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 퇴출 위기에서 벗어난 UFC 첫 승리

  • 등록 2019.12.21 22:18:59
크게보기

[뉴스인스타=부산 사직실내체육관, 양찬성]

 

최승우 선수는 국내 단체인 TFC 페더급 챔피언 출신으로 올해 3월 UFC와 계약했다. 하지만 데뷔전과 두 번째 경기에서 그라운드에 약점을 보이며 패배했다. 무에타이 국가대표답게 강한 타격을 가졌으나 레슬링과 주짓수에서 큰 약점을 보였다. 

 

 이번에도 패배한다면 3연패로 UFC 퇴출이 유력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시종 일관 상대방을 밀어부치며 손쉽게 판정승을 했다. 특히 약점이었던 그라운드에서도 상대방을 압박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소속팀인 MOB에서 체력과 그라운드에서 약점 보완을 많이 노력했으며, 매 라운드마다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 

 

 장차 정찬성 같은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찬성 기자 chan_sung@naver.com
<저작권자(c) 뉴스인스타,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맥가이버팩토리 | 등록번호 : 서울 아04166 | 등록일 : 2016년 9월 27일 | 뉴스인스타 ISSN 2635-9359 발행인 : 윤성환 | 편집인 : 양철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19-9 발행일 : 2016년 10월 10일 | Tel 02-6959-91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철수 copyright 2016 NEWSINSTA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