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SBS ‘법쩐’ 특별 출연 김미숙. 거대한 음모의 희생양 된 이유는? 깊이 다른 열연 예고!

     


“관록의 배우 김미숙, 깊이 다른 열연 예고!”

     
SBS ‘법쩐’에 특별 출연하는 김미숙이 주연 이선균-문채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든든한 기대를 표했다.

     
2023년 1월 6일(금)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 ‘태양의 후예’로 치밀한 필력을 선보인 김원석 작가와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로 자신만의 미장센을 드러낸 이원태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 등 연기파 라인업이 힘을 더한 2023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극중 이선균은 소년원을 들락이던 문제아에서 거액의 자본가가 된 은용 역, 문채원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전직 검사 출신 법무관 육군 소령 박준경 역을 맡았다. 또한 김미숙은 박준경의 엄마이자, 벤처 기업 블루넷 대표인 윤혜린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은용은 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자신을 따스하게 보듬어준 유일한 어른 윤혜린이 거대한 음모의 희생양이 돼 석연찮은 죽음을 맞자, 박준경의 손을 잡고 모든 것을 내건 복수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 이선균과 문채원, 김미숙의 단란했던 과거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젊은 시절 은용과 윤혜린이 정원에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장면. 은용은 윤혜린과의 대화가 즐거운 듯 박수까지 쳐가며 웃음을 터트리고, 윤혜린의 갑작스러운 요청을 기꺼이 들어주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때 등장한 박준경이 은용과 윤혜린을 보더니 눈을 흘기며 타박을 하고, 두 사람은 당황한 채 그대로 얼어붙었다가 황급히 해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은용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박준경의 하나뿐인 가족이었던 윤혜린이 어떤 이유로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일지, 뜻밖의 비극이 불러올 거대한 쩐쟁과 참전을 각오한 은용과 박준경의 행보에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하면 김미숙은 ‘법쩐’에 특별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대본상 ‘법’과 ‘쩐’의 세계가 상상을 불허할 정도로 흥미롭게 그려지는 것을 보고 출연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윤혜린은 내용상 회상 씬에만 등장하지만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인물로 그려진다. 은용과 준경이 엄마의 죽음을 헛되이 할 수 없다는 같은 생각을 갖고, 진실을 밝히고 복수를 하는데 뜻을 같이하는 모습이 매우 박진감 넘치게 표현될 것”이라는 말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이어 김미숙은 이선균, 문채원과 함께한 소감에 대해 “아무래도 특별 출연이기에 두 사람과 함께 하는 씬이 많지는 않아서 아쉽게 촬영을 마쳤다”며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개인적으로 이선균의 팬이었다. 실제로 처음 만나게 됐는데, 화면보다도 훨씬 잘 생기고, 성격도 붙임성 있어서 작업하기 편했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문채원은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모녀 역할로 함께 했고, 세월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됐다”고 오랜만의 해후에 반가움을 표하며 “못 본 세월을 단번에 녹이고, 다시금 다정한 모녀가 됐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말로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제작진은 “존재만으로도 든든함을 전하는 배우 김미숙이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극 초반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는 열연을 펼친다”며 “쫀쫀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룰 ‘법쩐’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은 오는 2023년 1월 6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SBS ‘7인의 부활’ 황정음의 첫 번째 타깃? 이유비와‘아슬아슬’ 맞대면?!
‘7인의 부활’ 황정음이 이유비 단죄에 나선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30일, 금라희(황정음 분)와 한모네(이유비 분)의 아슬아슬한 맞대면을 포착했다. 금라희를 바라보는 한모네의 극과 극 분위기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7인의 부활’은 첫 방송부터 차원이 다른 반전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폭넓은 감정선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 ‘김순옥 유니버스’ 배우들의 열연은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도 자비 없던 ‘방다미(정라엘 분) 엄마’ 금라희가 각성 후 악인들을 향한 처절한 복수를 설계하는 모습은 시작부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죽음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 역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를 무너뜨리기 위한 매서운 반격을 예고했다. 리셋된 복수의 게임판,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설계자 그리고 단죄자의 등장은 짜릿한 ‘사이다 복수’를 더욱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각성 이후 더욱 독해진 금라희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모네를 붙들고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입꼬리와 달리, 금라희의 눈빛에는 살기가 가득하다. 잔뜩 겁을 먹은


영화&공연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