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 홍자가 ‘축구 덕후’ 하동근과 즉석 축구 대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7월 4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4회는 ‘잔끼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우연이, 조명섭, 별사랑, 김용빈, 하동근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하동근은 ‘화밤’으로 예능 프로그램 데뷔를 한다. 때문에 긴장감을 한가득 안고 스튜디오에 자리한 하동근은 자신있는 ‘축구’로 긴장감을 달랜다. 축구 유니폼을 제대로 갖춰 입고 등장한 하동근을 향해 MC 장민호는 “저 복장이면 진짜 축구를 잘하거나, 웃기거나 둘 중 하나”라고 말하고, 이에 하동근은 발재간을 선보인다. 하지만 ‘화밤’ 미스들은 점점 하동근의 실력을 의심하고, 축구에 푹 빠져있는 홍자가 나선다. 신고 있던 하이힐 롱부츠를 벗어 던지고 축구화로 갈아 신은 홍자는 현란한 드리블 실력을 자랑한다. 하동근과 MC 붐의 태클까지 가뿐히 넘겨버리는 홍자의 축구 실력에 지켜보던 모두가 깜짝 놀란다. 이에 장민호는 “지금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이라고 감탄한다.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도 기량을 뽐낸 홍자와 하동근의 즉석 축구 대결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하동근은 ‘데
‘순정복서’의 배우 이상엽이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스포츠 에이전트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이상엽은 극 중 재능 있는 선수를 끌어들인 뒤 단기간에 골수까지 빼먹고 은퇴시키는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캐 경신을 예고한다. 김태영은 자기 선수의 영달과 돈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이다. 특급 투수 김희원(최재웅 분)을 위해 3년 전 잠적한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에게 접근하면서 인생의 변곡점을 맞게 된다. 4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편법, 술수, 뇌물은 물론 아부까지 풀 장착한 S&P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에 착붙한 이상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상엽은 야구 점퍼 스타일링부터 트레이닝복, 세련된 무드의 캐주얼까지 시크한 아우라를 뽐내며 눈길을 끈다. 특히 이상엽은 날카로
‘라디오스타’ 심형탁이 예비신부인 18살 연하 사야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 덕분에 사야를 만났다고 밝히며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한국과 일본을 8개월간 넘나들었다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오는 5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하는 ‘유부남 판타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 이혼 전문 변호사 박지훈, 가수 션, 그리고 배우 심형탁 각 분야 대표 로맨틱 유부남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의 달달함 한도초과 수다 파티에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전언이다. 심형탁은 최근 18살 연하인 일본인 예비신부 사야와 결혼소식을 전해 모든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사야와의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4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심형탁은 한국과 일본에서 결혼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한다. 그는 사야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청첩장을 ‘라스’ 출연진들에게 전달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심형탁은 사야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들려준다. 그는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가 뒷마당에서 나던 시체 냄새에 얽힌 경악스러운 진실을 알고 패닉에 휩싸였다. 지난 3일(월)에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이하 '마당집') 5회에서는 주란(김태희 분)과 상은(임지연 분)을 둘러싼 사건의 진실들이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쳤다. 이날 주란과 상은은 수민(윤가이 분)의 행적을 알아내기 위해 미성년자 성매매 브로커 주태경(문수영 분)을 찾아갔지만 그 역시 수민을 찾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가운데 태경은 재호와 수민이 조건만남으로 맺어진 관계가 아니며, 되려 자신의 사업을 방해하려 하는 재호를 손 봐주기 위해 수민을 이용해 함정에 빠뜨리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호에게 감정이 상한 수민은 계속해서 협박의 빌미를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상대라고 판단해 자신이 수민을 말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재호가 협박을 받을 이유도, 윤범(최재림 분)을 살해할 이유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주란은 남편을 의심하게 만든 상은에게 원망을 쏟아냈다. 상은 역시 원하던 결과를 하나도 얻지 못한 탓
