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은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골무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교육 프로그램을 7월부터 8월까지 신청을 받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무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습보다는 동화구연을 접목하여 몰입과 충분한 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전시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옛 여인들의 벗, ‘규중칠우(閨中七友)’를 주제로 각색한 동화이야기는 50~70대로 구성된 봉사단이 진행한다.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시니어 단체 ‘마루’는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기 위한 방법으로 동화구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마루’는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 정서적 교감과 포용하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동화를 보고 듣고, 실물자료를 탐구한 후 한지를 이용한 반짇고리 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안수민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 학예사는 “유아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시켜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유아 대상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내용 및 일정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8일 오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서현이 팬들과 함께 국내 위기 가정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고 1천여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현의 생일 팬미팅 이벤트 ‘커피왔서현’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 6월 28일 생일 이벤트 ‘커피왔서현’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한 서현은 추첨을 통해 현장에 온 2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벤트 수익금 10,099,100원 전액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수익금이 확정된 후 팬들에게 어느 곳에 기부하면 좋을지 설문조사를 하는 등 서현의 세심함이 돋보였다. 서현은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평소 고민을 많이 했다. 이렇게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함께 해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서현씨와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아동이 지속적인 치료와 관심을
추리,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판타지, SF 등의 장르소설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 간 1월부터 7월 사이 장르소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판매량이 약 25만7000권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장르소설은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대표 도서 분야인 만큼 여름이 가까워질수록 장르소설 판매량은 점차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올해 5월 장르소설 판매량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죽음', 테드 창 '숨'의 약진으로 4만5000권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약 45% 증가했고 6월, 7월 또한 각각 5만1000여권, 4만7000여권이 판매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장르소설의 인기로 인해 6월, 7월 예스24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20위에는 '죽음', '돌이킬 수 없는 약속', '봉제인형 살인사건' 등의 장르소설이 각각 8종, 9종씩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예스24 6월, 7월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20위에 모두 이름을 올린 '죽음 1,2',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사일런트 페이션트', '숨',
사고력 기반 융합교육 기업 CMS에듀는 CMS 영재교육센터의 9월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전형 ‘전국진단평가’를 8월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세부터 초등학생 6학년까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학부모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입학전형 무료응시권이 제공된다. 전국진단평가는 학생의 수학적 사고력, 교과 성취도, 문제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검사도구이다. 7세는 연산, 도형, 공간, 논리 영역을 측정하고, 초등1~6학년은 수학적 사고력과 교과능력을 평가한다. 초등4~6학년은 태블릿을 활용한 온라인 사고력 평가도 진행한다. 문제는 선다형, 단답형, 서술형 등으로 구성된다. CMS에듀 이충국 대표는 “융합교육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새 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국진단평가를 통해 자녀의 학습 상태와 사고력을 정확히 파악하면 교육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전형과 더불어 각 센터는 학부모 설명회와 체험수업을 진행한다. 설명회는 CMS의 융합인재양성 노하우, 사고력 교육으로 우리 아이 영재성 발굴하기, 영재교육원 대비 전략 등을 주제로 열린다. 체험수업에서는 ‘생각하는 I·G’, ‘Pre-WHY’, ‘WHY’ 등 CM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술·공학 이러닝 전문 교육기관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을 활용할 훈련기관을 선발하여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무료로 분양한다. ·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직업훈련 콘텐츠의 단일화된 유통창구로서 공공·민간 이러닝 콘텐츠를 판매 및 유통하며, 분양형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을 제공해 혼합훈련 및 스마트 훈련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 훈련기관이 실시할 각종 훈련생 관리(온라인 출결점검, 과제·평가 자료 축적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전산망을 의미한다. 이번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 분양사업에는 40개 내외의 훈련기관을 선발할 예정이며 연차별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분양신청서는 8월 5일(월)부터 27일(화)까지 접수를 받고, 심사 후 선발된 기관은 9월 중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뿐 아니라 모사답안시스템, 자원할당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서류 서식과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평생교육원(portal.e-koreatech.ac.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기간에 직업훈련과정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STEP 오픈마켓에 상품
