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번 새로운 변신에 나서는 주원이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귀객 전문 사진사 ‘서기주’의 옷을 입은 이유를 직접 전해왔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사진관에서 펼쳐지는 생사초월 판타지가 ‘웰빙’은 물론이고 ‘웰다잉’의 의미를 돌아볼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원 역시 바로 이점에 매료됐다. “처음 읽었을 때 공감이 많이 됐고, 또 오랜만에 많이 울었다”라고 회고한 그는 이 작품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라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사진관을 찾아오는 손님은 죽은 자들이지만, “살아 있을 때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누구의 엄마였고, 누구의 자식이었다. 그래서 각자의 사연에 마치 내 일인 듯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었다”는 주원. 그래서인지 현장에서 촬영을 하면서도 주원뿐만 아닌 모두가 많이 울었다. “여느 드라마들과 달리 나의 촬
TV CHOSUN ‘미스트롯3’ 문자 투표 전쟁이 시작된다. 3개월여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TV CHOSUN ‘미스트롯3’는 이제 단 하나의 무대만 남아 있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새로운 트로트 여제의 대관식에 눈과 귀가 쏠리는 가운데, 오는 7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최후의 결전에서 누가 영광의 왕관을 차지하며 송가인, 양지은을 잇는 ‘미스트롯’ 제 3대 진이 될지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앞서 치열했던 준결승에서 살아남은 TOP7은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다. ‘미스트롯3’는 새롭고 신선한 매력의 예비 트로트 여제들을 발굴했다. 특히 상향 평준화된 실력자들의 등장으로 트로트 세대 교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준결승 무대에서 공개한 TOP7의 신곡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트로트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무엇보다도 문자 투표 전쟁이 예고된다. 문자 투표는 받는 사람에 ‘#4560’을 누르고 응원하는 참가자의 번호나 이름을 적으면 된다. 이름 오타는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러 참가자에게 투표하는 다중 투표는 가능하나 한 사람에게 여러 번 투표하는 중복 투표는 불가능하다. 투표 번호는 준결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촌놈 형사로 돌아온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6일, 강렬한 임팩트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박영한(이제훈 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범죄와 악인을 상대하는 겁 없고 거침없는 행보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선 티저 포스터가 전설의 형사 ‘박 반장’의 부활을 예고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청년 박영한의 화려한 등판을 알린다. 왜인지 처절한 분노가 서린 눈빛 위로 더해진, “너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2024년을 강타할 ‘패피’ 베이비의 탄생을 알린다.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0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17회는 ‘하이 텐션 슈퍼 육아’ 편으로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중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는 2024년 목표인 ‘최대한 업그레이드 시켜라’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에는 패션 업그레이드에 도전한다. 이에 패션 센스부터 텐션까지 ‘끌어올리기’ 전문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나서 삼부자의 새로운 스타일 변신을 이끈다고 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공개된 스틸 속 은우는 러블리한 베레모 코디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해 선글라스를 낀 은우의 미소 사이로 튀어나온 앞니 두 개는 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린이 임영웅에게 “언젠가 저와 노래 같이 불러 주세요”라며 공개 듀엣 프러포즈를 해 기대를 만발하게 한다. 10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 린의 입담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6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출연하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트로트 국가대표를 가리는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발라드 여왕’에서 ‘트롯 여제’ 자리를 꿰찬 린이 ‘라스’에 출연한다. 린은 ‘닮은꼴’ 장도연과의 만남에 무척 반가워한다. 장도연도 린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면서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를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린은 “말보다 트로트를 먼저 흥얼거렸다고 하더라”라며 ‘현역가왕’에 도전한 계기를 밝히는가 하면, 트로트의 매력을 언급했다. 다만 ‘현역가왕’에 참가한 가수 중 혼자만 발라드 가수여서 놀랐다고. 김구라는 “누군가가 ‘린은 노래만 부르고 얘기를 안 해’라고 했는데 그거구나”라며 린의 토크가 실종된 이유를 궁금해했다. 린은 ‘현역가왕’ 이후 신세계를 경험 중이라며 발라드를 부를 땐 20~30대 여성
