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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감독X정현정 작가 일명 ‘로코 드림팀’ 제작진이 밝힌 ‘로별’의 모든 것‘!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공감을 싣고 ‘로코’의 새로운 챕터를 연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나영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로맨틱 코미디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이종석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로코 바이블’로 지금까지 회자되는 ‘로맨스가 필요해’를 탄생시킨 이정효 감독과 정현정 작가의 재회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기다려지는 또 다른 꿀잼 포인트. 따뜻한 감성이 녹여진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하며 드라마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이에 ‘로코 드림팀’ 이정효 감독과 정현정 작가가 직접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대해 밝히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매 시즌 뜨거운 공감을 안기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로맨스가 필요해’는 ‘tvN 표’ 로맨스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정현정 작가 특유의 마음을 울리는 명대사와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는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여기에 디테일한 감정선도 놓치지 않는 이정효 감독의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이 완벽한 합주를 이루며 ‘로필’ 마니아를 대거 양성했다. ‘로맨스가 필요해’를 시작으로 ‘연애의 발견’, ‘아이가 다섯’ 등 따뜻하고 감성적인 스토리에 현실적인 시선까지 담아내는 정현정 작가의 신작은 그래서 더욱 기대를 불러 모은다. 이정효 감독과의 시너지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요인이다. tvN ‘굿와이프’, OCN ‘라이프 온 마스’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미장센과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절대적 지지를 받은 그의 ‘로코’ 복귀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201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게 한다.


정현정 작가는 직접 출판사를 취재하며 살아 숨 쉬는 사람을 담아내려 공을 들였다. 정현정 작가는 “세상 모든 관계가 쿨해졌다. 우정도, 사랑도 일상을 흔들지 않는 딱 그만큼이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속 인물들의 깊이 있는 관계와 사랑으로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며 “또한 강단이와 차은호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우리는 어떠해야 하는지 돌이켜봤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나영과 이종석을 향한 남다른 신뢰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정효 감독은 “이나영은 진짜를 연기하려고 노력한다. 예쁨도 내려놓을 줄 아는, 아무것도 무서워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멋있는 배우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나영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거다. 이종석은 나보다 대본을 꿰고 있는 완벽주의자다. 훌륭한 배우”라고 극찬했다. 정현정 작가도 “첫 미팅부터 지금까지 이나영이란 배우에게 매 순간 놀라고 있다. 이종석 역시 날카롭다 싶으면 부드럽고, 섬세하면서도 단단하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이종석에게서 은호와 닮은 부분을 꺼내면 된다고 생각했다. 진지하고 완벽하게 준비한다는 점에서 태도가 멋진 배우”라고 애정 어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효 감독은 “정현정 작가는 ‘로코’ 천재다. 대본이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와 달리 장르물처럼 치밀하고 촘촘하다. 무엇보다 로맨스 속에서도 사람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놓치지 않는다. 이렇게 가슴을 울리는 드라마는 오랜만”이라며 극찬했다. 정현정 작가는 “대본은 시작에 불과하고 이정효 감독의 연출로 완성된다”며 두 사람이 새롭게 탄생시킬 로맨틱 코미디에 기대감을 더했다.


‘로맨스가 필요해’와의 차별점에 대해서 정현정 작가는 “‘로필’과는 분명 결이 다른 작품이지만, 감정의 진폭을 직접 경험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비슷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이정효 감독은 “MSG 없는 ‘휴먼’ 로코다. ‘로필’과는 다른 휴먼이 있다. 오래되고 따뜻한 느낌”이라고 짚으며 기대를 더했다.


또 다른 차별화 포인트이자 매력은 출판사가 이야기의 주요 무대라는 점이다. 책이 사라지는 시대에 여전히 한 권의 책을 만들기 위해 뜨겁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에 집중한다. 앞서 이정효 감독이 강조한 ‘휴먼’도 바로 이 지점이다. 경력단절 여성, 실수투성이 신입, 열정의 베테랑, 고민 많은 대표, 촉망받는 3년 차 대리 등 현실적이고 버라이어티한 삶을 보여주는 이들의 고군분투는 폭넓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이정효 감독은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기존의 ‘로코’와 결이 다른 드라마다. 설레는 로맨스도 있고, 책을 만드는 이들의 고군분투도 유쾌하게 녹여져 있다. 유쾌한 웃음과 함께 매회 한 번씩은 가슴의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1월 26일(토) 밤 9시에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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