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25.7℃
  • 맑음강릉 20.7℃
  • 맑음서울 26.3℃
  • 맑음대전 28.8℃
  • 맑음대구 31.2℃
  • 맑음울산 23.9℃
  • 맑음광주 28.4℃
  • 맑음부산 23.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0℃
  • 맑음강화 22.7℃
  • 맑음보은 27.6℃
  • 맑음금산 27.3℃
  • 맑음강진군 28.5℃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6.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K-복수극 절대 강자! 레전드 ‘퀸순옥’의 진화한 복수극 ‘기대 ↑

 

‘7인의 탈출’이 SBS 표 사이다 복수극의 흥행 계보를 이어간다.

 

오는 9월 15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강렬한 귀환에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또한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역대급 악인들을 빚어낼 배우들의 세상 독한 연기 변신도 주목된다.

 

그동안 SBS는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세계관의 ‘웰메이드’ 사이다 복수극을 꾸준히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식은 달라도 현실의 갑갑함을 풀어주는 통쾌한 복수극에 시청자들​은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적 복수, 대리 복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한 복수극, 정공법이 통하지 않는 악인들에게 자비 없는 응징을 가하는 다크히어로를 탄생시킨 ‘SBS표 복수 세계관’은 매 작품 화제를 모았다.

 

2023년 시작을 뜨겁게 달궜던 ‘법쩐’은 돈과 권력에 굴복한 ‘법꾸라지(법조인+미꾸라지)’의 카르텔을 깨부수고, 이들이 좇던 ‘돈’과 ‘법’으로 응징하는 복수로 통쾌함을 안겼다. ‘영리하지 못한 정의는 쓸모가 없다’라면서 원칙과 법이 통하지 않는 무소불위 카르텔에 맞선 이들의 싸움은 사이다 그 이상의 메시지를 남기며 호평받았다.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라는 독창적 세계관을 완성한 ‘모범택시’는 ‘K-복수극’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신드롬을 일으킨 시즌 1에 이어 시즌2 역시 호쾌한 ‘인과응보’ 복수에 사회고발 메시지까지 완벽하게 담아내며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 시즌제 드라마로 성공리에 자리매김했다. ‘국민사형투표’ 역시 법이 단죄하지 못한 ‘무죄의 악마’를 불특정 다수 투표로 응징하는 방식을 통해 피해자가, 대중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유의미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대리만족의 쾌감과 응징의 카타르시스를 확실하게 보여준 SBS 사이다 복수 세계관에 절대 강자가 출격한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출격을 앞두고 있는 것. 김순옥 작가가 구축한 복수 서사는 ‘K- 복수극’의 역사 그 자체다. 최고 시청률 37.5%를 기록하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부터 역대급 센세이션을 일으킨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복수’라는 소재를 하나의 장르로 완성시켰다. ‘김순옥이 곧 장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견고히 구축한 김순옥 작가. 상상을 불허하는 반전,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하는 쾌속 전개, 적나라한 욕망을 가진 인간 군상의 암투에 복수라는 소재를 밀도 있게 녹여내며 시대상을 관통해 왔다.

 

K-복수극의 신세계를 연 ‘반전술사’들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 가운데, ‘7인의 탈출’은 악인들을 전면에 내세운 ‘피카레스크 복수극’으로 이전 작품들과 결을 달리한다. 누군가를 처절하게 짓밟고 살아남은 7인은 인생 최고의 정점에서 ‘단죄자’가 설계한 게임판에 올라 속고 속이는 생존 게임을 펼친다. 신의 형벌과도 같은 피의 응징에서 벗어나기 위한 악인들의 교묘한 연대가 이제껏 본 적 없는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신세계를 연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이 저지른 씻을 수 없는 죄악은 무엇일지, 이기심과 욕망에서 시작된 ‘가짜뉴스’는 한 소녀의 운명을 어떻게 뒤바꿔 놓을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퀸순옥’의 진화한 복수극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무엇보다 독한 변신을 꾀한 배우들의 열연은 피카레스크 복수극에 방점을 찍는다. 엄기준은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대표이자 악의 단죄자 ‘매튜 리’로, 황정음은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 대표 ‘금라희’를 맡았다. 이준은 꿈도 희망도 없이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민도혁’을, 이유비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만인의 스타 ‘한모네’로 변신한다. 신은경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요주의 산부인과 전문의 ‘차주란’을, 윤종훈은 중상모략의 대가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로 분한다. 여기에 거짓을 일삼는 미술 교사 ‘고명지’ 역의 조윤희, 덕선 경찰서 형사 반장 ‘남철우’ 역의 조재윤, 양진모의 견제를 받는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 ‘강기탁’ 역의 윤태영이 세상 둘도 없는 ‘빌런캐 맛집’을 기대케 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는 9월 15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슈돌’ 김준호 첫째 子 은우, 공룡도 끄덕 없다! 최연소 ‘공룡 훈련사’ 카리스마 폭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용감하게 공룡 목욕까지 도전한다. 오늘 19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슈돌’ 526회는 ‘마음이 말하는 행복’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김준호는 은우, 정우 형제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접하게 하기 위해 각종 놀이 센터에 데려간다. 이 가운데 은우, 정우 형제가 놀이센터에서 공룡 거품 목욕과 물놀이 등 신세계를 경험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하루를 보낸다. 평소 은우는 매사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조심성 많은 성격을 보여줬던 바. 그랬던 은우가 알을 깨고 나오듯 한 단계 나아가 용감한 면모로 뽐낸다고 해 눈길을 끈다. 놀이 센터에 방문한 은우는 낯선 환경에 어색해 하는 것도 잠시, 아빠 김준호가 물풍선을 터뜨리는 시범을 보이자 “또 해주세요”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다. 이어 은우는 물감 범벅이 된 대형 공룡 피규어를 목욕시켜 달라는 미션을 받고 눈빛을 반짝인다. 은우는 마치 '최연소 공룡 훈련사'가 된 듯, 청소 솔을 직접 가져와 야무진 손놀림으로 공룡 다리를 거품 목욕시켜주며 카리스마를 내뿜는다고 해 '적극 은우'의 반전 매력에 기대가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 정우는 아기 수영장에 입성


영화&공연

더보기
엘비스 프레슬리의 러브스토리 '프리실라' 6월 개봉
영화 '프리실라'가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 작품은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제81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도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화제작으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프리실라'는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 그가 첫눈에 반한 평범한 소녀 '프리실라'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사랑, 판타지, 그리고 스타덤의 그늘에 가려진 비밀스럽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미나리' 등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A24가 제작한 로맨스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2종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비주얼리스트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독보적인 미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및 골든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썸웨어'로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 '매혹당한 사람들'을 통해 칸영화제 감독상을 받으며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이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