‘가슴이 뛴다’가 옥택연과 원지안의 입맞춤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어제(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3회에서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 주인해(원지안 분)의 아찔한 한집살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앞서 인해에게 목덜미를 물린 우혈은 그녀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목덜미에 이상한 고통을 느꼈고 뱀파이어의 초능력을 발휘해 박수무당(김현준 분)으로부터 위협을 당한 그녀를 구해내는 등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인해가 우혈이 진짜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흥미를 자극했다. 인해는 박수무당을 물리치는 우혈의 엄청난 힘에 놀라워했고 급기야 볼 상처가 바로 회복되는 그의 모습을 보곤 충격에 휩싸였다. 인해는 우혈의 기이한 행동에 더욱 기겁했다. 인해가 경찰서에 간 사이 그녀의 지갑을 주웠던 우혈은 신용카드로 쇼핑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구매한 물건들 덕분에 한도 초과가 나와 버렸다. 이에 크게 분노한 인해는 우혈에게 카드값을 갚지 못하면 저택을 팔아버리겠다는 으름장을 놓았고, 뱀파이어라는 두려움보단 돈에 대한 경제관념을 현실감
‘남남’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의 티키타카가 폭발한다. 오는 7월 17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호감도 높은 배우들과 섬세한 연출력을 지닌 제작진의 만남으로 2023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월 3일 ‘남남’ 제작진이 캐릭터들의 톡톡 튀는 케미가 담긴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해 작품에 대한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첫 화면부터 딸에게 “야! 우리도 클럽 가자”라며 신박하게 제안하는 김은미(전혜진 분)와, 이런 상황이 익숙하다는 듯 “엄마는 입구 컷이야. 들어가지도 못해”라고 받아 치는 김진희(최수영 분)의 쿨함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 여기에 영상 속 김진희와 은재원(박성훈 분)의 팽팽한 대치가 흥미를 고조시킨다. 김진희가 “개기는 거” 잘한다고 말하자, 은재원은 “너 그거 하면 나한테 죽을 줄 알라고”하며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 은재원의 선전포고에도 타격감이 제로인 듯한 김진희는 “일 년 동안 잘 한번 개겨보겠습니다. 기대
위기를 맞았던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달 음식점 사장님다운 책임감을 보였다. 박나래는 지난 2일(어제)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2회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감동과 재치 있는 센스로 유쾌함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배달 음식점의 사장님으로 한층 더 성장했다. 앞서 박나래는 첫 주문으로 대량 주문을 받아 멘붕에 빠졌지만, 식당 영업에 경력이 있던 상대 팀 사장 강율이 도와줘 차례대로 준비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박나래는 처음 해보는 대량 주문에 맛 조절에 실패해 팔 수 없다고 판단, 재요리를 택했다. 고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다시 음식을 만들어 배달을 보낸 박나래는 자책감에 빠졌고, 미흡했던 준비를 다시 채워 넣기 위해 영업 중단을 선언했다. 음식 판매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싶었던 박나래는 사장으로서 단호하게 영업 중단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박나래는 직원들과 함께 부족했던 부분을 파악하고 떡볶이 소스를 미리 준비하는 등 배달 영업을 조금씩 개선해 앞으로 박나래 팀의 성장세를 기대하게 했다. 점심 영업 종료 후 박나래는 비록 2건에 영업 중단까지 했지만, 대량 주문으로 점심 매출 2위를 달성했다. 사장 박나래는 오전 알바 입짧은 햇님이 가고 오후 알바로 ‘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 기안84와 덱스가 ‘설국열차’ 같은 인도 기차에서 현지 승객들과 초 밀착 우정을 나누며 안방에 훈훈함을 전했다. 