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 기안84가 인도 기차를 탈 때와 전혀 다른 비주얼로 기차에서 내린 모습이 포착됐다. 퉁퉁 부은 기안84와 수척해진 덱스의 초췌한 몰골(?)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드디어 ‘기덱 형제’의 구세주 빠니보틀과 감격의 상봉 현장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2') 측은 뉴델리에 도착해 기차에서 내린 기안84와 덱스의 충격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도 기차를 탔던 기안84와 덱스가 목적지 뉴델리에 도착한 모습이 담겨 있다. 기차에서 내릴 준비를 하는 덱스 옆에서 기안84는 망부석처럼 멍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현실판 ‘설국열차’ 같았던 인도 기차에서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인도 뉴델리에서 ‘기덱 형제’ 기안84, 덱스와 ‘구세주’ 빠니보틀의 감격스러운 현지 첫 만남 현장도 공개된다. 해맑게 웃으며 두 사람을 맞이하는 빠니보틀과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기덱 형제’의 상반된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운명처럼 끌리는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이들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거부할 수 없는 설렘을 선사한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집필을 맡아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한다. 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남기훈 감독과 노지설 작가를 비롯해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송영규, 정혜영, 이필모, 이봉련, 현봉식, 미람, 박경혜, 이태리 등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연기 포텐을 터뜨렸다. 조보아는 온주 시청의 민원 해결사이자 장신유의 저주를 풀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로 분해 재기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로코 요정’다운 면모를 선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생후 8개월 아들을 가진 최강창민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격한다. 오는 7월 11일(화) 저녁 8시 30분 방송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87회에 최강창민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아 소유진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10월 아들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된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나서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최강창민은 지난 2018년 ‘슈돌’에서 설아-수아-시안을 만나 춤 사부님으로 활약하며 현실 육아를 경험한 바 있다. 당시 미혼이었던 최강창민이 5년 만에 아빠가 되어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내레이터에 나선 것. 최강창민은 내레이션에 앞서 예전부터 ‘슈돌’의 팬이었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최강창민은 “예전에는 ‘슈돌’을 보면서 아기들이 그냥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보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무엇이든 배우고 싶은 아빠의 불타는 열정을 내비쳤다는 후문. 또한 최강창민은 소유진에게 “선배님 진짜 대단한 것 같다”며 삼 남매를 육아하고 있는 소유진에게 존경심을 드러낸 뒤 “백 대표님과 아이들 셋이 복작복작 있을 때 너무 좋아 보이더라. 혼자는 외로울 것 같다”며 다둥이
MBC ‘나 혼자 산다’ 최재림이 거침없이 망치질을 하는 모습과 폭우 속 검은 우비를 입고 맨손으로 땅을 파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의 살벌함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하는 가운데, 마당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솟구친다. 오늘(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배우 최재림의 살벌한(?)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재림이 폭우 속에 검은 우비를 입고 마당에 쪼그려 앉아 초집중한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맨손으로 마당을 파기 시작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빗속에서 물을 뿌리는 모습도 포착돼 도대체 그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보는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낸다. 또한 최재림이 ‘맥시멀리스트 재림 하우스’의 대청소에 나서는 모습도 공개된다. 집안을 가득 채운 물건들을 살피며 쓰레기 봉투를 채워가던 그는 손에 망치를 들고 나타난다. 그는 “과감하게 보내주자”라며 물건을 산산조각 낸다. 과연 그가 청소 중 망치를 들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또 그 물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최재림은 전등갓을 떼어내며 전원생활을
‘행복배틀’ 이규한이 박효주를 찔렀다고 자백했다. 7월 6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 12회에서는 경찰들이 오유진(박효주 분)의 죽음을 사고사로 결론지은 가운데, 강도준(이규한 분)이 변호사 이태호(김영훈 분)에게 자신이 오유진을 찔렀다고 자백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해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이날 장미호(이엘 분)는 오유진 사망 당일, 집 앞에 도착한 택배를 빼돌리고 다시 가져다 놓은 의문의 인물을 추적했다. 그는 택배가 돌아온 날 아파트 출입문 CCTV 영상을 토대로 황지예(우정원 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황지예는 앞서 ‘판도라의 상자’ USB 거래를 하자고 제안하던 문자의 주인공이었다. 장미호는 계속해서 자신을 피하는 황지예에게 “이번엔 진짜 거래하자”며 USB를 내밀었고, 황지예는 대화에 응했다. 하지만 그는 CCTV에 찍힌 날엔 다른 일로 방문한 것이고, 택배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다. 덧붙여 그날 10층에서 송정아(진서연 분)의 남편 정수빈(이제연 분)이 엘리베이터에 탔고, 강도준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는 장면을 봤다고 말해 새로운 의심의 씨앗을
