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를 탈퇴한 지코가 개인 회사를 차리면서 새로운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지코는 지난 해 11월 계약 만료 시기에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그룹 블락비를 탈퇴하고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나와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블락비 활동 중단과 함께 다른 소속사 계약 또한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행보가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후 오늘(11일) 지코가 SNS를 통해 "회사를 설립했어요! 2019년부터 본격적인 2막을 시작합니다.제일 먼저 사인할 아티스트는 지코가 될 것 같네요"라며 개인 회사를 운영하면서 활동 재개를 알려 화제다.
'KOZ 엔터테인먼트'는 'King of the Zungle'의 약자로 자신이 만든 음악적 생태계인 '정글'에서 최고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담고있다.
한편, 컴백시기는 상반기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