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어느 중소기업의 ‘부장 막내’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꿀맛 같은 오전 반차 투어를 즐긴 후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 ‘유 부장’이 되어 실제 자판기 개발 회사에 입사한 유재석은 진땀나는 ‘직장 생활 1일차’를 그려냈고, 리얼한 상황 속 웃음을 만들어냈다. 시청자들은 “유재석 쩔쩔매는 모습 오랜만이다” “놀뭐의 클래식한 감성 역시 재밌네” “유재석 너무 첫 출근한 직장 신입 바이브잖아” “현실 고증 찐이다. 진짜 우리 회사 같음” 등 호응을 보냈다. 이에 시청률도 급등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7%로,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최고의 1분은 ‘부장인데 막내’가 된 유재석이 숨막히는 정적 속 상사들의 주문을 받아 순댓국 메뉴 주문을 하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6.4%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요즘
‘닥터슬럼프’ 의문의 의료사고에 얽힌 진실이 밝혀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7회에는 여정우(박형식 분)의 완벽한 인생을 완전히 무너뜨린 마카오 카지노 재벌 상속녀 사건의 3차 공판이 이뤄졌다. 여정우가 재판이 시작될 때까지도 나타나지 않아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그는 결정적 증거가 담긴 USB와 함께 법정에 들어섰다. 마취과 의사 강진석(김재범 분)은 용의자가 아닌 목격자였고, 수술실의 몰래카메라는 재판 결과를 뒤집을 단서였다는 예기치 못한 반전의 전개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7회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6.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종편 전 채널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남하늘과 여정우는 동시에 경찰서로 향했다. 여정우를 미행한 남자가 옥탑방을 침입한 사람과 동일 인물이라는 정황이 확인됐고, 그가 도망치다 떨어뜨린 몰래카메라도 남하늘이 옥탑방에서 발견한 것과 같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남하늘은 여정우가 그동안 힘들어도 내색하지 못하고 혼자 감당했을 것이 안쓰러워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는 3차 공판을 앞둔 당일 아침부터 여정우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가출한 아버지 남경읍의 행방에 대한 또 다른 단서를 얻었다. 기대에 찬 그녀의 질주 엔딩이 다시 한번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 42회에서는 효심父 이추련(남경읍)의 주민번호로 전입신고된 주소지에 그가 살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효심은 다시 한번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그곳에 살고 있는 이는 이전에 살던 사람이 어딜 간다며 급매로 맡기고 떠났다는 말만 들었다고 전했다. 낙심한 효심은 엄마 선순(윤미라)에게도 이를 알렸다. 그리고는 대학 편입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그만뒀다는 사실도 털어놓았다. 둘째 효준(설정환)이 로스쿨에 들어가는 바람에 다니던 대학을 그만둬야 했던 딸이 안쓰러운 선순이었지만, 이럴 줄 알았으면 효준을 공부시키지 말고, 효심을 올림픽 내보내 금메달 따서 연금 받았어야 한다고 툴툴대며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내뱉었다. 하지만 선순은 남편 추련의 사진을 보며 남몰래 눈물을 훔쳤고, 효심은 그런 엄마를 조용히 안아줬다. 언성을 높이며 싸우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서로의 마음을 잘 알고 이해하는 모녀 지간이었다.
그룹 허용별이 다시 한번 티켓팅 전쟁을 예고했다.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오는 3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허용별 콘서트 : 보컬 전쟁 "The War of Vocalists"'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허용별 콘서트 : 보컬 전쟁 "The War of Vocalists"'는 국가대표 감성 힐링 보이스 허각과 미친 호소력의 신용재, 발성의 정석을 보여주는 보컬 교과서 임한별이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를 통해 기획한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의 합동 콘서트다. 특히 허용별은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을 마지막으로 지난해 12월 시작된 전국투어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장식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아티스트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세트리스트와 품격이 느껴지는 무대, 환상적인 하모니와 음색 케미를 제대로 전파할 예정이다. 앞서 허용별은 지난해 12월 대구를 시작으로 성남, 부산, 고양, 광주, 대전에서 '허용별 콘서트 : 보컬 전쟁 "The War of Vocalists"'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성원에 힘입어 창원 공연 개최 소식을 알린 허용별은 이어 서울 앙코르 공연을 추가로 확정하며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캐럿(CARAT.팬덤명)의 여덟 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세븐틴은 캐럿의 생일(2월 14일)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0집 ‘FML’의 타이틀곡 ‘손오공’의 리믹스 음원을 발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손오공’ 리믹스는 ‘Workout’ 버전으로, 운동할 때 들으면 안성맞춤인 곡이다. 원곡 ‘손오공’이 어떤 색깔로 변주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세븐틴은 14일 일몰시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남산서울타워를 세븐틴 공식 색상인 로즈쿼츠 세레니티 빛으로 물들인다. “캐럿들, 생일 축하해”라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늘 함께해 준 캐럿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문구도 띄운다. 또한, 미디어 파사드에서는 세븐틴 관련 영상이 상영되는 등 남산서울타워 곳곳이 세븐틴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FML’은 2023년 연간 써클차트 기준 누적 629만 장 이상 판매되며 K-팝 단일 앨범으로는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됐다. 세븐틴은 또한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14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새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고스트나인은 딥(DEEP)과 내추럴(NATURAL) 버전의 두 가지 이미지를 통해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딥 버전의 이미지에서는 올블랙의 슈트와 레더 재킷, 시스루 티셔츠 등 시크한 카리스마와 남성미가 돋보이는 의상을 통해 7인 7색의 남다른 아우라를 완성했다. 