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댓글부대>가 안국진 감독이 탄생시킨 가장 현실적인 범죄 드라마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드라마 <댓글부대>가 기존 범죄물과는 완벽히 다른 새로움과 신선함으로 차별화된 범죄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댓글부대>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한국 사회를 적나라하면서도 유쾌하게 풍자하며 충무로 차세대 감독으로 언론과 평단의 주목을 받은 안국진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이 작품은 온라인 여론 조작이라는 현실과 맞닿은 소재로 눈길을 끈다. 주변에서 쉽게 일어나지 않을 법한 이야기가 아닌 온라인 여론 조작, 인터넷 댓글 등 현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것 같은 이야기로 현실성을 높인다. 이에 안국진 감독은 “우리 생활에 가까운 음모론이 가득한 영화”라고 <댓글부대>를 설명해 단순한 범죄물이 아닌, 보다 피부에 닿는 음모론의 이야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작품임을 밝혔다. <댓글부대>가 더욱 특별한 것은 현실적인 소
“축하 무대라 쓰고 전력 파악이라 읽는다!” ‘현역가왕’ TOP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이 23일(오늘) 오전 ‘트롯걸인재팬’ TOP7 탄생의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일본으로 전격 출국했다. 오는 3월 26일(화)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한일 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국가대표 TOP7이 펼치는 국내 최초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이다. 지난 2월 13일 ‘현역가왕’ 최종회를 통해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이 한일 트로트 대결에 나설 최종 국가대표 TOP7으로 진용을 갖추면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현역가왕’ TOP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은 23일(오늘)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열리는 ‘트롯걸인재팬’ 결승전을 직관하기 위해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날 새벽부터 공항에 집결한 TOP7은 화장기 하나 없는 수수한 민낯을 한 채 트레이닝복, 후드티에 청바지, 따스한 니트 등 편안하고 깔끔한 공항 패션의 진수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TOP7은 출국 직전 공항 로비에 모여 앉아 각양각색 포즈를 취하며 단체 인증샷을 찍는 등 들뜬 기대와 설렘,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고스란히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회사 생활이 공개된다. 2월 2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반차 후 출근’이 그려진다. 영문도 모른 채 어느 회사로 끌려간 멤버들은 각자 예측불가 상황에 놓인 채 멘붕에 빠진다. 지난 방송에서 자판기 개발 전문 회사에 입사해 ‘직장 생활 1일차’를 시작한 유재석. 회사 전직원이 임원, 간부급인 회사에서 유재석은 입사하자마자 부장 직책을 받았지만 막내가 되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중소기업의 현실적인 분위기를 담아 냄과 동시에, 눈치를 보고 진땀을 빼는 유재석의 모습이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내며 호응을 받았다. ‘부장 막내’ 유재석의 우당탕탕 회사 적응기는 계속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입사 1일차에 회의에 투입된 모습이다. 영혼이 가출한 듯한 표정의 유재석이 무사히 회의를 마쳤을지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유재석은 상사의 눈치를 보며 각종 딴짓을 하는가 하면, “퇴근은 언제?” “시간이 왜 이렇게 안가”라고 말하며 퇴근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업무 중
복수의 판을 리셋하고 ‘7인의 부활’이 온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23일, 진화한 7인의 빈틈없는 열연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7인의 탈출’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 뒤통수 얼얼한 반전의 묘미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독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활약은 호평을 이끌었다. 시즌 2로 돌아온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매튜 리(엄기준 분)의 손을 잡은 새로운 ‘악’의 공동체 탄생을 예고한 만큼,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이 이들과 어떤 게임을 펼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7인의 부활’의 시작을 알리는 대본리딩 현장이 전격 공개돼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김순옥 작가를 비롯해 엄기준, 황정
KBS ‘불후의 명곡’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입성한 아티스트 김범수의 명곡이 재해석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59주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24일(토) 방송되는 646회는 ‘아티스트 김범수 편’이 전파를 탄다. 김범수는 싸이와 방탄소년단 이전 한국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입성한 아티스트로, 자타공인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다. 대표곡 ‘보고싶다’를 비롯해 현빈과 하지원이 출연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나타나’ 등 여러 히트곡을 배출했다. 발라드는 물론이고, R&B, 록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구사한다. 대한민국 4대 남자 보컬리스트를 칭하는 이른바 ‘김나박이’ 중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김범수는 지난 2019년 8월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명품 발라더 김범수 편’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 것. 아티스트로서 더욱 무르익은 김범수가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아티스트 김범수 편’에는 임한별, 산들, 육중완밴드, 서은광, 포레스텔라, 김동현 등이 출연해 김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같은 시간을 그린다. 저마다 짊어진 상처와 트라우마를 내려놓고 꿈, 사랑을 써 내려가는 청춘의 한 페이지가 유쾌한 웃음 가운데 따뜻한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히트메이커 ‘감성 장인’들이 빚어낼 호흡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빅마우스], [스타트업], [호텔 델루나] 등 대중의 신뢰를 받는 연출가 오충환 감독과 [그 해 우리는]을 통해 풋풋한 청춘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준 이나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팬들을 설레게 한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최우식, 박보영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최우식이 맡는 ‘고겸’은 단역 배우에서 평론가가 되는 인물로, 이 세상 모든 영화를 섭렵하는 게 꿈일 정도로 영화를 사랑한다. 그런 고겸의 눈에 멜로 영화의 법칙처럼 너무도 궁금한, 이름부터 마음에 쏙 드는 ‘김무비’가 들어온다. 박보영이 ‘김무비’ 역을 맡아 연기한다. 김무비는 자신보다 영화가 더 소중했던 아버지에 대한 애증과 ‘영화가 대체 뭐길래’ 하는 호기심 섞인 마음으로 영화 업계에 발을 들
