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초등학생인 11살 딸 아리와 함께 첫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12일) 방송되는 ‘슈돌’ 560회는 ‘축하해 사랑해 함께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새로운 슈퍼맨 송선미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연기 경력 28년 차 배우 송선미가 딸 11살 아리와 첫 등장해 ‘슈돌’ 최초 싱글맘의 10대 육아를 선보인다. 송선미는 딸 아리와 출연해 친구 같은 모녀의 모습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송선미와 아리는 거실에서 요가 매트를 펼치고 다양한 요가 동작을 같이하며 ‘모닝 요가’로 아침을 맞는다. 특히 11살 아리는 모델 출신의 엄마를 닮아 길쭉하게 뻗은 팔과 다리로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어 송선미와 아리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데, 능숙한 자태로 찰떡 같은 호흡을 자랑한다고. 아리가 방울토마토를 직접 자르며 재료 준비를 도운 덕분에 송선미는 토르티야 피자를 뚝딱 만들어 내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처럼 송선미와 아리가 모든 것을 함께 하는 가운데, 모녀의 공통 취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송선미는 “GD의 팬이다. 작사, 작곡도 잘하고 춤 잘 추는 게 멋지다. 딸은
2월 21일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가 첫 방송된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극이다. 박형식과 허준호(염장선 역)의 파괴적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월 7일 ‘보물섬’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보물섬’ 3초 티저는 “그러니까 살고 싶으면 대산을 떠나야 되지 않겠어요?”라는 박형식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의 서늘한 얼굴이 화면에 교차로 등장, 긴장감을 높인다. 무언가 펑펑 터지는 스펙터클한 장면이 아님에도, 세 남자의 눈빛과 표정만으로 단숨에 보는 사람의 숨통을 틀어쥔다. 그리고 드디어 박형식과 허준호의 본격 대결이 암시된다. “그토록 죽이고 싶죠, 그놈을”이라는 허준호의 악랄한 말, “정신 차리십시오, 선생님”이라며 허준호에게 뒤지지 않고 맞서는 박형식. 두 남자의 팽팽한 기싸움은 결국 잔혹한 상황으로 번지게 된다. 급기야 허준호는 “더 버티면 살아서 지옥을 경험하게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20번째 대상을 수상한 다음날 열일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내일 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설날연휴 정상 영업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명절에 가장 바쁜 곳 고속도로 톨게이트, 휴게소에서 일하며 웃음을 전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주우재의 극진한 호위를 받고 출근하고 있다. 주우재의 호들갑 속 ‘대상 미소’를 지으며 시민들과 인사하느라 정신이 없는 유재석의 모습이 휴게소를 들썩이게 한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 녹화 전날 통산 20번째 대상을 추가한 유재석은 “제가 해냈습니다”라는 소감으로 관심을 모았다. 주우재는 “대상을 20개 채우셨는데 기분이 어떠십니까?”라고 물으며 막간 인터뷰를 시도한다. 유재석은 20번째 대상이 갖는 의미와 함께 수상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소감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시상식을 새벽에 마치고 바로 아침에 출근한 유재석은 “이번 연휴는 가족들과 시간을 못 보냈다. 설날에 이렇게 바빠 보긴 처음이네”라고 아쉬워하면서도 열일 모드에 돌입한다.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외치며 대상의 기운을 시민들에게 전파한 유재석의 모습은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트로트 레전드’ 심수봉과 ‘트로트 제왕’ 송가인이 만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여기에 두 퀸을 사랑해 마지않는 축하사절단이 출격해 더욱 즐겁고 풍성한 특집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지난 691회는 동시간 시청률 104주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최고 시청률 10.4%까지 달성하며 새해에도 파죽지세의 인기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오는 8일(토) 방송되는 692회는 ‘2025 신년기획 4탄 :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가 전파를 탄다. 