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8℃
  • 맑음강릉 28.5℃
  • 맑음서울 23.2℃
  • 맑음대전 23.4℃
  • 맑음대구 24.4℃
  • 맑음울산 24.7℃
  • 맑음광주 23.6℃
  • 맑음부산 24.8℃
  • 맑음고창 22.7℃
  • 맑음제주 20.0℃
  • 맑음강화 20.4℃
  • 맑음보은 23.0℃
  • 맑음금산 24.1℃
  • 맑음강진군 25.4℃
  • 맑음경주시 25.8℃
  • 맑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영화 ‘황해’ 현실판? 중국 칭다오에서 사망한 한국인 여성… 죽음의 진실 파헤친다

 

‘용감한 형사들2’가 영화 ‘황해’보다 더 영화 같은 사건으로 찾아온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에서는 경기북부경찰청 김일수 형사와 신명관 형사가 출연해 직접 파헤치고 해결한 사건 일지를 공개한다.

 

2012년, 형사들은 “20대 한국인 여성이 중국 칭다오 공원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라는 한 통의 팩스를 받았다. 피해 여성의 목에는 붕대로 보이는 흰색 천이 감겨 있었고, 심지어 성폭행의 흔적까지 발견됐다.

 

여성의 동선을 역추적하던 형사들은 피해자가 공중전화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한 남성을 만나 공원으로 함께 간 사실을 확인했다.

 

피해자가 전화를 건 휴대폰의 실사용자는 53세 남성으로, 그의 정체는 바로 23세 피해자의 남편이었다. 하지만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다. 두 사람은 피해 여성이 사망 9개월 전 혼인을 했지만, 부모도 모르는 결혼이었다고.

 

형사들은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적을 확인했지만, 남편은 피해자가 사망하던 당시 중국에는 절대로 갈 수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남편이 있었던 곳을 듣고 패널들 모두 ‘멘붕’에 빠졌다고 하는데, 과연 남편은 어디에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중국 칭다오 공원에서 사망한 20대 한국인 여성의 충격적인 죽음의 전말은 16일 ‘용감한 형사들’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공연

더보기
소리없는 공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6월 개봉
제작비를 훨씬 뛰어넘는 엄청난 수익을 올린 전설적인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세상에서 소리가 사라진 그 순간을 담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로, 6월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 영화는 소리를 내면 공격받게 되는 괴생명체가 등장하며 모든 것이 침묵으로 가득 찬 그날의 시작을 말해준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뉴욕에서 고양이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사미라'(루피타 뇽오)부터 시작하여 갑작스러운 섬광과 함께 도시를 혼란에 빠트린 괴생명체의 습격까지 급변하는 상황을 담았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사미라'와 생존자 '에릭'(조셉 퀸)은 함께 힘을 모아 위기에서 벗어나려 한다. 무음의 싸움은 지하철부터 성당에 이르기까지 뉴욕 곳곳에서 펼쳐지며 관객들마저 숨죽이게 만든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1, 2편 합산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은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작을 연출한 존 크래신스키가 각본을 맡고, '피그'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노예 12년', '어스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