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모두의 외면 속에서 판매왕을 노린다. 오늘(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미주가 지인들을 초대해 ‘환상의 플리마켓’을 연다. 이날 유재석은 멤버들로부터 “형은 적자일 것 같으니까 화장실 가 있어요”라고 놀림을 받고 의욕을 불태운다. 그도 그럴 것이 유재석은 그동안 이윤을 남겨본 적 없는 ‘마이너스의 손’, 손님들에게 다 퍼주는 ‘기부천사’로 불린 바. 유재석은 “오늘 내가 판매가 뭔지 보여준다”라고 외친다. 이어 유재석은 “이거 가지고 놀면 난리 난다”라며 집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진열하지만, 멤버들은 “저걸 팔아?”라는 반응을 보인다. 특히 하하는 유재석이 “내가 직접 샀어. 엄청 멋있어”라고 자랑한 힙쟁이 패션템을 향해 “사가는 사람 있으면 말리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열된 분위기 속 쿨내 진동하는 큰손 VVIP부터 기분 따라 구매 가격이 오락가락하는 손님까지, 다양한 지인들이 플리마켓을 찾는다. 그 가운데 유재석은 판매 난이도 최상 힙쟁이 패션템을 팔기 위해 정성스레 사진을 찍고, 전화 거래를 시도한다. 이때 “
KBS ‘불후의 명곡’ JD1이 AI 콘셉트 고충을 토로하며 곧 사람으로 진화할 것을 예고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지난 주까지 동시간 시청률 1위를 무려 73주 차지하며 ‘土불후천하’를 이어가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이에 오늘(8일) 661회로 ‘아티스트 윤종신’ 편이 펼쳐진다. JD1은 신곡을 소개하며 “사랑의 감정을 알아버리면서 로봇한테 오류가 난 콘셉트”라고 소개한다. AI 콘셉트에 대해 정동원은 “AI가 너무 힘들다”라며 “다음 앨범은 제가 동굴에서 나와서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것처럼 시나리오를 짜고 있다”고 말하며 고충을 드러낸다고. 이에 김준현은 “JD1이 AI라서 밥을 안 먹는데 정동원의 살이 빠지고 있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터트린다. JD1은 남성미를 폭발 시키는 윤종신의 ‘본능적으로’ 무대를 선보여 ‘불후’ 최고의 반전 무대로 손꼽힌다. JD1의 무대를 본 윤종신은 “완벽한 본능맨으로 나타났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윤종신은 1990년 데뷔해 ‘오래전 그날’, ‘환생’, ‘오르막길’, ‘좋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천재적인 명곡 제조기. 특히 한계 없는 음악 스펙
‘지구마불 세계여행2’ 네고계의 타노스 곽튜브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위기를 겪는다. 오늘 8일(토)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최종회에서는 일본에 간 ‘도빠민’ 팀 빠니보틀과 김도훈, 미국에 간 ‘원 플러스 원’ 팀 원지와 원진아, 중국에 간 ‘꽉기영’ 팀 곽튜브와 강기영의 5라운드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중 ‘꽉기영’ 팀 곽튜브와 강기영은 세계 3대 겨울 축제 중 하나인 ‘하얼빈 국제 빙설제’가 열리는 ‘하얼빈’에서 겨울 여행의 끝을 보여준다. 이날 곽튜브와 강기영은 베이징에서 미리 준비한 겨울옷으로 중무장하고 하얼빈 여행을 시작한다. 하얼빈은 러시아의 정취가 많이 느껴지는 중국 도시로, 러시아 유학 경험이 있는 곽튜브는 거리 곳곳에 있는 러시아어에 “내가 유학을 하던 곳 같다”며 반가워한다. 먼저 두 사람은 얼어붙은 송화강 위에서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빙설 카니발’ 현장에 방문한다. 이곳에서 곽튜브는 ‘네고의 제왕’답게 카니발 입장 티켓 구매를 할 때 네고를 시도한다. 그러나 언어의 장벽에 막혀 네고가 전혀 먹혀들지 않고, 곽튜브의 네고 인생 사상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는 전언. 네고 과정에서
이효리가 ‘오징엇국’에 얽힌 추억을 공개한다. 오는 9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30여 년 전에 먹었던 ’오징엇국‘이 생각난다는 딸 이효리를 위해 엄마가 요리 솜씨를 발휘한다. 엄마는 여행 중 딸에게 손수 요리해 줄 생각으로 집에서부터 집된장, 고추장, 새우젓을 포함한 여러 양념장을 챙겨왔던 것. 이효리는 오랜만에 요리하는 엄마의 뒷모습을 지켜보다가 “옛날에 엄마가 저랬겠구나”라며 짠한 마음을 감춘 채 자신의 시선으로 엄마를 캠코더에 담아낸다. 이번 여행을 통해 외할머니의 부재를 다시 상기한 이효리는 엄마에게 “요리는 누구한테 배웠어?”, ”몇 살 때부터 요리했어?” 등의 질문을 이어가기도 한다. 간을 봐달라는 엄마의 말에 오징엇국을 한 술 맛본 이효리는 돌연 방으로 들어가 엄마 몰래 눈물을 훔친다. 이어진 저녁 식사에서는 “얼마 만에 엄마가 해주는 밥이냐”라며 엄마는 막내딸 이효리에게 오징엇국을 그릇 가득 담아준다. 이에 말없이 오징엇국을 먹던 이효리는 결국 또 한 번 울음을 터뜨려 엄마를 당황케 한다. 엄마와 단둘이 처음으로 떠난 여행의 3일 차. 