배우 함은정과 백성현의 티격태격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수지맞은 우리’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측은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섭외 1순위 방송인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함은정은 겉으로는 당차고 부족함 없어 보이지만 그 속에 아픔을 지닌 ‘진수지’ 역을, 백성현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채우리’ 역을 맡았다. ‘수지맞은 우리’ 측이 4일(어제) 공개한 1차 티저 영상에는 능력 만렙 진수지에 착붙한 함은정과 이를 탐탁지 않아 하는 채우리에 몰입한 백성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타 의사 진수지’라는 문구 속 당당하게 등장한 함은정은 본업인 의사뿐만 아니라 셀럽, 작가,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함은정은 짧은 영상 속에서도 다채로운 면모를 지닌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3월 5일(화) 오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진행되는 SBS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생방송 출연을 마치고 미스터트롯 김희재가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한편 가수 김희재는 1년 9개월만에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발매했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오랜만에 돌아온 문희준의 딸 ‘잼잼이’ 희율이가 폭풍 성장한 모습과 함께 준비된 아이돌 면모를 제대로 드러낸다. 오늘(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17회는 ‘하이 텐션 슈퍼 육아’ 편으로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 가운데 문희준과 ‘잼잼이’ 희율이가 훌쩍 성장한 모습과 여전한 장난기, 업그레이드된 귀여움을 폭발시키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희율이가 아빠 문희준과 엄마 소율의 끼를 물려받은 아이돌 2세의 끼를 대 방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희율은 아침부터 뉴진스의 ‘슈퍼 샤이’에 맞춰 깜찍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흥 많고 발랄한 ‘잼잼이’의 컴백을 알린다. 이어 희율은 “(슈돌에 돌아와서) 엄청, 많이 좋아요. 오랜만이에요”라며 인사를 건네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이 가운데 문희준이 H.O.T.로 전국민의 인기를 끌었던 1세대 아이돌 선배이자 아빠로서 아이돌이 꿈인 딸 희율에게 현실 조언을 건넨다. 문희준은 “아이돌이 되려면 영어, 교우관계, 구구단을 잘 해야 돼”라며 뜻밖의 덕목으로 ‘구구단’을 꼽아 희율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 이어 문희준은 “회사랑 잼잼이랑 수입을
오는 6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부모님이 생애 처음 건강검진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박서진은 부모님의 건강이 심상치 않다는 형의 말에 삼천포로 향했다. 박서진은 15년 넘게 당뇨를 앓고 있는 아버지와 생존율 40%의 자궁경부암 3기 판정을 받았던 어머니가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자 직접 건강검진을 예약했다. 이날 박서진은 부모님의 검진을 앞두고 문진표를 함께 작성한다. 부모님은 '사는 게 허전하다', '지금 내 처지가 볼품없다고 느껴진다' 등의 문진에 '네'라고 답하고, 이어 어머니는 갑자기 눈물을 보여 박서진을 놀라게 한다. 다음 날 박서진은 부모님과 함께 병원으로 향한다. 부모님은 본격적인 검진에 앞서 의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박서진의 어머니는 만 56세임에도 그동안 바쁜 뱃일에 내시경 검사를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사실을 밝힌다. 또한 문진표를 본 의사는 "우울증의 가능성이 보인다"라고 말해 박서진을 근심에 빠뜨린다. 이후 박서진은 내시경 검사를 마친 어머니가 추가적으로 CT 검사를 해야 한다는 간호사의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또한 부인과 검진에서는 예상치 못한 검진 결과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투머치 토커 김수로와 성훈이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이날, 김수로가 제작한 연극 ‘아트’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수로가 “관람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릴 수 있게 해주면 공연에 초대하겠다”고 말하자 ‘돌싱포맨’은 “우리 같은 사람들도 홍보 효과가 있냐” 물었다. 이에 김수로는 “당연히 효과가 있다. 세상에는 바보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며 명불허전 입담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성훈은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는 망언으로 현장에 있던 모두를 분노케 했다. 성훈이 “나는 그냥 밖에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의 얼굴”이라고 해명하자 ‘돌싱포맨’이 “그럼 우리는 돌아다니면 안 되는 얼굴이냐”, “돌아다니면 안 되는 얼굴도 있냐”며 격분했다. 이에 성훈은 “한 분 계시긴 하다”며 ‘돌싱포맨’ 중 한 명을 지목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는데, 과연 성훈이 지목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재혼식 축의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탁재훈은 김수로에게 “만약 대한민국이 오혼까지 해도 자연스러운 나라라면 몇 혼까지 할 거냐”고 묻자, 김수로는 “그래도 지금의 아내와 한 번만 하겠다”고
‘7인의 부활’ 악을 깨부술 새 단죄자는 누구일까.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5일, 엄숙한 장례식에 모인 10인의 완전체 포스터가 의미심장함을 더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악’의 운명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변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누군가의 죽음을 암시하는 장례식 현장을 담고 있다. 살짝 열린 목관 주위로 장례복을 차려입은 10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어째서인지 관을 짓밟고 있는 금라희(황정음 분)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숨 막히는 긴장감 속, 한곳을 응시하는 이들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과연 장례식의 주인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