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검은 사제들’, 그리고 ‘국가부도의 날’, ‘마스터’, ‘브로커’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의 신작이자 송혜교, 전여빈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검은 수녀들’이 독보적인 개성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 인물들의 강렬한 아우라를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니아’ 수녀의 포스터는 “금기를 깨는 수녀”라는 카피와 함께 송혜교의 묵직한 카리스마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비밀을 품은 수녀”라는 카피가 더해진 ‘미카엘라’ 수녀의 포스터는 호기심과 의심이 공존하는 혼란스러운 내면을 가늠케 하는 가운데, 구마 의식을 준비하는 전여빈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바오로’ 신부 역 이진욱의 포스터는 “의학을 신뢰하는 신부”라는 카피와 확고한 신념이 드러나는 표정으로 극에 예측할 수 없는 변수를 더할 것을 예고하며, “고통받는 부마자” 카피의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 역 문우진의 포스
2025년을 여는 화제작 <하얼빈>이 굳건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헌신과 혼신으로 빚은 현장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한다. 영화 <하얼빈>이 장기 흥행 입지를 다진 가운데 관객들의 입소문이 더욱 굳건 해지고 있다. <하얼빈>이 이처럼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관객들이 느낄 수 있는 영화적 경험과 재미를 위해 헌신과 혼신을 다한 감독, 배우, 스탭들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 <하얼빈>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스틸이 오늘 공개되어 이목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는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과 우민호 감독, 전 스탭에 이르기까지 <하얼빈>을 위해 모든 것을 쏟은 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영하 40도에 달하는 몽골 홉스골 호수 현장부터 광활한 사막에 진지를 꾸린 스탭들, 신아산 전투 촬영이 진행된 폭설의 국내 현장, 그리고 라트비아에서 펼쳐진 추격 액션들까지 입소문을 이끌 다양한 장면들의 비하인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영화 <하얼빈>은 개봉 3주차 오프닝 박스오피스도 1위를 기록하며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중독성 강한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2월 1일(토)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9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어머님 은혜’ 가사를 근엄하게 읽는 안재욱(한동석 역)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최대철(오천수 역), 김동완(오흥수 역), 윤박(오범수 역), 이석기(오강수역)가 비장하게 등장하며 막걸리를 만드는 모습이 펼쳐진다. 내레이션을 녹음 중인 동석 역의 안재욱은 “대사가 이게 맞아?”라며 의아해한다. 이어 “형수님 은혜”라는 말과 함께 엄지원(마광숙 분)의 해맑은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는데. 극 중 독수리술도가를 운영하며 시동생 넷을 거두는 광숙과 이런 상황이 이해가 안 되는 동석은 꼬일 대로 꼬이면서도 유쾌한 만남을 이어간다고 해 신선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막걸리를 들고 있는 최대철과 형제들이 엄지원을 향해 경례하는 장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가 어머니의 퇴임식을 기념하기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다. 키는 어머니를 위해 어릴 적 할머니가 해 주셨던 가족들만의 메뉴인 ‘게 간장조림’을 만들고, 레시피도 공개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키가 어머니의 퇴임식을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키는 36년 만에 퇴임을 하는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 하기 위해 대구 본가에 내려왔다고 밝힌다. 그는 “오늘 하루는 어머니를 위한 날”이라며 깜짝 파티를 준비한다. 주문 제작한 퇴임 기념 선물은 물론 풍선, 플래카드 등 기뻐할 어머니를 생각하며 땀을 뻘뻘 흘려 집을 꾸미는 키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앞서 어릴 적 할머니가 많이 해 주시던 키 가족들만의 메뉴인 ‘게 간장조림’의 맛을 찾았다며 기뻐하던 키는 부모님께 추억의 맛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게 간장조림’을 만든다. 다른 곳에서는 한 번도 보지 못한 ‘게 간장조림’의 레시피는 무엇일지, 또 그 맛은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키는 양손 가득 선물과 꽃다발을 들고 어머니의 직장으
JTBC 새 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세 청춘 배우를 다 모았다. 배우 김다미-신예은-허남준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린 것이다. JTBC 새 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다. 막 영글기 시작한 세 사람의 찬란하고도 시린 청춘 시대를 통해 웃음과 재미,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남루하더라도 잊을 수 없이 반짝였던 저마다의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백번의 추억’은 ‘일타 스캔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 등 공감과 유머를 동시에 잡고 시청자들의 감성을 깊이 파고들며 집필하는 작품마다 인생 드라마를 안겨준 양희승 작가, 그리고 행복하다가도 슬퍼지고, 슬프다가도 웃음이 나오는 우리네 인생을 담백하게 그려낸 연출력으로 몰입도를 배가시킨 ‘서른, 아홉’의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확고히 다지며 흥행력까지 두루 갖춘 대세 청춘 배우 김
‘보물섬’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025년 2월 14일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가 첫 방송된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안방극장을 처절한 욕망으로 가득 채울 흡인력 끝판왕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1월 9일 ‘보물섬’의 활기찬 출격을 알렸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명희 작가, 진창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우현, 김정난, 도지원, 권수현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했다. 숨 막힐 듯 휘몰아치는 스토리는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고, 배우들의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는 리딩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먼저 ‘보물섬’을 이끄는 박형식의 열연이 돋보였다. 박형식은 극중 대산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서동주 역을 맡았다. 