문을 연다. 실수로(?) 살인범을 잡아 버린 진이수와 살인범 잡으려다 재벌 3세를 잡아버린 강하경찰서 강력 1팀장 이강현(박지현 분)이 한수그룹과 경찰 수뇌부의 밀약으로 인해 '강력 1팀' 한솥밥을 먹게 되는 것. 이로 인해 하루아침에 재벌 3세와 수사 파트너가 되어버린 이강현은 진이수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그런 이강현의 도발에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중기부, 5000억 이상 규모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조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모태펀드에서 1500억 원을 출자해 5000억 원 이상 규모로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코리아펀드는 모태펀드와 대기업, 은행권, 성공 벤처기업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공동 출자하는 구조로, 스타트업코리아의 핵심 철학인 '민간이 중심이 되는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상징하는 펀드다. 2027년까지 4년 동안 2조 원 규모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태펀드에서 1500억 원을 출자해 5000억 원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8월 스타트업코리아 종합대책을 통해 추진방향을 발표한 이후 민간 출자자,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등 업계의 다양한 구성원 의견 수렴을 거쳐 민간 출자자의 참여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출자 분야 등을 구체화했다. 모태펀드-민간 공동 출자구조를 통해 모태펀드 출자비율을 50%에서 30% 안팎으로 축소하면서 민간이 더욱 적극적으로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우선손실충당 등 넉넉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스타트업코리아펀드 공동 출자를 희망하는 민간 출자자가 1차 협의 기간인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참여 의향 조사를 위한 설문을 회신하면 구체적인 출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