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페이스북

아이브(IVE), 오늘(10일) 데뷔 100일 기념 일문일답 공개 “매일이 행복, 2022년 힘차게 달려보자”

 

6인조 신예 아이브(IVE)가 공백기가 무색한 글로벌 활약 속 오늘(10일) 데뷔 100일을 맞았다.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는 데뷔 앨범 ‘ELEVEN(일레븐)’의 공식 활동 마무리 후에도 무서운 기세로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발매 12주 차인 지난달 18일에도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거두며 지상파 3사 모두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 음악방송 13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해 보였다. 

 

음악방송 13관왕은 아이브에게 더욱 새로운 의미로 다가선다. 이들의 데뷔 앨범 ‘ELEVEN’은 공개한 지 약 3개월이 지났음에도 각종 음악방송 트로피를 섭렵하며 막강한 저력을 드러냈고, 각종 국내외 차트에서도 선전하며 데뷔 당시 내세웠던 ‘완성형 그룹’의 진면모를 발휘하는 중이다. 

 

특히 아이브는 ‘ELEVEN’을 통해 구글의 자사 음원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톱 100’ 차트 12주 연속 톱3부터 2021년 데뷔한 그룹 중 유일하게 음원사이트 멜론 일간 차트 톱3에 들었다. 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의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도 12주 연속 진입하며 장기집권까지 성공했다.

 

계속되는 글로벌 관심을 방증하는 지표로 아이브의 ‘ELEVEN’ 뮤직비디오는 8일을 기준으로 조회수 1억 뷰를 넘어섰고, 가요계 베스트 일레븐이자 ‘기록 제조기’다운 성적을 연달아 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나가고 있다.

 

나날이 커리어 하이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아이브가 데뷔 100일 기념을 비롯 이와 같은 성과와 관련해 일문일답으로 직접 소감을 전했다.

 

 

[이하 아이브(IVE) 일문일답] 

Q. 아이브가 어느덧 데뷔 100일을 맞이했다. 소감 및 ‘ELEVEN’ 활동 마무리 이후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다. 

 

유진 : 저희가 데뷔 100일을 맞이하기까지의 모든 순간에 우리 다이브(팬클럽명)분들이 계셨던 것 같아요. 데뷔를 하던 날, 첫 1위를 하던 순간 등등이요. 다이브랑 앞으로 만들어나갈 추억이 기다려지고 많이 설레는데요. 빨리 코로나19 시국이 괜찮아져서 팬미팅이나 콘서트 등으로 팬분들이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어요. ‘ELEVEN’ 활동을 마무리하고선 멤버들 모두 재충전을 위해 나름의 휴식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또 팀으로나 개인으로나 활동 당시 부족했던 부분들을 돌아보면서 연습과 영어 레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레이 : 정말 데뷔했던 순간이 어제인 것만 같은데 눈 깜짝할 새 10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어요. 지금의 아이브를 만들어주신 데에는 다 다이브의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백기에도 팬카페나 저희 SNS를 통해 팬분들이랑 자주 소통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사진도 많이 업로드하고, 색다른 커버 영상도 보여드리구요. 처음엔 팬분들이랑 소통하는 게 어색하기도 하고, 처음이다 보니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실시간으로 팬분들의 애정을 느끼면서 너무 즐겁다는 생각을 해요. 이 구역 소통왕이 되고 싶습니다.

 

Q. 공식적인 ‘ELEVEN’ 활동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음악방송 13관왕 및 지상파 3사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는데 이와 관련하여 소감은?

 

가을 : 음악방송 1위를 처음 했던 날도 감격스러웠는데, 13관왕이라니 믿기지가 않았죠. 더군다나 ‘ELEVEN’ 활동이 끝나고 나서도 그런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나니까 오히려 더 실감이 안 나더라구요. 팬분들 앞에서 직접 감사드린다는 말씀은 전하지 못했지만, 이 자리를 통해서나마 분에 넘치는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다이브가 만들어준 결과라고 생각해요! 

 

리즈 : 1위를 할 때마다 다 같이 기뻐하던 멤버들의 모습이 새록새록한데요. 그 모습을 팬분들께 보여드리지 못해서 조금 아쉬워요. 다이브 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아이브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숙제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분 좋은 숙제가 또 어디 있을까 싶은데, ‘ELEVEN’으로 값진 결과를 만들어주신 만큼 아이브도 이 숙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많이 고민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뵙고 싶습니다. 

Q. 해외에서도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꿈이라던 빌보드 차트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에서 12주 연속 진입했고, 스포티파이(Spotify)에선 누적 스트리밍 수 8000만 이상을 넘어섰다.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하는지?

 

원영 : 해외 팬분들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어서 인기를 실감한다기보단, 그래도 이만큼 아이브 노래를 많이 들어주고 계시는구나 생각하고 있어요. SNS나 유튜브, 틱톡(TikTok)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해외 팬분들의 반응도 살펴보곤 하는데, 저희가 생각지도 못했던 ‘ELEVEN’ 챌린지가 자연스럽게 생겨나기도 하고, 아직도 업로드가 많이 되고 있더라구요. 본격적인 해외 활동 전부터 열띠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서 : 이런 반응들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해외에서 공연하는 것 역시 아이브의 목표 중 하나인 것 같아요. 해외에서 공연하시는 선배님들 무대를 볼 때마다 객석에서 한국말로 떼창하시고 가사를 따라부르시는 걸 보면 정말 신기하고, K팝의 영향력이 엄청나단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기운을 저희 아이브도 무대 위에서 느껴보고 싶어요. 코로나19가 어서 끝나서 해외 투어도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Q. 최근 ‘ELEVEN’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데뷔곡으로 1억 뷰를 달성했는데 이 또한 기분이 색다를 것 같다.