이번 특집은 영원한 ‘트로트 레전드’ 심수봉과 그의 뒤를 이을 ‘트로트 제왕’ 송가인이 의기투합해 화려한 잔치가 열린다. ‘불후의 명곡’ 1회와 600회에 출연하며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상징적인 인물인 심수봉과 ‘불후의 명곡’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송가인의 만남이 이번 2025년 신년기획의 대미를 장식한다. 심수봉과 송가인은 이날 주옥 같은 명곡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뽐낸다. 특히, 방송 최초로 심수봉과 송가인의 스페셜 컬래버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새해맞이 등산으로 웃음과 재미를 안겼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사주 믿고 관악산 등산 갔다가 인생 망할 뻔했음'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에픽하이는 등산을 위해 관악산을 찾았다. 등산 전 타블로는 관악산을 보고 "저게 우리가 올라갈 산?"이라며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세 사람은 모이자마자 "세상에 할게 그렇게 많은데 굳이 우리가 가장 싫어하는 1위 등산을 한다"라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에픽하이는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했다. 에픽하이는 산을 오르며 자연스럽게 밸런스 게임을 시작했고, 틈날 때마다 '오징어 게임'을 따라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쳤다. 등산 중간 수분 보충을 위한 오이부터 타블로가 직접 만든 스콘, 소시지, 과자 등 간식들이 쏟아졌고, 미쓰라는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정상에 도착한 에픽하이는 기념 촬영 후 "2025년에는 모두 잘 되길 바라고, 행복하고, 아프지 않고, 웃을 일만 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아어 등산의 필수 코스인 정상에서 라면 먹방과 함께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상우가 100일 농사에 도전한다. 오는 2월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성광인 이상우가 여름부터 겨울까지, 무려 100일에 걸쳐 도전한 장기 프로젝트 정체가 공개된다. VCR을 지켜보던 김재중이 “’편스토랑’은 대체 몇 달을 따라다니는 건가?”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라고. 이 과정에서 이상우의 ‘정성 광인’ 면모가 다시 한번 돋보이며 큰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상우는 장인어른의 작은 텃밭이 있는 강원도 홍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상우는 홍천의 흙을 퍼 담기 시작했다. 이상우가 배추-무를 직접 길러 요리에 도전하기로 한 것.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제 농사도 짓나?”, “진짜 대충이 없다”, “증거 화면 없으면 아무도 안 믿을 것”이라고 감탄했다. 이상우는 그렇게 홍천에서 서울까지 공수해 온 흙으로 정성껏 토양을 일구고 무와 배추 씨를 뿌렸다. “정성을 다하면 실하게 열릴 것 같다”라며 기대에 찬 이상우의 미소와 함께 쨍쨍 비추는 햇빛이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여름 이번 농사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 정성 광인 이상우는 매일을 밤낮으로 배추와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진기주의 으르렁 케미가 돋보이는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6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우당탕탕 첫 만남이 담겨있다. 수아가 술을 마시는 해성을 보고 한눈에 반한 것도 잠시, 병문고 전학생으로 등장한 그를 보고 분노의 샤우팅을 내지른다. 해성은 학생인 자신의 본분을 잊고 “그쪽도 그렇게 잘한 건 없지 않나?”라며 받아치는데.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는 입씨름을 벌이는 두 사람의 만남이 무척 흥미롭다. 그러나 수아는 “단순히 이상하다 정도가 아니야”라며 해성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수아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한밤중에 나서고 “선생님한테 걸리고 그러면 어떡해”라고 말하는 안석호(전배수 분) 팀장의 다급한 말투는 작전 수행 중 문제가 발생했음을 예상케 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이 각자의 욕망을 향해 질주한다. 2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는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리는 작품이다. ‘보물섬’은 돈, 욕망, 파워게임 등을 치열하게, 또 쫀쫀하게 그리는 이명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몰입감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잡는 진창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흡인력 끝판왕’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캐릭터들을 통해 인간 욕망의 민낯을 보여주는 만큼, 이를 표현할 배우들도 중요할 수밖에 없다. ‘보물섬’에서는 극 중 치열한 대립각을 세우며 세대를 뛰어넘는 안티 브로맨스를 보여줄 박형식(서동주 역)과 허준호(염장선 역)를 필두로 다양한 인물들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브레이크 없이 달려간다. 