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해외 원정 도박 혐의' 첫 공판.."반성합니다"

  • 등록 2019.01.25 16: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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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S.E.S. 출신 슈 의 공판 소식이 전해졌다.


어제 (24일) 오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S.E.S. 출신 슈의 첫 공판이 열렸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원 규모로 상습 도박한 혐의로 지난달 27일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이 날 슈는 재판에서 "물의를 일으켜서 정말 죄송합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또한 슈 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박이라는 게 너무나 무섭고, 한 사람과 가정을 잡아먹을 수 있는 것임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후회의 마음을 전하기도했다. 


이외에도 앞서 지난해 8월, 지인 2명에게 각각 3억 5천만 원과 2억 5천만 원의 도박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지만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이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해외 상습 도박 사실만 확인하여 재판에 넘긴 바 있다.


한편, 가수 슈 의 두 번째 공판은 다음 달 7일에 열릴 예정이다.

차혜린 기자 chadori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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