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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 ‘생활시장 화인’ 개최… “화성시 대표 문화마켓이라고 불러주세요”

생활문화활동가들이 모이는 문화마켓 ‘화인’ 둘째‧넷째 토요일 동탄과 향남에서 개최
화성의 정조대왕이 지어준 이름 ‘화인’, 화성시 지명이 가진 의미를 담은 마켓명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알리고 지역공방과 시민간의 문화적·경제적 소통을 위해 7월 27일(토) 향남 2지구 중앙분수광장에서 ‘생활시장 華(화)人(인)’을 개최한다. ‘생활시장 華(화)人(인)’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동탄 선큰광장, 향남 향남2지구 중앙분수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생활문화활동은 문화적 욕구 축족을 위하여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하여 행하는 취미생활과 같은 유형·무형의 문화적 활동을 말한다. ‘생활시장 華(화)人(인)’은 이런 생활문화활동을 발전시켜 제품,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방문한 시민들은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소통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생활시장 華(화)人(인)’ 이라는 예쁜 이름 또한 흥미롭다. 화성시문화재단은 ‘華(화)人(인) 마켓’의 이름은 정조대왕이 수원부읍치와 현륭원을 위호할 성곽의 터를 둘러보며 장자의 화인축성(華人祝聖)이라는 고사를 떠올리고, 풍요와 번영이 있는 여민동락(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하다)을 기원하며 華(화)成(성) 이라 명명한 것에서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즐거움을 나누며 풍요롭기를 바랬던 정조대왕의 마음이 담긴 이름만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생활시장 華(화)人(인)은 지난해까지 동탄 지역에서 ‘동탄예술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예술마켓의 범위와 공간을 확장하여 개최하고 있다. 생활문화 활동가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제품들을 선보이는 ‘생활문화 활동가 마켓’,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 벼룩시장’, 신선한 화성시의 농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로컬푸드 마켓‘을 운영한다.

또한 화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시민 버스킹 그리고 거리연극, 연주, 마임 등 색다른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전문 공연단체의 버스킹 공연도 함께한다. 이 외에도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원데이클래스 형태의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집 앞 야외수업이 진행되어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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