 

유진 : 데뷔 앨범은 그 그룹에서 딱 하나뿐인 앨범이잖아요. 많은 아이돌 분들이 데뷔하고 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아보라고 한다면 데뷔하고 올랐던 첫 무대, 첫 뮤직비디오 촬영, 녹음 등을 이야기하곤 하시는데,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팬분들이랑 쌓을 추억이 무궁무진하지만 현재의 아이브에게도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일 거라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브의 첫 1억 뷰가 데뷔곡인 ‘ELEVEN’이라서 기분이 더 남다르구요. 

 

가을 : 1억 뷰라는 숫자를 보면서도 신기했어요. 그만큼 아이브의 ‘ELEVEN’이 많은 분들에게 비쳐졌다고 생각하니까, 아이브로서 보여지는 모습들에 대한 책임감도 더 커졌던 것 같아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나올 다음 앨범들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Q. 다이브(팬클럽명)에게 한 마디.

 

유진 : 다이브 덕분에 매일이 감사하다고 느끼는 요즘인데요. 아이브로 활동하는 순간순간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게 일깨워주셔서 감사드려요. 2022년도 힘차게 달려봅시다!

 

가을 : 앞으로도 아이브가 함께하는 길에 다이브 분들이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은 가을이를 약속드렸던 만큼, 그 약속 꼭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될게요. 

 

레이 :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때까지 아프지 않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원영 : 다이브 분들의 사랑과 응원이 없었더라면 아이브도 이 자리까지 올 수 없었을 거예요. ‘ELEVEN’ 활동 내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많은 추억 함께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사랑해요, 다이브!

 

리즈 : 저한테는 팬분들의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되곤 하는데요. 다이브도 아이브로 인해 에너지를 받고, 항상 힘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브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활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서 : 사랑하는 다이브! 2022년에도 큰 사랑 보내주셔서 아이브가 호랑이 기운을 잔뜩 받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ELEVEN’ 활동은 다이브 여러분들이 완성 시켜주신 거나 마찬가지예요. 올해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게 만들어 나가봐요!


연예&스타

더보기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안정환, 무인도에 최고의 셰프 이연복 섭외! “시청자들, 셰프보고 체크인 할 것”
‘푹 쉬면 다행이야’ 0.5성급 무인도에 5성급 셰프 이연복이 찾아온다. 오는 4월 29일 월요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는 ‘섬통령’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다. 첫 방송에서는 CEO 안정환과 일꾼 붐, 김대호 그리고 셰프 이연복이 0.5성급 무인도에 체크인하는 시청자를 맞이한다. 스튜디오에는 붐, 브라이언, 윤태진, NCT 도영이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청자 손님들의 첫 무인도 체크인을 앞두고 CEO 안정환은 “비록 물도 전기도 없는 0.5성급 시설이지만, 셰프만은 5성급”이라고 자신한다. “손님이 체크인 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셰프”라는 그의 철학이 반영된 것. 그의 자신감이 무색하지 않게 대한민국 최고의 중식대가 이연복이 셰프로 0.5성급 무인도를 찾는다. 셰프까지 온 뒤, 호텔 임직원들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선다. 하지만 물때가 맞지 않아 빠지지 않은 물 때문에 식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전언. 이때 새 일꾼 김대호는 “사실 잠수가 특기”


영화&공연

더보기
‘컬렉티드 스토리즈’ 예술과 인생의 교차점에서 만난 두 여성의 이야기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기일게의 연극 ‘컬렉티드 스토리즈(부제: 단편소설집)’가 2024년 4월 26일, 소극장 산울림에서 막을 올린다. 과거 2016년, 2017년, 그리고 2023년의 공연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 작품은 성남아트센터의 ‘연극 만원 시리즈’를 통해 이미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진 바 있으며 이번 공연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널드 마굴리스의 퓰리처상 수상 작품인 ‘컬렉티드 스토리즈’는 스승과 제자, 두 여성의 복잡미묘한 관계와 그 변화를 섬세하게 그린 2인극이다. 연극은 예술 창작의 과정, 도덕적 딜레마, 세대 간의 갈등 등을 다루며 관객들로 하여금 깊은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낸다. 이번 공연에는 2016년 초연 이래로 매 공연마다 함께 해온 연출가 박선희와 배우 정윤경을 비롯하여 임유영, 윤소희, 이현지 등 지난해 함께 했던 배우들이 다시 뭉쳐 무대에 선다. 이들은 이전 공연에서 보여줬던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고정 페어가 아닌 크로스 페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컬렉티드 스토리즈’는 2024년 4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소극장 산울

라이프

더보기
삼성전자, 5년 연속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
삼성전자가 5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TV 보급사업' 공급자에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특화 기능을 가진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삼성전자가 5월말부터 연내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40형 풀HD 스마트 TV(모델명: KU40T5510AFXKR) 3만 2천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공급 모델에 ▲방송화면 흑백기능 ▲녹/적/청색맹을 위한 색상필터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색각 이상자를 포함해 많은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음량 버튼만 길게 눌러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 메뉴를 한 번에 켜고 끌 수 있다. 이 외에도 ▲조작메뉴 음성 안내 ▲채널 정보 배너 장애인방송 유형 안내 ▲자막 위치 이동 ▲수어 화면 확대 기능을 탑재해 시각,청각 장애인들이 좀 더 편안하게 TV를 사용하며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누구나 제약없이 TV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접근성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