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9℃
  • 맑음강릉 19.4℃
  • 맑음서울 25.6℃
  • 맑음대전 27.4℃
  • 맑음대구 30.4℃
  • 맑음울산 23.1℃
  • 맑음광주 26.3℃
  • 맑음부산 22.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9℃
  • 맑음강화 21.1℃
  • 맑음보은 26.8℃
  • 맑음금산 26.0℃
  • 맑음강진군 26.6℃
  • 맑음경주시 25.7℃
  • 맑음거제 25.5℃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지니 TV '사랑한다고 말해줘' 신현빈 앞에 나타난 정우성 첫사랑 김지현, 지각 변동 부를까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의 관계에 변수가 등장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5회에서는 가까워지는 거리 속에서 새로운 지각변동을 맞는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모은은 연극 무대를 무사히 끝마쳤다. 자신의 모든 말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들어주는 차진우의 존재는 그 자체로 응원이고 위로였다. 공연이 끝난 뒤, 차진우와 마주한 그는 “당신은 내 목소리가 아니라 내 마음을 들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당신과 있는 게 편안하게 느껴져요. 당신은 나에게 편안한 사람입니다”라고 진솔한 고백을 전했다. 차진우의 마음은 조금 달랐다. 무대에 오른 정모은을 바라보며 아주 오랜만에 ‘들어보고 싶다’라는 감정을 느낀 것. 들리지 않는 것이 당연한 차진우와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이 당연한 정모은은 이렇게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의 세상에 다가가고 있었다.


한편, 정모은이 배우라는 꿈을 위해 승무원을 포기했다는 사실을 안 가족들은 타박하기 바빴다. 상처받은 정모은의 마음을 위로한 이는 이번에도 차진우였다. 그는 연극 대본까지 따로 부탁해가며 그 안에 녹아진 정모은의 노력까지도 알아 봐주었다. 소소하고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길, 두 사람은 때마침 차진우의 집에 놀러 온 홍기현(허준석 분), 은소희(정새별 분) 부부와 마주했다. 함께 식사를 하자는 홍기현의 적극적인 공세에 못 이겨 얼떨결에 차진우의 집으로 향한 정모은. 농인인 차진우와 은소희, 청인인 정모은과 홍기현. 수어와 구어가 한데 어우러진 이들의 식사 자리는 즐겁고도 화기애애했다. 사소한 일상을 나누는 시간 속에서 차진우와 정모은은 또 한 번 가까워졌다.


그러던 중 예상 밖의 인물이 나타났다. 아트 센터에 새로운 관장이 부임한 것. 파트너사에 고객 정보를 빼돌렸다는 얘기와 돈과 남자에 얽힌 추문까지. 무수한 소문을 끌어안은 채 등장한 그는 바로 차진우의 옛 연인 송서경(김지현 분)이었다. 나란히 선 차진우와 정모은 앞에서 “잘 지냈어? 오랜만이다”라며 익숙한 수어로 말을 건넨 송서경. 이에 순식간에 복잡한 심경에 휩싸인 차진우의 모습과 이를 발견한 정모은의 대비는, 이들의 심상치 않은 삼자대면에 호기심을 높였다.


한편 정모은이 차진우의 팔에 남은 화상 자국을 발견하면서 베일에 싸인 ‘미대 화재 사건’에도 눈길이 쏠렸다. 차진우에게 있어 아직까지도 악몽으로 되풀이되는 것도 모자라 동기들 사이에서도 종적을 감춰야만 했던 계기가 된 문제적 사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아직 드러나지 않은 그의 과거사에도 궁금증이 증폭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6회는 오늘(12일)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13일(수)에는 콘텐츠 리뷰 크리에이터 고몽과 작업한 1~6회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슈돌’ 김준호 첫째 子 은우, 공룡도 끄덕 없다! 최연소 ‘공룡 훈련사’ 카리스마 폭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용감하게 공룡 목욕까지 도전한다. 오늘 19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슈돌’ 526회는 ‘마음이 말하는 행복’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김준호는 은우, 정우 형제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접하게 하기 위해 각종 놀이 센터에 데려간다. 이 가운데 은우, 정우 형제가 놀이센터에서 공룡 거품 목욕과 물놀이 등 신세계를 경험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하루를 보낸다. 평소 은우는 매사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조심성 많은 성격을 보여줬던 바. 그랬던 은우가 알을 깨고 나오듯 한 단계 나아가 용감한 면모로 뽐낸다고 해 눈길을 끈다. 놀이 센터에 방문한 은우는 낯선 환경에 어색해 하는 것도 잠시, 아빠 김준호가 물풍선을 터뜨리는 시범을 보이자 “또 해주세요”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다. 이어 은우는 물감 범벅이 된 대형 공룡 피규어를 목욕시켜 달라는 미션을 받고 눈빛을 반짝인다. 은우는 마치 '최연소 공룡 훈련사'가 된 듯, 청소 솔을 직접 가져와 야무진 손놀림으로 공룡 다리를 거품 목욕시켜주며 카리스마를 내뿜는다고 해 '적극 은우'의 반전 매력에 기대가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 정우는 아기 수영장에 입성


영화&공연

더보기
엘비스 프레슬리의 러브스토리 '프리실라' 6월 개봉
영화 '프리실라'가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 작품은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제81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도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화제작으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프리실라'는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 그가 첫눈에 반한 평범한 소녀 '프리실라'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사랑, 판타지, 그리고 스타덤의 그늘에 가려진 비밀스럽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미나리' 등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A24가 제작한 로맨스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2종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비주얼리스트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독보적인 미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및 골든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썸웨어'로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 '매혹당한 사람들'을 통해 칸영화제 감독상을 받으며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이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