서로 몰랐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아픔을 털어놓고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역대급 이벤트를 연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배드빌런이 싱글 1집 'OVERSTEP(오버스텝)' 발매 기념 옥외 광고 인증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현재 국내외에서는 신인으로는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대규모 옥외 광고가 진행 중이다.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서울 코엑스, 강남구 강남대로 테헤란로 도산대로, 송파구 올림픽로, 서대문구 연세로, 중구 을지로 남대문로,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 현대서울과 IFC몰에서 배드빌런 데뷔기념 전광판 광고가 진행된다. 또 5월 29일부터 시작된 143번, 145번, 470번, 472번, 271번, 342번, 361번, 603번, 2412번, 3414번, 2426번 서울 버스 광고는 25일까지 계속되며, 3일부터 7월 2일까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도 배드빌런의 광고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 신주쿠 일대에서도 배드빌런의 전광판 광고가 노출된다. 대규모 옥외 광고와 함께 파격 인증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3일 낮 12시부터 1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옥외 전광판에서 상영중인 배드빌런의 광고를 찍어 본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의 멋짐 폭발 슈트핏이 공개된다. 오늘 7일(금)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의 신사 장민호가 얼마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장민호의 멋스러운 무대 의상의 비밀은 물론, 보기만 해도 군침이 폭발하는 장민호의 특별한 치팅데이 메뉴까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했다. 이때 매니저가 양손 가득 들고 온 장민호의 무대의상을 내려놨다. 장민호는 “내가 입어보고 스타일리스트와 통화할게”라며 전신 거울과 행거를 거실로 끌고 왔다. 알고 보니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장민호가 집에서 직접 무대 의상을 체크하기로 한 것. 장민호는 “무대도 서야 하고 MC도 봐야 하고 광고도 찍어야 한다. 스타일리스트에게 확인해 보니 많이 입을 때는 한 달에 150벌이 넘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무대의상 벌수만으로도 장민호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상황. 장민호는 이날도 집에서 3벌의 무대의상을 입어 보고 체크했다. 즉석에서 시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로맨틱한 홈데이트를 즐긴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6일,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달콤함 한도 초과’ 일상을 공개했다. 달달한 모닝 키스로 시작해 잠드는 순간까지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한층 깊어진 관계를 기대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과 이준호는 설레는 연애를 시작했다. 이준호에게 끌리는 마음을 자각했음에도 ‘사제’라는 관계는 서혜진을 망설이게 했다. 서혜진의 마음을 연 건 이준호가 보낸 추억이었다. 치열했던 과거를 지탱해 준 유일한 버팀목이 이준호였음을 말해주는 흔적은 서혜진이 애써 참아온 마음을 터져 나오게 했다. 기다림의 시간만큼이나 서혜진과 이준호의 연애는 설레고도 짜릿했다. 베테랑 스타강사지만 연애는 서툰 서혜진의 귀여운 플러팅과 브레이크 없는 이준호의 직진은 어른 연애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서혜진, 이준호의 달콤한 홈데이트가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인다. 늦은 밤 주고받는 서혜진과 이준호의 짙은 눈 맞춤에서 깊어진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두 사람의 로맨틱 무드는
