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펭귄 '펭수'가 어제(28일) KBS2 음악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 녹화를 진행했다.
방송녹화를 마치고 퇴근길에 펭수는 "즐겁고 행복했다. 근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라며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고 말했다.
펭수와 스텔라장, 홍진영, 벤, 타이거 JK, 비비가 출연한 '유스케'는 5월 1일 밤 11시30분 방송 예정이다.
지난 21일 지니뮤직이 EBS와 손잡고 세계 펭귄의 날(4월 25일)을 기념해 이날 공개한 펭수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빌보드 프로젝트 Vol.1’은 힙합 대부 타이거 JK를 비롯해 뮤지션 비지, 비비 등이 참여했으며, 음원 '펭수로 하겠습니다(This is PENGSOO)'는 2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지니와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원 수익은 '세계 펭귄의 날'을 맞이해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