JTBC ‘기적의 형제’ 정우가 충격에 빠졌다. 현재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배현성과 똑같이 생긴 소년을 1995년 사진 속에서 발견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 4회에서는 육동주(정우)가 출간한 소설 ‘신이 죽었다’가 27년 전, 즉 1995년 발생한 노숙자 살인 사건으로 귀결되는 과정이 스펙터클하게 전개됐다. 그 가운데, ‘기적’의 소년(배현성)이 1995년에서 타임슬립했다는 추정이 가능한 결정적 떡밥이 투척되면서 충격 엔딩을 장식했다. 의문이 또 다른 의문으로 꼬리를 무는 미스터리한 전개는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했다. 형사 박현수(박유림)가 찾아와 “소설 속 살인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자초지종을 캐묻자 불안해진 동주는 기사를 검색해 27년 전 소평 호수에서 노숙자가 살해된 사건을 찾아냈다. 소설 원고와 함께 발견됐던 의문의 사진이 바로 그 소평 호수라는 것도 확인했다. 소설 속 묘사에 따르면, 10대 고교생 4명이 광기 어린 눈으로 낄낄대며 노숙자에게 발길질을 퍼부었다. 그리고 피범벅이 돼 숨이 끊어질 듯한 노숙자를 끌고 가 호수로
‘국민사형투표’ 임지연이 ‘똘끼 충만’ 경찰로 변신한다. 2023년 하반기 가장 충격적인 기대작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가 8월 10일 첫 방송된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임지연(주현 역)은 2023년 가장 핫한 배우이다. 연기력, 화제성 모든 측면에서 정점을 찍은 그녀는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극중 임지연이 분한 주현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몸 사리지 않고 부딪히는 ‘똘끼 충만’ 경찰로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날카롭고 섬세하게 사건을 파고드는 인물이다. 이런 가운데 7월 6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임지연(주현 역)의 촬영 스틸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 속 임지연은 사건 현장으로 보이는 어두운 곳에 홀로 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순간에도 손전등 빛으로 현장을 살피는 임지연의 눈빛이 날카롭다. 동시에 표정
‘연인’ 2023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 온다. 8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면역사멜로 드라마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으로 사극불패 신화를 쓴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남궁민(이장현 역), 안은진(유길채 역), 이학주(남연준 역), 이다인(경은애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합류해 MBC 명품사극 계보를 잇는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7월 6일 ‘연인’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https://tv.naver.com/v/37713891) 스케일, 스토리, 연기력까지 한 순간도 눈 뗄 수 없는 임팩트를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인’ 첫 티저 영상은 이장현의 서글픈 눈빛으로 시작된다. 이어 화면은 꽃 같은 유길채, 눈을 함께 맞는 이장현과 유길채의 모습으로 교차된다. 하지만 이내 이 평화가 무너지고, 전쟁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것이 암시된다. 이장현은 “저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조선의 왕이 스스로 머리를 숙이는 것입니다”라며 묵직한
JTBC ‘기적의 형제’ 운명으로 맺어진 형제, 정우와 배현성이 기적의 동행을 시작했다. 배현성의 텔레파시에 응답한 정우가 힘을 합쳐 친엄마에게 학대당한 아이를 구해냈다. 지난 5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 3회에서는 자신의 삶도 너무나 버거워 “인간이 인간을 어떻게 책임지냐”고 생각했던 육동주(정우)가 타인의 고통과 절망을 보고 듣는 소년(배현성)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뻔한 아이의 삶에 끼어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소년의 임시보호자를 자처한 동주는 그의 신원을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 교통사고가 났던 현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정차한 사이, 소년이 무작정 차에서 내려 내달렸다. 길 건너편, 도움을 요청하는 듯한 아이를 목격하고 뒤쫓았던 것이다. 소년이 다다른 곳은 아이가 낙서한 듯 그림을 그린 담벼락이었다. 그 그림에 손을 댄 순간, 강력한 에너지가 발산되면서 소년이 순간 이동한 곳은 바로 곰팡이와 쓰레기가 가득한 골방이었다. 그곳엔 온몸에 상처가 가득한 아이가 쓰러져 있었다. 흔들어도 깨어나지 않은 아이와 접촉한 소년은 과자를 던져주고 방을 자물쇠로 채우는 아이 엄마의 환영을 봤다
MBC ‘나 혼자 산다’ 뮤지컬계 황제 최재림이 ‘찐’ 마당이 있는 집에 사는 15년 차 프로 자취러의 ‘맥시멀리스트 재림 하우스’를 공개한다. 오는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최재림의 달콤살벌한 전원생활이 공개된다. 배우 최재림은 괴물 성량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뮤지컬계 황제 자리를 찍고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악랄함의 끝판왕으로 등극,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연기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최재림은 이번 ‘무지개 라이브’에서 15년 차 프로 자취러의 면모를 뽐낸다. 진짜로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그는 가구와 물건들로 가득한 ‘맥시멀리스트 재림 하우스’를 소개한다. 집안을 가득 채운 것들 모두 가족과 친척, 친구, 팬들에게서 받거나 동네에서 주운 것들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최재림은 주부 9단을 방불케 하는 요리 솜씨도 발휘한다. 흰쌀밥과 달걀 스크램블, 명란젓으로 차린 상남자의 아침부터 부추전과 (냉)수육, 막걸리 한 상으로 푸짐하게 차린 저녁까지, ‘삼시 세끼’ 모두 프로 집밥러의 바이브를 뽐
‘행복배틀’이 역대급 소름 엔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7월 5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 11회에서는 오유진(박효주 분)이 사망하던 날, 집 안에 강도준(이규한 분) 외 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이날 장미호는 오유진에게 택배를 보낸 심혜정이 오유진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택배 속 열쇠의 정체를 추궁하는 장미호에게 자신도 알지 못한다고 답한 심혜정. 어쩐지 장미호를 달가워하지 않던 심혜정은 과거 오유진이 겪었던 일들에 대해 들려줬다. 장미호의 엄마 임강숙(문희경 분)이 오유진의 아빠(엄효섭 분)과 불륜 관계였고, 재혼 후 임강숙이 오유진을 차별하며 학대해 왔었다는 것. 심지어 두 가족이 갈라지고, 아빠의 사업이 망한 뒤 빚쟁이에게 쫓기던 오유진이 장미호에게 도움을 청했을 때, 임강숙이 중간에서 연락을 차단하고 매몰차게 내쳤다는 이야기는 장미호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18년 전 오유진과 싸우던 중 엄마 임강숙 편에 서서 “너희 친엄마는 젊은 남자랑 바람났잖아”라는 말로 오유진에게 상처를 줬던 장미호. 실제 오유진의 가정을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