한국기업보안 인증사업부 유서트는 사이트에 설치되어 있는 SSL 보안서버 인증서 체크 등 사이트 보안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기간, 사이트의 보안 취약점을 노린 해킹 공격과 함께 피싱 사이트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사이트 내 SSL 보안서버 인증서의 설치 여부와 함께 만료일 체크 등 사이트 보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이트 내 인증서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보안에 취약할 뿐 아니라 개인정보 분실 도난 누출 변조 및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개인정보 저장 및 전송할 수 있는 암호화 기술 등을 이용한 보안 조치를 취해야 하는 정보통신망법 28조 위반사항에도 해당된다. 이미 SSL 보안서버 인증서가 사이트에 설치되어 있더라도 안심해서는 안된다. 인증서에는 만료일이 있어 해당 기간이 지나게 되면 인증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사이트와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유서트의 이대웅 팀장은 “공격자들은 여름 휴가철에 사이트를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사이트 내 SSL 인증서 설치 여부 및 만료일을 확인해 사이트의 보안 점검을 실행한다면 보다 안전한 휴가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업보안 인증사업부 유서트는
건국대학교 입학처는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을 돕고 다양한 전공에 대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공별 ‘KU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8월 1일~2일 진행했다. 이번 고교생 초청 전공체험활동은 일자별로 18개 전공 학과별로 실시되며 각 전공별 30명에서 최대 100명까지 전국 고교별로 학생을 추천받아 총 1024명을 대학 캠퍼스로 초청해 이루어졌다. 건국대는 2011년부터 매년 전공체험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만416명의 고교생이 참가해 대학 진학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KU전공체험에 참여한 고교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실제로 전형에 지원하는 경우도 많다. 건국대 입학전형센터는 이번 전공체험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내실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교수진과의 전공특강과 체험, 재학생과의 대화 등 실질적으로 고교생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해당 전공에 관한 자료집을 별도로 제작해 제공하고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 학문의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학과 소개 등의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했다. 장
‘2019 서울 원아시아 컨벤션’이 5일~6일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교육과 평화’를 주제로 실시된다. ‘2019 서울 원아시아 컨벤션’은 건국대학교와 원아시아 재단이 주관하고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해외 450여명과 국내 90개 대학에서 250여명의 교수들이 참여해 교육이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첫날인 5일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하토야마 전 일본총리 등의 기조연설에 이어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강상중 도쿄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Sunaryo Kartadinata 전 인도네시아교육대학 총장, 서남수 전 교육부장관, 사토 요지 원아시아재단 이사장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2일차에서는 4개 섹션으로 나눠 아시아 여러 나라 교수들이 ‘아시아공동체론’ 강의 사례 발표와 정치 경제 환경 사회문제, 역사 교육 사상 철학 종교문제, 문화 예술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시아의 미래를 논의하게 된다. 원아시아 재단은 재일교포 3세 기업가인 사토 요지 이사장이 사재 1000억원을 출연해 2009년 설립한 비영리 민간단체다. 원아시아 재단은 유럽연합 모델을 넘어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40여개국 35억 인구의 아시아공동체의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미래 교육을 주도하는 역량 있는 교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6회 미래교육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교육상’은 현직 및 예비 교사의 전문성과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 독려하고 대한민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2015년 제정된 민간 주도의 교육상이다. 응모를 원하는 현직·예비 교사들은 2020년 1월 12일까지 목정미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 결과물을 접수하면 된다. 응모 분야는 초·중·고 현직교사들이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는 ‘미래교육연구’ 및 ‘인성교육혁신’ 분야와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미래키움’의 총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래교육연구’ 분야는 창의적인 수업 방식이나 교수법을 연구해 현장에 적용한 우수 사례를, ‘인성교육혁신’ 분야는 학교·학급의 인성교육 연계 활동 및 연구 결과에 대해 공모를 받는다. ‘미래키움’ 분야는 초·중·고교 현장 교육실습 및 교육봉사활동 수기 공모로 교대나 사범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3차에 걸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부문 통합 대상 1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수여
롯데월드타워·몰에서 뮤직과 시네마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피크닉 '써머레스트(SUMMEREST)' 1주차 행사가8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렸다. '써머레스트(SUMMEREST)' 행사는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캠핑 텐트와 빈백 등 피크닉 콘셉트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무더위를 피해 쇼핑몰을 방문한 고객들은 감성 인디밴드의 공연과 로맨스 영화를 관람하며 이색적인 여름밤을 보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몰 '써머레스트(SUMMEREST)'는 9일에서 11일까지 2주 차에도 계속된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가수 샤이니 멤버 온유의 일본 팬들이 캄보디아에 2번째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물 기증은 샤이니 온유의 팬 페이지 ‘So Amazing 31st ONEW’s BD Project’에서 진행한 것으로 다가올 12월 14일 온유의 생일을 기념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하고자 일본 팬 74명이 참여했다. 팬들이 기증한 우물은 6월 캄보디아에서 공사를 시작했으며 우물이 완공되면 캄보디아 우더민쩨이 주 오싸옴 마을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후원에 참여한 팬은 온유의 생일을 기념하며 기증한 우물이 누군가의 미래를 비출 것이라 믿는다며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온유는 지난해 12월 육군에 입대해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교관 ‘지청천’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도 참여하는 등 성실히 군 복무에 임하고 있다. 샤이니의 멤버 키와 민호도 각각 군악대와 해군으로 복무를 수행 중이며, 태민은 일본에서 두 번째 솔로 투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