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NCHILD(언차일드)가 독특한 데뷔 프로젝트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언차일드(박예은, 히키, 티나, 아코, 이본, 나하은)는 지난 18일 상암동에서 전시 형태의 퍼포먼스 ‘We Are UNCHILD – UNSCHOOL(위 아 언차일드 – 언스쿨)’을 진행했다.
공원 한복판에 마련된 이색적인 교실 안에서 언차일드는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지만, 세상과는 분리된 듯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외부와의 소통을 차단한 채로 오직 서로에게만 반응하며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연출을 통해 언차일드만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언차일드는 퍼포먼스를 마친 후 현장을 찾아준 시민과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는 언차일드의 데뷔 타이틀곡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청음 존’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언차일드의 심볼 청개구리를 활용한 길거리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됐다. 상암을 시작으로 홍대, 여의도, 성수 일대까지 이어진 이번 프로모션에는 ‘혹시 언차일드를 아시나요?’라는 피켓을 든 청개구리들이 군중 사이를 이동하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상 속 낯선 장면이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모션은 ‘UN-’이라는 접두사에서 출발한 언차일드의 정체성을 확장한 시도로, 정해진 틀과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접근을 통해 팀만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기존에 본 적 없는 색다른 방식의 데뷔 프로젝트를 선보인 언차일드가 어떤 모습으로 첫 시작을 알릴지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집중된다.
뻔한 전형성을 탈피한 ‘룰 브레이커’로서 출사표를 던진 언차일드의 데뷔 싱글 ‘We Are UNCHILD(위 아 언차일드)’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