KBS2 ‘더 딴따라’ 박진영이 ‘딴따라’ 모집에 직접 나선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 지난 5일 공개된 ‘더 딴따라’ 티저 예고를 통해 박진영이 직접 ‘딴따라’ 오디션에 대해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진영은 “나는 딴따라다”라며 단언한 후 “태어났을 때도, 밥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그게 자랑스럽다”라며 자신있게 자신의 정체성을 ‘딴따라’라고 규정지었다. 또한 ‘딴따라’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박진영은 “카메라 앞에 서기 위해 태어난 사람, 무대 위가 편한 사람”이라고 밝힌 후 “너무 재밌는 게 서로 알아봐요”라고 덧붙이며 자신과 같은 타고난 끼를 지닌 원석을 만나기 위해 벌써 두근거리는 설렘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진영은 “사람들을 웃기고 싶거나, 울리고 싶거나, 감동을 주고 싶다면 코미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마음의 속도를 맞춰가기 시작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7회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난로 키스' 후일담이 그려졌다. 마음을 고백한 이준호는 서혜진에게 거침없이 다가섰다. 하지만 서혜진은 여전히 혼란했고,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했다. 한 발짝 물러서 서혜진의 마음이 정리되기를 기다리는 이준호의 진심은 애틋한 설렘을 안겼다. 서혜진과 이준호가 설레는 변화를 맞은 가운데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6.4% 전국 가구 평균 4.1% 최고 4.9%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서혜진과 이준호의 마음은 또 한 번 엇갈렸다. 입맞춤 후 불현듯 정신이 든 서혜진이 황급히 이준호를 밀어냈다. 자꾸만 떠오르는 이준호의 고백에 얼굴을 붉히던 서혜진은 예상치 못한 손님을 마주했다. 회식이 파한 남청미(소주연 분)가 학원으로 돌아온 것.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던 서혜진은 학원에 남아 첫 차를 기다리겠다는 남청미에게 자신의 집으로 갈 것을 권
“시청자들 경악 소리에 시청률도 떡상했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과 전미도가 공조 시작부터 충격 주의보를 일으키는 대혼란 서사를 완성,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지난 6월 1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풍년전파상, 쏘울픽쳐스) 4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8.2%, 전국 7.9%, 최고 9.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2주 연속 토요 미니시리즈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2049 시청률은 2.7%로 4회 연속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 전체 방송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커넥션’ 4회에서는 장재경(지성)이 자신이 먹은바 있는 ‘레몬뽕’을 집고 쓰러진 뒤 상황과 오윤진(전미도)에게 또 다른 의료 사건 제보가 들어오면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전개가 담겨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했다. 먼저 장재경을 경찰서로 데려다줬던 오윤진(전미도)은 자신의 휴대폰으로 ‘2023년 9월 11일 사망, 박복례 씨 관련 운종의료원 투약 사고’가 적힌 제보 문자를 받았고, 문자에는 ‘오디오파일’이 적혀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레몬뽕’이 든 지퍼백을 잡기 위해 손을 뻗다 혼절했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준호, 은우&정우 형제, 할아버지까지 3대가 마라톤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오늘 6월 2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슈돌’ 528회는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해줄게~’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김준호, 은우와 정우 형제, 할아버지가 참여 인원만 9천 명인 화성 효마라톤에 총출동하는 가운데, 김준호가 은우와 정우 형제를 태운 2인용 유아차를 밀고 마라톤 완주에 도전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날 김준호는 인생 첫 마라톤의 도전에 “5km정도는 아버지와 아이들과 가볍게 뛸 것 같습니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김준호는 함께 달리는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은우와 정우가 탄 유아차를 끌며 ‘준호의 질주’를 이어간다. 또한 김준호는 아버지를 향해 “이렇게 뛰시면 오늘 안에 못 뛰어가요”라며 펜싱 국가대표 출신다운 스파르타 정신을 끌어올린다고. 그것도 잠시, 김준호는 생각보다 무거운 유아차의 무게에 1km를 뛰기도 전에 체력 고갈을 알려 웃음을 선사한다. 급기야 김준호는 땅 바닥만 바라보며 노룩 러닝을 이어간다고. 과연 불굴의 ‘유아차 마라토너’ 김준호가 두 아들 은우와 정우, 아버지와 함께 마라톤 완주에 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