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4.5℃
  • 맑음강릉 21.9℃
  • 맑음서울 16.3℃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8.5℃
  • 맑음울산 19.2℃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9.5℃
  • 맑음고창 13.0℃
  • 맑음제주 18.4℃
  • 흐림강화 14.4℃
  • 맑음보은 12.4℃
  • 맑음금산 13.0℃
  • 맑음강진군 14.6℃
  • 맑음경주시 18.3℃
  • 맑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배인혁, “취중 IN 그린라이트?!”한밤중‘어깨 스킨십 투샷!’포착!

 

“마음이 살짝 일렁이기 직전...”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과 배인혁이 각각 편안함과 어색함이 교차하는 한밤중 ‘어깨 스킨십 투샷’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기획 김성욱, 연출 박상훈,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속도감 있는 전개, 감각적인 연출, 이세영-배인혁의 ‘시공 초월 케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회에서는 시공을 초월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조선 유교걸 박연우(이세영)가 현대 강태하(배인혁)와 결혼식을 올리는데 이어 동거에 돌입하는 내용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한집살이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동거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이세영과 배인혁이 ‘극과 극’ 온도차를 드러낸 ‘어깨 스킨십 투샷’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술에 취한 박연우(이세영)가 강태하(배인혁)를 자신의 옆쪽으로 끌어당기는 장면. 살짝 동공이 풀린 박연우가 강태하의 손을 잡아당기자 강태하는 당황한 표정으로 박연우의 옆에 앉는다. 이어 박연우가 갑자기 강태하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자, 강태하는 긴장한 채 정면만 바라보는 정자세를 유지한다.

 

두 사람을 둘러싸고 어색하면서도 미묘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조선 유교걸 박연우가 술에 취한 이유는 무엇일지,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는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세영과 배인혁은 ‘어깨 스킨십 투샷’ 촬영 전 박상훈 감독과 함께 대본을 정독하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체크하고 동선을 확인하는 등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이세영은 자연스럽게 술 취한 것을 표현하기 위해 최대한 몸에 힘을 뺀 연기를 선보인 반면, 배인혁은 여자와의 스킨십이 낯설기만 한, 굳은 연기를 펼쳐 뚜렷한 대비를 이뤘다. 이를 지켜본 스태프들은 “진짜 박연우, 강태하 그 자체다!”라며 찬사를 쏟아내 완성된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이세영과 배인혁은 매번 캐릭터에 혼연일체된 연기로 모든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라며 “3회에서는 두 사람의 ‘착붙 케미’가 두드러지는 장면들이 속출한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3회는 12월 1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영화&공연

더보기
소리없는 공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6월 개봉
제작비를 훨씬 뛰어넘는 엄청난 수익을 올린 전설적인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세상에서 소리가 사라진 그 순간을 담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로, 6월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 영화는 소리를 내면 공격받게 되는 괴생명체가 등장하며 모든 것이 침묵으로 가득 찬 그날의 시작을 말해준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뉴욕에서 고양이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사미라'(루피타 뇽오)부터 시작하여 갑작스러운 섬광과 함께 도시를 혼란에 빠트린 괴생명체의 습격까지 급변하는 상황을 담았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사미라'와 생존자 '에릭'(조셉 퀸)은 함께 힘을 모아 위기에서 벗어나려 한다. 무음의 싸움은 지하철부터 성당에 이르기까지 뉴욕 곳곳에서 펼쳐지며 관객들마저 숨죽이게 만든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1, 2편 합산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은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작을 연출한 존 크래신스키가 각본을 맡고, '피그'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노예 12년', '어스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