내추럴 버전의 이미지에서는 고스트나인의 부드러운 분위기와 비주얼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고스트나인은 흰색 니트와 셔츠, 청바지 등 기본 패션 아이템으로 청량한 비주얼을 선보였고, 고스트나인만이 지닌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고스트나인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새 프로필을 공개함과 동시에 올해도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좋은 음악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프로듀싱 배틀 프로그램 KBS 2TV 'Listen-UP(리슨업)'과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JTBC '피크타임'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7개월 만에 컴백한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오는 3월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BUFF’(버프)를 발매한다. 이는 미니 1집 ‘CONTINUE?’(컨티뉴?) 공식 활동 종료 후 약 7개월 만에 컴백이라는 점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3일 오후 판타지오는 공식 SNS를 통해 커밍업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루네이트의 컴백을 알렸다. 게임에서 능력치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뜻하는 앨범명 ‘BUFF’를 중심으로 포커 카드, 체스, 주사위, 젠가 등 다양한 게임용품이 등장했다. 캠코더, 신발, 헤드폰, 턴테이블 등 일상적인 아이템 역시 눈길을 끌었다. 루네이트는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미니 1집 ‘CONTINUE?’에 이어 이번 앨범으로 꿈 많은 청춘의 이야기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BUFF’로 이어질 루네이트만의 청춘 이야기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6월 데뷔하며 가요계에 화려한 첫발을 내디딘 루네이트는 하이클래스 실력과 비주얼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5세대 신예 보이그룹이다. 특히 데뷔 5일 만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그룹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새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13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아이칠린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Feelin' Hot)' 커밍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보드게임판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두 개의 주사위를 비롯해 립스틱과 피자, 케이크 등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꾸며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이미지를 통해 새 앨범 타이틀곡 '온 마이 립스(ON MY LIPS)' 곡명도 베일을 벗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이 외에도 게임판의 각 칸에는 프로모션 스케줄러, 앨범 언박싱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예고하는 문구들이 빼곡하게 적혀 있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 인간의 네 가지 감정을 의미하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커다랗게 새겨져 있어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필린 핫'은 아이칠린이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 온 잇!(I'M ON IT!)'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아이칠린은 지난달 1차 선공개곡 '바이트 미(BITE ME)'를, 지난 5일 2차 선공개곡 '데
그룹 엔싸인(n.SSign)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엔싸인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해피 앤드)'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를 통해 다채로운 기록을 쓰며 '대형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엔싸인이 이번에는 어떤 변신과 함께 돌아올지 컴백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트리플 타이틀곡 'Happy &'는 삶 속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즐거움을 음악으로 녹여낸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Happy &'는 모든 이별 뒤에 이어질 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담았다. 이 밖에도 엔싸인은 'FUNK JAM(펑크 잼)', 'Love, Love,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보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체불가 청량함 앞서 타이틀곡 'Happy &'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며 이번 활동의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 데뷔곡 '웜홀 (Wormhole: New Track)(웜홀: 뉴 트랙)'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인 엔싸인은
그룹 더윈드(The Wind)가 'Our : YouthTeen'으로 눈부신 우정을 노래한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Our : YouthTeen'(아워 : 유스틴)을 발매한다. 'Our : YouthTeen'은 더윈드의 새해 첫 앨범으로, 함께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우리들의 '우정'을 메인 키워드로 한다. 청춘의 찬란함과 10대의 순수함을 아우르는 유스틴(Youth+Teen)은 앨범명이자 장르 그 자체로 표현됐다. 더윈드는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로 5세대 청량과 공감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H! TEEN'은 디스코와 펑크를 기반으로 한 EDM 장르의 곡으로, 비발디의 '사계' 중 '봄'(The Four Seasons 'Spring')을 일부 차용해 따스한 느낌을 더했다. 꿈, 용기, 바람을 직관적으로 담아낸 긍정적이고 희망찬 가사에서는 더윈드의 다짐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어 이번 앨범에는 서정적이며 벅차오르는 감성의 '설레는 마음으로', 에너지와 패기에 진심까지 풀어낸 '우정', 봄바람 같은 청량감을 선사하는 'Happy B Day'(해피 비
MBC 설 파일럿 예능 '송스틸러'에서 임정희와 FTISLAND 이홍기가 스틸 무대를 선보인다.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송스틸러'는 파트너끼리 서로의 곡을 훔치는 '1:1 스틸전'과, 둘이 한 팀이 되어 다른 사람의 곡을 훔치는 ‘듀엣 스틸전’으로 진행된다. 12일 공개되는 1:1 스틸전에서는 임정희가 이무진의 ‘잠깐 시간 될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무진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잠깐 시간 될까’는 아무도 못 뺏을 것”이라며 내기까지 했다고 밝혀져 임정희가 선보일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무진의 원곡이 고백하기 전의 설렘을 담았다면, 임정희의 편곡은 이별 후의 짙은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하며, “자신감 넘쳤던 이무진을 불안에 떨게 했다”고도 전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더불어 초통령의 자리도 임정희에게 뺏길지 모른다는 전현무의 질문에 “이미 아이브에게 넘어간 지 오래”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이어 이홍기는 1:1 스틸전에서 정용화의 솔로 데뷔곡 ‘어느 멋진 날’을 선곡해 기대를 모은다. 정용화는 이 곡에 대해 “피와 살이 들어간 가장 사랑하는 곡”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