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6.9℃
  • 흐림강릉 5.1℃
  • 구름많음서울 7.6℃
  • 흐림대전 6.1℃
  • 대구 4.6℃
  • 울산 3.6℃
  • 흐림광주 6.7℃
  • 부산 4.9℃
  • 흐림고창 5.6℃
  • 제주 8.0℃
  • 구름많음강화 6.0℃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4.7℃
  • 흐림강진군 6.5℃
  • 흐림경주시 4.1℃
  • 흐림거제 4.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패션&뷰티

김희선, 화보 여신의 위엄!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로 열일 행보 잇는다

 

배우 김희선이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매 작품 기대를 뛰어넘는 연기 변신으로 자신의 연기 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희선이 ‘얼루어 코리아’ 7월호 커버를 장식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화보 속 김희선은 청초, 클래식, 모던을 오가는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이날 화보 촬영에서 김희선은 다채로운 포즈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며 ‘역시 김희선’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현장 스태프들의 엄지를 치켜 세웠다는 전언이다. 

 

김희선은 최근 MBC 드라마 ‘내일’을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저승 오피스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녀는 죽음의 문턱에 선 사람들의 아픔을 보듬으며 사람 살리는 저승사자로 활약했다. 죽음 직전 고통에 빠진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불러 모았다. 이에 더해 K-판타지의 위상을 입증시키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김희선이 오는 7월 15일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서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배경으로 한 강렬한 복수극으로 또 한번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다. 극중 김희선은 평범한 주부에서 복수를 위해 욕망의 레이스에 올라서는 서혜승 역을 맡아 열연한다.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나인룸’, ‘앨리스’, ‘내일’ 등에서 매회 새로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던 김희선이기에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공개된 화보 인터뷰에서 김희선은 “’블랙의 신부’는 인간의 욕망을 다룬다”고 전하며 “결혼 정보 회사가 외국에는 없다고 하더라. 글로벌 시청자들이 어떻게 볼지 궁금하다”며 “사람들의 마음 한쪽에 욕망과 바람이 있기 때문에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해 ‘블랙에 신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김희선의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는 7월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하이재킹' 하정우X여진구X성동일X채수빈, 1971년 겨울 벌어진 공중 납치! 6월 개봉 확정!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된 극한의 상황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하정우와 여진구, 그리고 성동일, 채수빈까지 신뢰감을 안겨주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하이재킹>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강렬한 제목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하이재킹’은 운항 중인 항공기를 불법으로 납치하는 행위를 뜻하는 단어로,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여객기 납치 사건이 기승을 부리던 1970년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영화 <하이재킹>은 공중 납치된 여객기 내부에서 상상치도 못한 위기의 상황을 마주한 승무원과 승객들의 모습을 통해 숨막히는 긴장감과 압도적 몰입감에서 오는 극적 재미를 선사한다. 액션, 스릴러, 범죄,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배우 하정우가 이번에는 여객기를 운행하는 조종사 역을 맡았다. 하정우가 연기한 ‘태인’은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뛰어난 비행 실력과 책임감을 가진 인물이다. 비행하던 중 공중 납치를 당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다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며 극을 이끌어간다.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