서동주는 치밀한 야심으로 가득 찬 인물. 박형식은 서동주 캐릭터의 냉철함과 치열함을 뛰어난 집중력과 폭넓은 표현력으로 담아냈다. 이미 철저한 캐릭터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에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한다. 이날 김연자와 진성을 비롯해 린, 박혜신, 안성훈, 박서진, 손태진, 김희재, 양지은,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황민호까지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가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2024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에 빛나는 이찬원이 단독 MC를 맡아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설날 당일 안방을 풍성하게 채울 선물 같은 황금 라인업에 트로트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트롯대잔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진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표현되는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지상파 최대 스케일의 트로트 축제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29일 오후 7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SBS ‘틈만 나면,’에서 한지민, 이준혁이 새해 첫 ‘쌍 쓰리고’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틈만 나면,’의 18회 시청률은 수도권 3.3%,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했고, 특히 2049 시청률 1.5%로 새해에도 화요 예능 전체 1위로 시작하며,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 7일(화)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 18회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이 ‘틈 친구’ 한지민, 이준혁과 함께 동작구 보건소, 흑석동 카레 집을 찾아가 따뜻한 소통과 행운의 시간으로 기세 좋게 새해 첫 포문을 열었다. 이날 유연석은 ‘84라인’ 이준혁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준혁이 “조금 섭섭했다. 방송 보니까 모임을 한다는데 나는 안 불러주더라”라고 하자, 유연석은 “방송 나갈 때 즈음이면 우리가 84모임을 한 이후일 것”이라며 84모임 멤버임을 공개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준혁은 “연석아 우리 우정의 열쇠 한 번 할까?”라고 플러팅에 나서 두 사람의 찐친 티키타카가 기대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한지민은 “할아버지, 아버지, 저까지 3대가 흑석동에서 같은 초등학교를 나왔다”라며 토박이 면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샀다. 유재석, 유
‘라디오스타’에 개그계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100억 자산’ 투자가 황현희가 출연한다. 개그맨에서 개인투자가가 된 후 지인과 가족의 연락이 쇄도하고 있다는 그는 ‘억’대 출연료의 사나이가 돼 유재석을 누르고(?) 예능 출연료 1위가 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늘 (8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배우 진서연, 개그맨에서 투자가로 변신한 황현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가 모인 ‘좋은 말씀 드리러 왔습니다’ 신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현희는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개그콘서트’의 황금기 시절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개그맨이다. 특유의 입담으로 큰 웃음을 안겼던 그는 개인투자가로 변신해 관련 서적까지 내며 화제가 됐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금의환향한 황현희는 개그맨에서 투자가가 된 이유를 공개한다. 그는 최근 낸 경제 관련 서적이 베스트셀러에 오르지 않아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 과정에서 뜻밖에 개그계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놓았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황현희는 개인투자자로 부동산과 주식, 그리고 코인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주식으로 손해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밝
‘언더커버’ 측이 ‘TOP 리스너’ 정재형, 박정현, 이석훈, 권은비, 그루비룸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함께 첫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1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UNDERCOVER)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COVER)’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와 선공개 영상을 통해 이미 SNS를 접수한 네임드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출연이 예고됐다. 커버 인플루언서들과 1대1 대면을 하게 된 ‘TOP 리스너’들은 “나도 저렇게 노래했으면”, “너 진짜 짱” 등의 리얼한 반응을 보였고, 누군가의 무대에는 기립박수까지 보내 그들이 SNS를 벗어난 무대에서 어느 정도의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 가운데 8일 ‘언더커버’ 측이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노래를 냉정하게 평가해 줄 ‘TOP 리스너’ 정재형, 박정현, 이석훈, 권은비, 그루비룸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TOP 리스너’들의 모습에서 따뜻함과 냉철함,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묻어나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무대에 어떤 심사평을
배우 김민주와 박세현, 신준항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민주와 박세현, 신준항은 각각 명문 사립 병문고등학교 재학생인 이예나, 안유정, 이동민으로 분한다. 성격은 물론 성장배경까지 다른 세 사람은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을 담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김민주가 연기하는 이예나는 병문고 학생회장이자 이사장 서명주(김신록 분)의 외동딸이다. 도도하고 대접받기를 좋아하는 그는 공부는 물론 인기투표까지 단 한 번도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완성형 인물이다. 그러나 그 뒤에는 남모를 아픔을 지니고 있다고.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앞에 정해성(서강준 분)이 나타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박세현이 맡은 안유정은 야무지고 똘똘한 해성의 조력자다. 예나와 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그와 갑을관계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