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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만 여성기업 최대의 축제 ‘제3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 개최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이란 표어(슬로건)으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경제 단체가 공동주관으로 진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 이하 '여경협')는 7월 1일(월)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3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기업주간은 작년과 같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여성경제인 단체가 공동주관하여 개최하였다. 

 

올해 여성기업주간은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이란 주제로 내수에서 성장한 여성기업이 더 큰 성장을 위해 세계(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는 의미의 행사로 추진되었다.  

 

그간 여성기업은 수출을 경험한 비율이 낮아 국제화(글로벌화)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중기부가 5월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국제화(글로벌화) 지원 대책'과 연계하여 여성 내수기업도 수출 기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무대로 진출한다는 의미를 담아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 주한 여성 외교관 등을 초청하였고 수출 여성기업인과 젊은 벤처기업인 등 400명이 참석하여 다 함께 힘을 모아 국제화(글로벌화)를 통해 우리 경제의 한 축이 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와 함께 우수한 모범 여성 기업인에게는 금탑훈장 등 총 13점 규모의 정부포상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금탑 수상자는 고문당인쇄(주)의 장선윤 대표로서 '99년 가업승계 후, 매출 30억원 규모 기업을 설비 자동화, 해외 시장 진출, 신규 고용 76명 등을 통해 546억원 규모로 성장시킨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명예를 얻게 되었다. 

 

여경협 이정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성기업의 장점인 섬세함과 강인함을 살려 여성기업이 함께 성장하여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했고,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기업도 내수를 넘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중기부는 여성기업의 세계(글로벌) 진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여성이 강점인 분야를 선별해서 수출 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고 해외공관 25개 등이 참여하는 국제적(글로벌) 하나의팀(원팀)을 통해 해외 현지 정보제공부터 법률적 해소까지 지원하는 온라인거래터(플랫폼)을 구축하여 여성기업의 세계(글로벌) 진출을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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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 최대 5년 연장…금융지원 3종세트 추진
정부는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자금 상환기간을 최대 5년까지 늘려주고 5조 원 규모의 전환보증을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부터 음식점 등 영세 자영업자의 배달료 부담을 완화하고 이달부터 전기료 20만 원을 최대 50만 명에게 추가로 지원하며,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출발기금을 40조 원 이상으로 늘린다. 정부는 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비용부담, 내수회복 지연과 함께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늘어난 채무 등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이에 정부는 취약계층 중심, 충분한 지원, 구조적 대응 병행을 3대 원칙으로 삼아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소상공인의 채무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지원 3종세트를 추진한다. 다음 달부터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상환연장 대상을 대폭 늘리고 연장 기간도 최대 5년까지 확대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부 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이 상환기간을 최대 5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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