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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온 가족 대학로 추천 공연! 3가지 연극, 3가지 매력 전격해부!

2019년 첫 민족 대명절인 ‘설’이 다가왔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연들도 설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 및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중 대학로에서 흥행을 이어가며 설 연휴기간 동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연극 3선을 소개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가족들,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관람할 공연을 찾는다면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추천한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연옥’과 ‘정민’, 두 남녀의 진솔한 인생 토크를 통해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시간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50대 중반의 저명한 역사학자 ‘정민’과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 기자 ‘연옥’이 매주 목요일마다 각기 다른 주제를 두고 펼치는 대화를 통해 인생을 진솔하게 논하는 연극으로, 공감백배 대본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만난 ‘웰메이드’ 작품이다. 2012년 초연 이후 재공연 마다 수많은 4050 중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 시즌에는 윤유선, 우미화, 성기윤, 성열석, 왕보인, 김소정, 김한종, 김주영, 백수민, 정승혜가 출연한다.

 

개막 이후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너무나 공감되는 이야기", "많은 생각할거리와 여운을 오래 이어가는 연극", "삶을 뒤돌아 보게 해준 멋진 연극" 이라는 후기와 함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힐링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월 10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는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설 연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설 패키지'를 선보이며 2인 관람, 4인 관람 시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년 티타임 패키지' 할인으로 구매하면 할인과 함께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관람할 공연을 찾는다면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추천한다.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우유배달을 하는 '김만석'과 파지 줍는 '송씨(송이뿐)', 주차관리소에서 일하는 '장군봉'과 치매로 기억을 잃어버린 '조순이'가 인생의 끝자락에서 서로 인연을 맺고 진한 우정과 사랑을 나누게 되는 이야기로, 긴 세월을 지내온 노인들에게도 새삼 낯설고 특별한 '사랑'에 대한 감정을 진솔하고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원작 웹툰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2007년 4월부터 약 6개월간 연재되며 별점 9.6을 기록하며, 출간된 단행본 또한 15만부라는 판매고를 올린 수작이다. 이후 2011년 영화로 제작된 <그대를 사랑합니다(감독 추창민)> 또한 7주 연속 실 관객 평점 순위 1위를 달리는 저력을 보였으며, 검증된 작품성과 인기에 힘입어 2012년에는 이순재-정영숙 주연의 SBS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다.

 

강풀 작가의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이해제 연출이 새롭게 재구성한 이번 연극은 이순재, 박인환, 손숙, 정영숙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개막 전부터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작품으로, 이미 검증된 작품성에 감각적인 연출력이 더해져 관객들 사이에서는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 가족이 모두 함께 관람할 공연을 찾는다면 연극 <오백의 삼십>를 추천한다. 연극 <오백의 삼십>은 보증금 500, 월세 30의 돼지 빌라를 배경으로 한 연극으로 돼지 빌라에 사는 등장인물들의 삶을 통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려 관객들의 공감과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110분간 관객의 웃음을 끊이지 않게 하는 코미디 연극 <오백에 삼십>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1.19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지정되어 있는 좌석을 가장 먼저 구매한 관람객에게 베어스타운 리프트권을 1매 씩 증정하는 이벤트로 적용되는 특정 회차는 평일 8시 회차, 토요일 12시, 7시 30분, 일요일 6시 회차이다.

 

연극 <오백에 삼십>은 소극장 공연의 장점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관객과 배우 사이의 간격을 최대한을 줄여 ‘소통 연극’으로 정평이 나 있다. 매일 만나볼 수 있는 공연과 소통하는 인물들은 옆집 형, 누나처럼 관객 가까이에 다가가 시원하고 신선한 행복 바이러스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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