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23.7℃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15.8℃
  • 맑음울산 14.6℃
  • 맑음광주 16.6℃
  • 맑음부산 16.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2℃
  • 맑음강화 13.5℃
  • 맑음보은 13.6℃
  • 맑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1.8℃
  • 맑음경주시 12.3℃
  • 구름많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JTBC ‘모범형사2’ 손현주-장승조-김효진-정문성, ‘협력↔견제↔지배’ 관계 속 얽히고설킨 사연 궁금증 UP!

 

‘모범형사2’가 손현주, 장승조, 김효진, 정문성을 중심으로 복잡하게 얽힌 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블러썸스토리, SLL)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앞서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에서 시즌2의 포문을 열 ‘연쇄살인 사건’이 공개된 바 있다. 강도창(손현주), 오지혁(장승조), 천나나(김효진), 우태호(정문성)를 중심으로 은폐되고 조작된 진실로 얽힌 인천 서부서 강력2팀, 티제이 그룹, 서울광역수사대의 관계성은 더욱 강력해진 시즌2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인물관계도에선 협력부터 견제, 지배까지, 다양하게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새로운 서사도 드러나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게 된다.


#. 피보다 진한 ‘협력 관계’


피보다 진한 ‘협력 관계’인 인천 서부서 강도창, 오지혁, 문상범(손종학), 우봉식(조희봉), 권재홍(차래형), 지만구(정순원), 변지웅(김지훈), 심동욱(김명준)의 수사를 도울 주변 인물들. 그중에서도 가장 이목을 끄는 건 서장 문상범의 딸이자, 티제이 그룹 법무팀 직원 문보경(홍서영)이다. 진실을 밝히려는 강력2팀과 진실 앞에 수상쩍은 움직임을 보이는 티제이 그룹 사이에 서있기 때문. 더군다나 오지혁을 ‘짝사랑’한다는 점까지 밝혀지며, 그녀가 어떤 존재로 활약하게 될지 더더욱 궁금해진다.


무고한 사형수 이대철의 딸 이은혜(이하은)와 도창의 사고뭉치 동생 강은희(백은혜)의 컴백도 반갑다. 강도창과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이은혜 사이에 ‘식구’라는 관계가 생겼다.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들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 역시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다. 이 밖에도 사건과 직결된 피해자 정희주(하영), 그녀의 할아버지 정인범(박근형), 티제이 부회장 천상우(최대훈)가 과거 저지른 폭행 사건의 피해자 김민지(백상희) 등은 강력2팀의 도움으로 진실의 목소리를 낼 이들도 이목을 끈다.


#. 욕망으로 가득 찬 ‘이용 관계’


티제이그룹 천나나, 우태호, 천상우(최대훈)는 각자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이용 관계’를 형성한다. 먼저, 천나나와 우태호는 돈과 권력을 지키기 위해 서로를 이용하는 쇼윈도 부부다. 천나나가 우태호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그가 이복오빠 천상우의 약점을 알고 있기 때문. 우태호는 타고난 균형 감각을 유지하면서 남매의 권력 다툼에 관한 모든 걸 꿰뚫고 있다. 천나나의 유학 시절 대학 동창인 맥퀸코리아 대표 마이클차(조태관)의 힘은 이런 욕망의 사슬에 영향력을 끼칠 전망이다.


수사 관련 주변 인물들의 관계 역시 눈여겨볼 포인트다. 우태호의 도움으로 티제이 그룹 법무팀 과장이 된 광수대 출신 최용근. 연쇄살인 사건이 티제이그룹과 얽히며, 광수대 시절 직속 부하였던 오지혁과 만나게 된다. 광수대에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 오지혁과의 사이에 형성될 미묘한 긴장감이 예측되는 대목이다. 최용근이 형사 시절 파트너였던 현직 광수대 팀장 장기진(이중옥)을 어떻게 이용할지 역시 궁금한 서사다.


한편, ‘모범형사2’는 시즌1에 이어 조남국 감독과 최진원 작가가 다시 한번 뭉쳐, 믿고 보는 웰메이드수사극 시즌2를 기대케 한다. 지난 5월 촬영을 모두 마쳤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7월 3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최강야구’ ‘야신 행동 분석가’ 정근우, 김성근 감독 징크스 낱낱이 파헤치다!
‘최강 몬스터즈’가 2024 시즌 첫 번째 직관 경기를 통해 부스터즈를 만난다. 오는 20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2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4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3전 3승으로 현재 승률 10할을 달리고 있는 ‘최강 몬스터즈’가 ‘전승’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성근 감독은 고척돔 정중앙에 앉아 웜업 중인 선수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선발 라인업을 고심한다는데. 이를 바라보던 정근우는 현재 팀이 연승을 달리고 있기에 김 감독이 또 하나의 징크스를 정확하게 지키는 중이라고 분석하며 “(김 감독은) 징크스가 매년 몇 십 개씩 늘어난다”고 덧붙이기도. 직관 경기 개시 직전, 제작진은 새로운 슬레이트 요정을 임명한다. 해당 소식을 들은 선수는 깜짝 놀라며 부담감을 감추지 못한다. 몇 번이고 슬레이트를 치는 행동과 멘트를 복습하던 선수는 잔뜩 붉어진 얼굴로 그라운드에 나타난다고. 이에 이홍구 다음으로 2대 슬레이트 요정이 되어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 루틴으로 자리 잡을 선수는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고려대 야구부 역시 승리에 대한 열의를 다진다. 김지훈 감독은 “고려대 정신인


영화&공연

더보기
엘비스 프레슬리의 러브스토리 '프리실라' 6월 개봉
영화 '프리실라'가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 작품은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제81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도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화제작으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프리실라'는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 그가 첫눈에 반한 평범한 소녀 '프리실라'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사랑, 판타지, 그리고 스타덤의 그늘에 가려진 비밀스럽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미나리' 등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A24가 제작한 로맨스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2종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비주얼리스트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독보적인 미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및 골든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썸웨어'로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 '매혹당한 사람들'을 통해 칸영화제 감독상을 받으며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이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