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남자들’ 박창근이 끼쟁이로 변신, 정유지의 마음을 흔든다.

10월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은 아름다운 경치로 모두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 ‘영월’에서 펼쳐진다. 이에 MC 김성주, ‘바람의 남자들’ 안방마님 박창근에 이어 가요계 팔방미인 정유지와 가요계 영원한 악동 노브레인이 출격해 역대급 귀호강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박창근은 음악 친구들을 맞이하는 웰컴송에서부터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을 부르며 빨간 장미를 나눠주는 박창근의 로맨틱한 모습에 현장의 모두가 박창금에게 다시금 반해버린다. 무대가 끝난 후 정유지는 노래 부르며 장미를 나눠주는 박창근의 모습에 심쿵했다며 무대에 대한 감상을 밝힌다. 노브레인은 모든 감성이 다 섞여 있는 무대였다며 ‘감성 장인’ 박창근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박창근의 포크 감성과 잘 어울리는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무대에서는 노래 하나로 현장에 있는 모두를 화합시켜 ‘국민가수’ 1등의 면모를 보인다. 관객과 출연자 모두 입을 모아 떼창을 부르는 역대급 무대가 펼쳐진다. 무대 끝나고 관객의 환호와 박수는 물론 평소 72친구 박창근에게 칭찬이 인색하던(?) 김성주도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로맨틱한 남자’로 변신한 박창근의 모습과 역대급 떼창 무대는 ‘바람의 남자들’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박창근과 음악 친구들의 다양한 듀엣 무대도 펼쳐진다. 영화 ‘라디오 스타’ 촬영지인 영월을 찾은 만큼 노브레인과는 ‘비와 당신’ 듀엣 무대를, 정유지와는 비 오는 밤 촉촉함을 더해줄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영화 ‘라디오 스타’에 카메오로 출연한 노브레인은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영월의 맛집과 관광 명소까지 소개한다.

박창근과 정유지의 듀엣 무대가 끝난 후 MC 김성주는 “박창근이 수줍음이 많아 듀엣 상대를 제대로 쳐다보지 못한다”라고 귀여운(?) 비밀을 밝힌다. 또한 노래 중간 정유지를 쳐다보라고 눈치 줬더니 이렇게 한다고 흉내까지 내며 박창근을 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지만 박창근은 72친구 김성주의 눈은 잘 볼 수 있다며 또 한 번 브로맨스를 펼친다.

정유지의 마음을 흔든 박창근의 로맨틱한 변신은 물론 박창근과 정유지, 박창근과 노브레인의 매력 만점 듀엣 무대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는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은 10월 15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