다양한 현지 승객들과 1평 남짓한 좁은 좌석에서 함께 부대끼며 점차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은 일요일 안방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남녀노소, 장소를 불문하고 현지인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덱스의 친화력과 붙임성 있는 배려는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고, 기안84 또한 그런 덱스의 매력에 감탄과 부러움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2') 4회에서는 기안84와 덱스가 인도 바라나시의 전통 빨래터를 찾는 모습과 빠니보틀을 만나기 위해 뉴델리행 기차를 타는 모습이 공개됐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8%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기안84와 덱스가 인도 기차에서 만난 현지 의대생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 집에 있어야 한다! 언이가 드나들고 돌쇠가 있는 집에!” TV CHOSUN ‘아씨 두리안’ 박주미와 이다연이 기적처럼 만난 유정후를 보기 위해 ‘현생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일(일)에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신우철, 정여진/제작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앞으로의 시청률 상승세를 예고했다. ‘아씨 두리안’ 4회에서는 두리안(박주미)과 김소저(이다연)가 죽은 박언(유정후)과 똑같이 생긴 단등명(유정후)을 다시 만난 것을 되새기며 현생에서 굳건히 살아갈 것을 결심했다. 먼저 두리안은 전생 남편인 박일수와 똑같이 생긴 단치정(지영산)이 ‘돌쇠와 형제’라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단치정은 단아하고 청순한 분위기의 두리안과 김소저를 신기해하며 계속 말을 걸었지만, 두리안은 충격에 입조차 떼지 못했다. 그때 단치감(김민준)이 거실로 나오자 두리안은 간절함이 담긴 눈빛을 보냈고 단치감은 두 사람 모두 아무것도 못 먹었다는 김소저의
'1박 2일'의 스페셜 게스트 박태환, 차준환이 다채로운 여행 여정으로 일요일 여름 저녁을 책임졌다. 2일(어제)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빙수 특집’에서는 박태환, 차준환 그리고 여섯 남자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어제 방송 시청률은 7.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숫대야 딸기빙수를 다 먹어야 하는 이번 여행의 마지막 미션 중 추워하는 박태환을 위해 급하게 코트를 공수, 그 가운데 어깨 깡패 면모를 드러낸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8%(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은 하위 3인 김종민, 딘딘, 나인우의 저녁 식탁이 공개되는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상위 멤버들은 옆에서 인삼 삼계탕과 갈비찜을 즐기는데 이들은 차가운 빙수를 먹었다. 아쉬워하면서도 맛본 빙수에는 맛있다며 폭풍 흡입하는 이들의 모습은 짠내를 유발했다. 다음으로 빙상장에 도착한 박태환과 멤버들은 차준환의 환상적인 갈라쇼 무대를 넋 놓고 감상했다. 우아한 스핀과 이너바우어를 완벽히 보인 피겨 왕자의 퍼포먼스는 국가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그맨 정성호가 5남매와 첫 등장하며 다둥이의 대식가 클래스를 빛낸다. 오는 4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486회는 ‘우리 함께면 기쁨도 두 배’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개그맨 정성호가 5남매와 첫 등장해 시끌벅적 쉴 틈 없는 다둥하우스의 리얼한 일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빠 정성호가 작년 12월에 태어난 늦둥이 아들 ‘하루’까지 더해진 오 남매의 육아에 홀로 도전한다고 전해져 만능 아빠 정성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 50세 정성호는 생후 6개월 늦둥이 막내아들 ‘하루’를 보살피며 5남매 육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정성호는 생후 6개월부터 14살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의 각기 다른 기상 시간을 확인하며 등교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정성호는 아이들의 아침밥부터 준비물 챙기기까지 소화하며 하루가 시작하기도 전에 지친 기색을 보인다는 후문. 이어 정성호는 끝도 없는 집안일에 혀를 내두른다. 정성호는 “하루에 수건만 30장이네”라며 빨래 지옥에 포문을 연다. 수건에 이어 끊임없이 나오는 아이들의 잠옷에 정성호는 “잘 때도 두 시간에 한 번 갈아입는 건가?”라며 믿을 수 없는 빨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