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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더원-이정, 자신 집과 180도 다른 육아 월드 집에 깜놀! “짐이 다 아이들 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더원과 이정이 절친 이필모의 집에 방문, 미혼 시절과 180도 달라진 광경에 경악한다.

 

오는 9일(화)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09회는 ‘새해에도 힘차게 날아올라 용~’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지난달 아네노이드 수술 과정을 공개했던 담호가 성공적인 수술을 마친 뒤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 가운데 아빠 이필모의 오래된 친구인 가수 더원-이정이 ‘필모네 육아 월드’에 첫 입성한다.

 

이날 가수 더원-이정은 입구부터 자신들의 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깜짝 놀란다. 이정은 담호와 도호 형제의 장난감으로 가득 찬 거실에 “짐이 다 아이들 거네요”라며 신기한 듯 두리번거리기 시작한다. 특히 더원은 “소파가 낮은 것도 아이들 때문이겠네. 모든 게 아이들 중심이구나”라며 놀라고, 이에 이정도 “부딪혀도 안 아픈 거네요”라며 맞장구를 치며 혼자 살던 친구 이필모의 확연히 달라진 집안 풍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담호가 ‘삼촌즈’ 더원-이정을 대접하기 위해 필살기를 발휘해 커피를 준비한다. 담호는 스스로 발 받침대를 커피 머신 앞으로 옮기고, 능수능란하게 작동 버튼을 눌러 커피를 내리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담호는 이필모에게 “아빠가 여기 물 부어주세요”라며 지휘까지 하는 야무진 바리스타로 변신한다고. 담호는 조심스럽게 서빙까지 완료하며 “저 엄청 잘했죠? 한 번에 다 했어요”라고 해 보는 이들을 자동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에 더원은 “커피 물처럼 잘 됐다”라며 칭찬(?)하고, 이정은 “삼촌은 연한 거 좋아해”라며 담호가 내어준 커피라면 어떤 맛이든 상관없다는 무한 애정의 삼촌들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정은 작년 초에 신장암 1기를 투병했던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정은 “건강검진에서 운 좋게 발견돼서 의사도 착하게 살라고 하셨어요”라며 당시 상황을 전한다. 이정은 “아내가 정말 놀랐죠. 티 안 내려고 하는 모습이 더 가슴 아팠어요”라며 신혼 초에 큰일을 겪었지만, 이제는 건강하게 완치된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한다.

 

육아 초보 ‘삼촌즈’ 더원-이정의 담호와 도호를 향한 무한한 애정이 가득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8시 30분에서 저녁 8시 55분으로 변경되어 방송하며, 509회는 오는 9일(화)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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