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이 종합편성채널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의 마지막 촬영을 추억했다.
김서형은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현미 작가님, 조현탁 감독님, 오재호 촬영감독님, 원종백 조명감독님, 김주영을 이끌어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 영광이었습니다. 김주영의 마지막 사무실에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극중 조선생 역의 이현진을 비롯해 스태프들과 한데 모여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김서형과 이현진은 스태프들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꽃바구니를 들고 있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예상케했다.
애청자들은 이에 "언니, 저도 서울의대 가고싶어요", "아내의유혹 때부터 응원해 오던 서형배우님!", "김주영 쓰앵님 가지마세요ㅠㅠ", "쓰앵님~ 쓰앵님이 뭘 하시던간에 전적으로 믿고 보겠습니다"라는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서형은 'SKY 캐슬' 종영 이후 오는 31일 '아는형님'에 전격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