오늘(2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경기도 가평에서 펼쳐지는 무지개송어 낚시, ‘얼음 꽁꽁 송어 페스티벌’이 공개된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역대급 한파에도 새벽부터 낚시터에 모인 어부들은 끓는 낚시 열정에 상응하는 조황을 기대하며 낚시를 시작한다. 그러나 낚시 시작 30분이 지나도록 누구에게도 입질이 찾아오지 않는다. 이때 얼음판 위에서 떨고 있는 김동현에게 구PD는 “해병대 때 이런 추위는 추위도 아니었죠?”라고 물어보는데. 으스대는 김동현을 보고 있던 이경규는 “얘 등에 전기장판 깔았어”라고 증언한다. 허세 가득한 모습과 달리 온몸에 핫팩을 12개나 붙여 추위에 단단히 대비한 김동현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해병대도 떨게 하는 강추위 속에서 ‘얼음 꽁꽁 송어 페스티벌’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휘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 무입질이 계속되자 주상욱은 “누구라도 와서 잡아보라 그래”라며 물속 상황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주상욱의 낚싯대가 요동치기 시작하고 드디어 송어 한 마리로 페스티벌의 포문을 열 수 있을지 모두의 관
“역시 1대 현역가왕 답다!” ‘영예의 1대 현역가왕’ 전유진이 ‘현역가왕’ 개인 동영상 조회수 2천만 뷰를 돌파하는가 하면, 랭키파이 트렌드 지수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MBN ‘현역가왕’은 오는 3월 26일(화)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격할 국가대표 트로트 TOP7을 선발한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13일(화) 방송된 최종회가 순간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 지상파-비지상파 포함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완벽한 피날레를 맺었다. 무엇보다 ‘현역가왕’ TOP7으로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이 진용을 갖추며 ‘한일 가왕전’ 출격을 예고, 더 커질 트로트 한판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이와 관련 ‘현역가왕’이 종영 이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며 SNS 조회수 및 각종 화제성 지표를 수놓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 화제다. 먼저 ‘현역가왕’은 랭키파이가 발표한 2월 3주차 국내 예능 프로그램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현재 온에어 중인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국민 예능’ 위엄을 자랑했다. 또한 전유진이 가수 트렌드 지수 분석에서 임영웅, 이찬원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지구마불 세계여행2’ 2차 티저에서 곽튜브의 핑크빛 분위기가 포착됐다. 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이 오는 3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돌아온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의 주사위로 떠나는 예측불허 어드벤처를 담은 ‘지구마불2’는 더욱 커진 스케일, 새로운 게임 룰 도입, 여행 파트너 합류 등으로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월 22일 ‘지구마불2’ 측이 2차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 2차 티저는 시즌2를 맞아 새롭게 도입된 ‘여행 파트너’ 룰로 2배 더 재미있어진 ‘지구마불2’의 매력을 담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다양한 여행 스타일과 능력치를 가진 여행 파트너의 동행으로 어떤 여행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영상은 주사위를 던지고, 즉석에서 바로 여행을 떠나는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지구마불’의 트레이드마크인 무(無)계획, 무(無)예약 여행에 펼쳐지는 세 사람의 우여곡절이 시즌2의 출범을 알린다. 이어 외국의 어느 길거리에서 흥에 한껏 취한 곽튜브, 현지인 틈에 완벽히 섞여 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이 ‘사진관 크루’로 뭉쳐 이승을 떠나지 못한 귀객들의 마지막 ‘황천길 인생샷’을 찍어준다. 귀객 만족도는 물론이고 시청자 만족도 200%를 보장하는 완벽 팀워크가 담긴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우아한 친구들’, ‘언더커버’, ‘연모’, ‘금수저’의 대가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이 샘솟는 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이 생사를 초월한 사진관 크루로 뭉쳐 그려낼 환상의 합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월화 밤을 아찔하면서도 유쾌한 재미와 먹먹한 감동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완전체로 모인 ‘사진관 크루’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신비한 분위기
‘닥터슬럼프’가 웃음과 설렘을 심폐 소생할 2막을 연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이 오는 24일 방송될 9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돈다. 여정우(박형식 분),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는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으로 선사했다. 특히 전교 1등을 다투던 라이벌에서 인생 최악의 순간 재회한 두 사람은 ‘혐관’에서 ‘친구’로, 다시 ‘연인’으로 관계 변화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된 후, 뒤늦게 현실을 직시한 남하늘이 여정우에게 이별을 고하며 ‘우늘커플’의 로맨스도 제동이 걸린 상황. 슬럼프와 번아웃, 그리고 눈물의 이별을 맞은 두 사람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다가올 2막을 앞두고 주목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우늘커플’ 박형식X박신혜 눈물의 이별!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우정보다는 진하고 사랑이기에는 섣부른’ 감정에 헷갈리던 여정우, 남하늘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이들의 행복은 찰나에 불과했다. 남하늘이 대학병원 근무 시절, 선배 오동민(민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