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플러스에서 '바오패밀리' 채널이 새롭게 추가된다.
3일부터 시청할 수 있는 이 채널은 에버랜드의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 TV 플러스 이용자들은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인 바오패밀리, 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일상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교감을 그린 '전지적 할부지 시점'과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성장을 기록한 '오와둥둥'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오는 7일에는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돌을 맞아, 그들의 돌잡이 행사를 오전 9시 30분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신규 채널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바오패밀리 채널을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 갤럭시 버즈2 프로와 푸바오 케이스, 바오패밀리 굿즈 세트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은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버랜드 판다의 일상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TV 플러스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