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1.7℃
  • 맑음강릉 27.4℃
  • 맑음서울 22.7℃
  • 맑음대전 24.3℃
  • 맑음대구 27.8℃
  • 맑음울산 21.6℃
  • 맑음광주 23.6℃
  • 맑음부산 20.9℃
  • 맑음고창 21.9℃
  • 맑음제주 22.2℃
  • 맑음강화 18.1℃
  • 맑음보은 23.9℃
  • 맑음금산 22.7℃
  • 맑음강진군 24.1℃
  • 맑음경주시 25.6℃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이마트 노브랜드, 4060이 선호하는 대형마트 PB 상품 브랜드 1위”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67명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PB상품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연일 이어지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7% 올라 3달 만에 상승 폭이 확대됐고,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은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 4060 신중년에게도 보다 더 현명한 소비 생활이 요구되고 있다.

'PB 상품'은 'Private Brand Goods'의 준말로 대형 소매상이 자기 매장의 특성과 고객의 성향에 맞게 개발한 독자 브랜드 상품을 말한다. PB 상품은 유통 단계를 축소해 마진을 줄이고, 제품 기획 단계부터 출고까지 업체가 전담해 품질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 같은 PB 상품은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가성비)가 높아 최근 들어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에이풀이 조사한 결과, 4060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대형마트의 PB 상품 브랜드 1위는 이마트 자체 PB 상품인 '노브랜드(24.8%)'로 집계됐다. 2위는 이마트의 고급 간편식 PB상품 '피코크(19.3%)'로 조사됐다. 이마트 자체 PB 브랜드가 1, 2위를 차지하며 전체 응답의 44.1%를 차지했다. 3위는 코스트코의 '커틀랜드(9.1%)'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롯데마트의 '초이스엘(8.6%)'과 '요리하다(6.2%)', 홈플러스의 '시그니처(8.6%)'와 '심플러스(7.6%)', 농협하나로마트의 '하나로굿(5.3%)' 등 다양한 PB 브랜드가 언급됐다.

PB 상품의 출현이 저렴한 가격에서 시작한 것처럼 '신중년이 PB 상품을 구매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가격이 저렴해서(44.1%)'란 응답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대형마트가 믿을 만해서(21.2%)',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서(8.6%)', '품질이 우수해서(6.9%)', '제품 관련 이벤트를 많이 해서(6.7%)' 등이 구매 이유로 조사됐다.

'4060 신중년 PB상품 구매 시 가장 고려하는 것은'이란 문항에는 '가성비'를 택한 이들이 전체 45.3%로 가장 많았다. '품질(21.3%)', 맛(14.3%)', '묶음 세일 패키지(8.4%)' 순으로 높은 응답을 보였다.

4060 신중년이 '주로 구매하는 PB 제품군' 1위는 '가공식품'으로 조사됐으며, 응답의 40.7%를 차지했다. 2위는 '생활용품(27.2%)', 3위는 23.8%의 응답률을 획득한 '신선식품'으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4060에게 '(이용 브랜드) PB 상품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물었을 때는 '만족한다(68.7%)' 혹은 '매우 만족한다(11%)'고 답한 이들은 전체 79.7%를 차지했다.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 PB 상품에 대한 4060의 높은 만족도는 결국 지속적인 PB상품 구매 확대로 귀결될 것으로 추측된다.




영화&공연

더보기
소리없는 공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6월 개봉
제작비를 훨씬 뛰어넘는 엄청난 수익을 올린 전설적인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세상에서 소리가 사라진 그 순간을 담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로, 6월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 영화는 소리를 내면 공격받게 되는 괴생명체가 등장하며 모든 것이 침묵으로 가득 찬 그날의 시작을 말해준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뉴욕에서 고양이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사미라'(루피타 뇽오)부터 시작하여 갑작스러운 섬광과 함께 도시를 혼란에 빠트린 괴생명체의 습격까지 급변하는 상황을 담았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사미라'와 생존자 '에릭'(조셉 퀸)은 함께 힘을 모아 위기에서 벗어나려 한다. 무음의 싸움은 지하철부터 성당에 이르기까지 뉴욕 곳곳에서 펼쳐지며 관객들마저 숨죽이게 만든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1, 2편 합산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은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작을 연출한 존 크래신스키가 각본을 맡고, '피그'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노예 12년', '어스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