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SEVENTEEN)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오늘 26일(토)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비 더 선-재팬(BE THE SUN-JAPAN)'을 진행했다. 

'비 더 선-재팬'(BE THE SUN-JAPAN)은 지난 19~20일 교세라 돔 오사카를 시작으로 26일 27일 도쿄돔, 12월 3~4일 반테린 돔 나고야까지 일본 3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븐틴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해 무려 27만여명의 관객과 만난다.

이날 공연에 앞서 도쿄돔 공연이 세븐틴에게 어떤 의미인지 묻는 공통질의에서 “도쿄 돔은 말 그대로 세븐틴의 꿈의 무대였습니다. 데뷔 초 어렴풋이 말했던 적 있는, 오랫동안 소망해 온 무대인데 이번에 마침내 입성하게 돼 감격스럽습니다. 약 2년 반이라는 시간을 저희와 함께 기다려 주신 캐럿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꿈의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된 것도 모두 캐럿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럿이 아니었으면 이런 꿈 같은 무대에 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븐틴의 많은 목표 중 하나였던 도쿄 돔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만으로도 신기하고 믿기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캐럿 여러분께 최고의 무대를 보여 드리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