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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영혼수선공' 은강병원 야망 王 박수영, 의사 아닌 환자로 입원한 이유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작은 위로와 힐링을 선사한 ‘영혼수선공’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누구나 겪는 열등감과 부담감에 관한 에피소드를 통해 마지막까지 공감을 선사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 연출 유현기 / 제작 몬스터 유니온)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처방극이다. 

 

‘영혼수선공’ 지난주 방송에서 이시준(신하균 분)은 나 간호사(서은아 분)의 극단적 선택을 막았지만, 병원의 이미지를 실추했다는 이유로 정직 징계를 받고 ‘강제 백수’가 됐다. 이런 가운데 시준이 절친 인동혁(태인호 분)이 환자의 보호자에게 ‘약물 중독’ 폭로 협박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 다음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번 주 마지막으로 방송될 ‘영혼수선공’ 29-30회, 31-32회에서는 약물 중독과 편집증 증상을 보이는 이들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에피소드1. 오늘 시험이었는데 너무 불안해서 시험문제가 하나도 눈에 안 들어오는 거예요. 결국 시험지에 토했어요. (10대 환자)

 

에피소드2. 잠이 오겠어요? 세상이 땅에 꺼진 것 같고, 인생 낙오자 된 것 같은데..(50대 환자)

 

동혁은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약을 먹는 청소년 환자를 담당하며, 그의 아버지로부터 ‘약쟁이’라는 폭언과 협박에 시달린다. 언제나 감성과 이성 딱 그 중간에서 모든 사람을 대하고 쉽게 감정에 흔들리지 않던 동혁이 협박에 무대응하고, 10대 환자에게 동질감을 느끼는 이유가 공개된다. 

 

은강병원이 준비 중인 정신의학센터 센터장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던 오기태(박수영 분)는 뜻밖의 사건으로 멘붕에 빠진다. 급성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쓰러진 기태는 편집증 증세까지 보인다. 그동안 시준을 눈엣가시처럼 여겼던 기태의 인간적이면서 짠내나는 모습이 그려져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태를 위한 시준의 맞춤 처방은 29-30회, 31-32회 관전 포인트다. 

 

‘영혼수선공’ 측은 “이번 주 방송은 동혁과 기태 그리고 환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누구나 겪는 부담감, 열등감 등을 소재로 공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영혼수선공’ 마지막 에피소드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선사할 힐링 매직 ‘영혼수선공’은 오늘(24일) 수요일 밤 10시 29-3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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