이들이 펼칠 숨 막히는 연기 열전이 ‘보물섬’의 중요 시청포인트가 될 전망. 이런 가운데 2월 6일 ‘보물섬’을 이끌어 갈 주요 인물 4인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허일도 역), 홍화연(여은남 역)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저마다 뚜렷한 색깔을 가진 4인의 캐릭터, 흑백을 뚫고 나오는 4인 배우의 존재감이
'미스쓰리랑' 안성훈을 지원 사격한 TOP7 'X맨'의 정체가 밝혀진다. 2월 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역주행의 아이콘들과 함께하는 '재개발 아파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록 트롯 창시자 윤수일, 감성 트롯 여왕 임주리, 1세대 걸그룹의 전설 베이비복스 간미연, 낭만 가객 김용필이 '조합원' 팀으로 합류해 '미스쓰리랑' TOP7과 치열한 노래 대결에 나선다. 여기에 안경 선배 안성훈, 트롯 수정 염유리, 트롯 비욘세 한가빈이 '조합원' 팀에 가세해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미스트롯3' 선(善) 배아현과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의 맞대결이 성사돼 눈길을 끈다. 안성훈의 '미스쓰리랑' 전적은 7전 1승 6패로, 그중 1승 기록의 상대가 바로 배아현이다. 이날도 안성훈은 노래 대결에 앞서 "패배아현"이라고 배아현을 도발하며 유독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에 질세라 배아현도 안성훈을 향해 "안돼성훈" 하고 맞받아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신경전부터 팽팽한 배아현과 안성훈, 이번 라운드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안성훈은 윤수일과 최진희의 듀엣곡인 '찻잔의 이별'로 대결에 나선다. 이때 TOP7 멤버 중 한 명이 안성훈의 무대
서강준이 김민주, 박세현, 신준항과 함께 발칙한 ‘병문고즈’로 뭉친다.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5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하게 된 정해성(서강준 분)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병문고 학생회 학생회장 이예나(김민주 분), 해성의 정체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안유정(박세현 분), 똘똘한 해성의 조력자 이동민(신준항 분)의 다채로운 모습이 엿보인다. 세 사람은 해성과 다양하게 얽히며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예나는 전학 온 해성을 예의주시하던 중 자기를 대놓고 무시하는 그를 보고 충격에 빠진다. 해성의 동생인 유정은 그의 정체를 숨겨주며 학교생활을 잘해 나갈 수 있도록 서포트 해주고, 동민은 해성이 학교 폭력을 당하던 자신을 도와주자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되어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는 데 크게 일조한다. 네 사람의 관계성 맛집을 예고하는 가운데, 이들은 학교에서 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39개월 은우와 21개월 정우가 씨간장과 생 청국장 먹방으로 먹깨비들의 기개를 뽐낸다. 오늘(5일) 방송되는 ‘슈돌’ 559회는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우형제’ 은우, 정우는 아빠 김준호와 함께 시골에서 직접 손두부를 만들 수 있는 체험장으로 향한다. 남다른 먹방 실력을 자랑하는 우형제가 전통의 맛을 접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은우와 정우는 전통 복장부터 제대로 차려입고 포스를 풍기는 꼬마 두부 장인으로 변신한다. 은우는 맷돌 돌리기는 물론, 콩물을 휘저으며 “형이 맛있게 만들어줄게. 조금만 기다려”라며 두부 속에서 피어나는 우애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특히 은우는 몽글몽글한 콩물을 바라보며 “솜사탕같이 생겼어”라며 풍부한 상상력을 뽐내기도. 이와 함께 정우는 다부지고 오동통한 손으로 두부의 면포를 야무지게 짜낸다. 21개월 답지 않은 손힘에 두부 장인마저 “잘 짜네. 21개월 맞아?”라며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 또한 우형제의 남다른 먹방 취향이 모습이 눈길을 끌 예정. 은우는 ‘소스 러버’답게 장독대에서 막 퍼 올린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