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6℃
  • 흐림강릉 9.2℃
  • 맑음서울 7.7℃
  • 맑음대전 9.8℃
  • 흐림대구 10.1℃
  • 구름많음울산 10.2℃
  • 맑음광주 10.7℃
  • 구름많음부산 10.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5.8℃
  • 맑음강화 10.0℃
  • 구름많음보은 8.3℃
  • 맑음금산 9.6℃
  • 맑음강진군 13.2℃
  • 구름많음경주시 9.6℃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SBS '재벌X형사' 입소문 제대로 탔다!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OTT 석권!

 

SBS '재벌X형사'가 2막을 앞두고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생캐를 만난 안보현의 하드캐리와 함께 뜨거운 입소문을 모으고 있는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리는 드라마. 첫 방송 전부터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으로 이어지는 SBS 금토 사이다 히어로물의 흥행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주목받은 '재벌X형사'가 지난 24일(토) 방송을 기점으로 1막을 마무리한 가운데, 시청률과 OTT 흥행을 모두 거머쥐며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의 저력을 재확인시켰다.

 

먼저 시청률 면에서 괄목할 만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이어 경신한 '재벌X형사'는 가장 최근 방송인 8화에서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3.7%를 달성하며 토요일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를 수성했다. 수도권 11.5%, 전국 11.0%로 평균 시청률에서도 두 자릿수를 돌파했고, 프로그램 화제성과 광고주 선호도의 주요 지표가 되는 2049 시청률 역시 3.2%로 같은 날 방송된 전 채널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무엇보다 첫 화 시청률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했다는 점에서 '재벌X형사'를 둘러싼 입소문이 거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입소문은 OTT 흥행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재벌X형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이브'와 '디즈니+' 모두에서 드라마 인기 순위 1위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는 것. (2월 27일 기준) 특히 디즈니+의 경우 영화와 오리지널 드라마 모두를 제치고 전체 1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재벌X형사'의 막강한 인기를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나날이 뜨거워지는 흥행가도 속에서 '재벌X형사'가 기세 좋게 2막에 돌입한다. 지난 8화 방송에서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가 최면을 통해 살인을 저지른 정신과 의사(최희진 분)의 기묘한 범행을 완벽히 밝혀낸 후 정의감과 책임감을 갖춘 경찰로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앙심을 품은 정신과 의사가 이수의 잠재의식 속에 봉인돼 있던 모친 자살의 트라우마를 각성시킴으로써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을 떠안은 상황. 이에 이수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9화에서는 강하서 강력 1팀이 '경성퇴마록 영화 세트장 살인사건'이라는 새로운 사건과 마주한다. 갈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사건 에피소드와 함께, 서사에 탄력을 붙이고 있는 '재벌X형사'의 2막이 어떻게 그려질지, 또한 '재벌X형사'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재벌X형사'는 오는 3월 1일(금) 밤 10시에 9화가 방송된다.




영화&공연

더보기
소리없는 공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6월 개봉
제작비를 훨씬 뛰어넘는 엄청난 수익을 올린 전설적인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세상에서 소리가 사라진 그 순간을 담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로, 6월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 영화는 소리를 내면 공격받게 되는 괴생명체가 등장하며 모든 것이 침묵으로 가득 찬 그날의 시작을 말해준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뉴욕에서 고양이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사미라'(루피타 뇽오)부터 시작하여 갑작스러운 섬광과 함께 도시를 혼란에 빠트린 괴생명체의 습격까지 급변하는 상황을 담았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사미라'와 생존자 '에릭'(조셉 퀸)은 함께 힘을 모아 위기에서 벗어나려 한다. 무음의 싸움은 지하철부터 성당에 이르기까지 뉴욕 곳곳에서 펼쳐지며 관객들마저 숨죽이게 만든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1, 2편 합산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은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작을 연출한 존 크래신스키가 각본을 맡고, '피그'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노예 12년', '어스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