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4℃
  • 구름조금강릉 23.7℃
  • 황사서울 20.0℃
  • 황사대전 21.4℃
  • 황사대구 22.6℃
  • 구름많음울산 22.8℃
  • 황사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0.9℃
  • 구름많음고창 19.4℃
  • 황사제주 19.3℃
  • 맑음강화 19.6℃
  • 구름많음보은 20.7℃
  • 구름많음금산 20.7℃
  • 흐림강진군 22.9℃
  • 구름많음경주시 22.9℃
  • 구름많음거제 19.4℃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6월 소비자물가 6.0% 급등, 23년 7개월만에 최고

석유류·개인서비스 상승세 지속…정부, 민생부담 최소화 추가 방안 지속 강구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로 치솟았다. 

석유류의 큰 폭 오름세 확대와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 외식 등 개인서비스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전월(5.4%)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지난 5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2020=100)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0% 상승했다. 

이는 외환위기였던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농산물은 채소류 가격상승 등으로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축산물은 돼지고기 가격 상승 등으로 오름세가 4.8%로 확대됐다.

석유류는 경기침체 우려에도 러시아산 원유 수출가격 상한제 도입 가능성 등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계속되면서 오름세가 39.6%로 늘었다.

전기,가스,수도의 가격 상승폭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개인서비스는 원재료비 상승 영향 등으로 외식 오름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외식 외에도 수요 회복 영향 등으로 대면업종 중심으로 상승세가 5.8% 소폭 확대됐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석유류 제외)도 상승폭이 확대(4.1%→4.4%)됐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에 따른 국제에너지,곡물가 상승 영향으로 당분간 어려운 물가 여건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그동안 식품,에너지 등 생활물가의 안정과 서민 생계비 부담 경감,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시장동향 등을 철저히 점검하면서 그동안 발표한 민생,물가안정 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민생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뭉쳐야 찬다3' 이재성 소속팀, 명문 구단 '1. FSV 마인츠 05' 훈련 현장 최초 공개!
소속팀과 국가대표 선후배인 이재성과 김남일이 재회한다. 12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코리안 분데스리거 2탄'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재성이 카리스마 넘치는 국가대표 선배 김남일 코치와의 깊은 인연을 공개한다. 이재성은 "전북 현대 시절 김남일 선배는 연예인이었다"라며 현역 시절 축구계 간판 꽃미모로 연예인급 인기를 끌었던 김남일의 인기를 입증한다. 이어 "당시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최고참 선배였다. 눈빛이 너무 강해서 말도 못 걸었다"라고 폭탄 고백하며 김남일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했던 일화를 소개한다. 또한 이재성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후배들의 기강을 잡던 김남일이 180도 달라진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다른 사람 밑에서 사회생활하실 분이 아닌데 낯설다", "안정환 감독을 위해 오키나와 4행시를 외치는 모습과 용돈까지 뜯기는 모습을 봤다"라며 본방 시청 인증까지 남긴다. 이에 김남일 코치는 안정환 감독의 신발 끈을 다시 묶어주고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주는 등 '사회생활 만렙'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아울러, 92년생으로 동갑인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이재성과 같은 대회에서 태권도 금메달을 차지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