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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요리에센스 연두, 미국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 참가

연두 단독 부스로 참여하여 퀵 채소수프 등 채식 요리 선보여, ‘건강하고 깊은 맛’으로 큰 관심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는 자연·유기농을 테마로 열리는 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천연 원료, 유기농 제품은 물론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올해는 전 세계적인 채식 열풍을 반영하여 ‘식물성’과 ‘채식 요리’가 행사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3600여개 브랜드가 참가했고 샘표는 요리에센스 연두 단독 부스로 참여했다.

연두는 우리맛의 핵심인 콩 발효 기술로 탄생한 요리에센스로 우리 전통 한식 간장이 갖고 있는 깊고 풍부한 맛을 바탕으로 세계인의 요리를 더 쉽고 맛있게 할 수 있도록 세계화한 제품이다. 콩을 발효해 만든 순식물성 제품인 연두는 어느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지만 특히 채소 재료와 만나면 콩발효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이 살아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샘표는 박람회 현장에서 몇 가지 채소와 연두만으로 3분 만에 깊고 진한 맛의 수프를 만드는 ‘퀵 채소 수프’, 볶은 무와 파스닙 등의 채소를 찍어 먹을 수 있도록 연두를 넣어 만든 ‘딥 소스’ 등의 채식 메뉴를 선보였다. 전 세계 식품 및 유통업체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은 순식물성 제품인 연두가 건강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미국에서 식물성 기반의 건강한 식생활 운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 굿 푸드 인스티튜트는 연두는 순 식물성 제품이면서도 사람들이 원하는 풍부하고 깊은 맛을 가지고 있으며 연두는 사람들이 더 이상 고기가 그립지 않도록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위한 요리 관련 매거진 Food Trients의 편집장 바바라 웰러는 “연두는 모든 요리의 맛을 풍부하고 더 깊게 만들어주는 신비로운 소스”라며 “사람들이 오랫동안 건강하고 아름답게 식생활을 즐기는 데 도움을 줄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연두 홍보를 총괄한 뉴욕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의 자우마 비아르네즈 수석 셰프는 “동물성 성분과 첨가물 없이 순식물성 콩발효 요리세센스인 연두만으로도 채소요리에 깊고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요리에센스 연두는 지난해 행사에서도 전 세계 식품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클린 라벨’ 조건을 충족시키면서도 요리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차세대 혁신 제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샘표는 지난 2018년 9월 미국 뉴욕 맨하튼에 오픈한 플랫폼인 뉴욕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를 거점으로 삼아 현지 시장 홍보 및 마케팅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현재 아마존과 현지 유기농샵 등 33개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요리클래스와 세미나 등을 진행하면서 각계각층의 소비자들과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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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 5화 ‘피자’ 편 오는 17일(목) 오후 4시, 티빙 공개
티빙이 선보이는 첫 번째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이자, 다큐멘터리의 장인 이욱정 PD의 신작, <푸드 크로니클>(연출 이욱정/제공 티빙)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음식을 ‘형태’에 집중해서 바라본 새로운 관점과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영상미, 세련된 연출, 생동감 넘치는 음악까지 고루 갖춘 웰메이드 오감만족 다큐멘터리로 평가받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음식을 맛깔스럽게, 자연을 웅장하고 아름답게, 사람들의 이야기는 따뜻하게 담아낸 영상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바. <푸드 크로니클>의 영상미를 책임진 8명이 넘는 베테랑 촬영감독들과 촬영팀 중 조경호 촬영 감독에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포인트와 촬영 기법 등 차별화된 영상을 담아낸 과정을 들어봤다. 다음은 조경호 촬영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 <푸드 크로니클>을 촬영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 포인트는 무엇인가. 요리하시는 분들의 표정이나 느낌이 중요했다. 그냥 요리를 하시는 게 아니니까. 기술로 음식을 담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생각으로 음식을 만들까, 이 음식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등 그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면서 눈빛, 표정, 행동에서 묻어나는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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