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서가 폴킴(Paul Kim)과 함께 한 듀엣곡을 발표를 예고하면서 역대 최고의 콜라보를 기대하게 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2일 "민서의 데뷔 앨범 'The Diary of Youth(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의 마지막 곡 '2cm'에 폴킴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cm'는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감정을 물리적 거리인 2cm에 비유한 듀엣곡으로, 김이나가 작사하고 오로리,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GDLO가 공동 작곡했다.
민서는 2017년 11월 '좋아'로 정식 데뷔 전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준 슈퍼 루키로, 지난해에는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고, 2019년 새해부터 신곡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폴킴은 '너를 만나', '초록빛' 등 발표 음원마다 차트를 석권하며 '믿고 듣는 싱송라'로 떠오른 폴킴과 비주얼과 가창력을 겸비한 대형 신인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은 민서, 두 대세의 만남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음색이 매력적인 두 뮤지션의 컬래버레이션인만큼, 올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듀엣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민서, 폴킴이 함께 한 신곡 ‘2cm’는 2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4부작으로 구성된 민서의 데뷔 앨범은 '소녀의 성장'을 테마로, 지난해 3월부터 '멋진 꿈', '알지도 못하면서', 'Is Who(이즈 후)'까지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한 뼘씩 커가는 감정의 성숙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민서는 매번 다른 장르와 콘셉트를 소화하며 카멜레온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