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이던이 열애 사실을 밝히면서 거침없이 일상을 드러냈다.
현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던과의 행복한 일상을 거리낌없이 드러내 화제가 됐다. 데이트 현장에는 과감한 스킨십이 돋보이고 항상 이던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랑에 빠진' 모습을 어김없이 나타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플 화보 촬영 도중 찍은 듯한 현아와 이던의 모습이 담겼다. '숙취돌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펜타곤 이던처럼 현아도 똑같은 메이크업으로 몽환적이고 퇴폐적인 느낌의 메이크업을 한 채 꼭 붙어 있다. 이처럼 공개 연인이 된 후 점점 닮아가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아, 이던 두 사람 모두 화려한 스타일의 의상을 차려입고 커플룩 분위기를 맞춘 가운데 현아는 란제리 위에 분홍색 체크무늬 재킷만 걸친 파격적인 스타일로, 환하게 웃으며 브이 포즈 취하고 있다. 현아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연신 가득하다.
한편, 현아와 이던은 지난해 8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계약 해지 후에도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해오고 있는 현아와 이던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듀엣곡의 일부를 공개,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